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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나요?

학부모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07-07-06 21:37:53
저는 1학년 초등학부모입니다.
엄마들 모임이 많은데 ,말씀 안 하고 조용히 듣고만 계시는 분들이 많네요.첨엔 답답했는데 나중에 저도 그렇게 닮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그게 현명한 처신이지요?
IP : 125.137.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7.6 9:42 PM (220.76.xxx.115)

    그걸 벌써 터득하셨단 말이지요 ^^

  • 2. 절약자세
    '07.7.6 10:19 PM (211.245.xxx.111)

    힘들여 에너지 낭비하지 않겠다는 자세지요...

  • 3. ~~
    '07.7.6 10:28 PM (222.239.xxx.122)

    엄마들 모임에서 말 많이 하는 엄마들은 대부분 정해져 있는것 같아요. 저도 초등저학년때에는 아무 생각없이 속의 말도 좀 하고(뭐, 선생님 얘기도 있고 학교얘기도 있고요. 다른 엄마얘기도 있고..) 그랬는데

    뒤돌아서면 내가 실수한건 아닌지 자꾸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학부모들간의 관계가 어렵다면 어려울수도 있는 관계인지라...문제가 될수도 있는 얘기는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 지금은 저희 아이가 중1인데 그게 현명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말이 와전되어서 싸움이 난 경우를 봤거든요. 거기에다 제일 싫은건 꼭 그자리에 없는 사람 돌아가며 험담하는거..(그런데 험담 듣는 사람도 다른 사람 안좋은 얘기 많이 하거든요)

  • 4. **
    '07.7.6 11:30 PM (220.126.xxx.159)

    저의 경우도 모음에서 말은 안하고 조용히 듣고만 있는 타입인데
    저의 경우는 단순히 할 말이 없어서랍니다.
    아이 공부는 바닥을 치지요. 그렇다고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
    못한다고 고대로 이야기 할 수도 없고...
    아는 정보는 하나도 없지요.
    다만 제 표정이 워낙 새침해서 거만하다고 한다고도 들었습니다만
    진정코 할 말이 없어서랍니다.

  • 5. ㅎㅎ
    '07.7.7 2:09 AM (125.188.xxx.10)

    정말 속내를 알 수 없는 사람도 많지만
    자기를 넘 드러내는 사람도 많더군요.
    전 총대형...오지랖형입니당.

  • 6. ppp
    '07.7.7 11:12 PM (59.9.xxx.187)

    전 남들 알아봐야 상관없는 이야기만 줄줄이 하지요.험담은 절대 금물이고요,너무 말안하고 있어도 도도하게 보고 싫어하더군요.즉 재밌는 이야기만 한다는 거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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