오늘 목동 교보문고 문열었네요..

[목동교보]

아이 유치원에서 행사에 초대받았다길래

그제서야 알았다지요.. 이런 이런, 인터넷을 끼고는 살지만 이리 정보에 느리다니.. ㅎ

슬슬 걸어서 아이랑 같이 갈 곳이 하나 더 늘었음에 신이나서

아이 데리고 오늘 방문도장 찍었네요.

매장은 넓직하고 좋더군요.

CBS지하인데, 광화문처럼 문고, 음반, 자잘한 팬시류, 북카페 등 여러가지가 있었구요..

현대백화점 지하 반디앤루니스가 새단장 한다고 하던게 이것 때문이었나 싶네요.

새로운 놀이터(?)에 신나하는 아짐이었습니다..^^;

[^^]

저도 저녁 7시반에 아이랑 갔다가 끝날때 나왔어요.
두군데가 되었으니 적당히 경쟁도 할거고...
서로간에 장점과 개성을 살리면 좋겠지요?
저도 신나요~~ 목동생활 8년째인데 요즘 점점 살기 좋아지네요.

[쫌실망]

저도 어제 저녁때 다녀왔는데 광화문 교보랑은 비교도 안되는 허접한
인테리어랑 엉성한 구성때문에 속상하던데요.
글구, 어떤 자재를 썼는지 속이 울렁거리고 눈이 따가워서 금방 나오고 말았어요.
하는 김에 좀 고급스럽게 했었으면 하네요.
시간이 지나 자리가 잡히면 좀 낫겠죠..

[다이앤]

오호~ 좋은정보 감사~~
가까이 살면서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