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구입시 대출 어떻게 받으세요?

부동산초보 조회수 : 838
작성일 : 2007-07-06 18:23:37
아직 부동산 초보자인 미혼여성이에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을 드려요.
보통 아파트 구입할때 전주인에게 아파트 대금을 모두 치른 다음에야
제 앞으로 등기가 나는거잖아요.
그래야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도 받을 수 있고..
요즘은 거의 모든 분들이 대출 받아서 집을 구입하시는데
아무래도 이해가 안되서요.
구입 자금이 모자른 경우 어떻게 잔금을 치르시는지..
그리고 마약 전세살다가 집을 새로 살 경우
이 전세금을 빼서 잔금을 치뤄야 되는데
생각대로 집이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을테고..
이런저런 일들도 제 날짜에 딱딱 들어맞지 않을텐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돈 넉넉히 갖고 있지 않고 빠듯한 자금으로 집을 살 경우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을텐데
다들 빠듯하게 잘 구입하시는것 같고..^^;;

사실 제가 지금 5천 전세 살고 있고 여유자금이 5천정도 있거든요.
동작구 신대방동 신동아 아파트 21평이 1억 5천정도 하는게 있어요.
대출 조금 받아서 구입하고픈데..(복비랑 세금까지 넉넉하게 5천5백정도 대출받아서)
근데 분명 이런 말씀 부모님께 드리면 시집가기전에 집 사는거 절대 반대하실거고..
대출 받으면 큰일나는걸로 생각하는 분들이라..
더더군다나 대출받는건 용납 안하실거고.

저로서는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는거고.
집이라도 갖고 있음 남자 만나기도 더 수월할지도 모르고.
나중에 혼수 안하고 대신 집 갖고 가면되는거고..

참 답답하네요..
IP : 203.255.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6 9:13 PM (222.107.xxx.99)

    일단,,새로 구입할 집을 담보로 그 금액 대출이 가능한지여부를 구입할 주변 은행직원과 상의하세요...
    은행대출담당직원과 상의하면 확실해요..

    그래도 대충,,,말씀드리면...전세를 일단 빼시고...여차하면...부모님댁에 잠시 머무실 각오로..
    집계약하시고...중도금치루시고(여유자금+전세대금)
    서류 미리 준비해다 잔금일전에 넘기고..은행에서 연결된 법무사가 알아서 서류 챙겨가고..
    잔금날 전집주인의 통장으로 대출금액만큼 은행에서 바로 입금해주고...
    서류받아가면 등기 며칠있다가 나와요..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되요...원글님이 잔금넘기실 나머지 금액있음 부동산에 직접 준비해가셔야하구요..
    야무지시네요...여유자금도 있으시고...부모님께는 대충 전세집옮기는데..기간이 안맞는다고 둘러대시면 될듯하구요...

  • 2.
    '07.7.6 9:27 PM (220.76.xxx.41)

    아직 미혼이신데도 정말 똑부러진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대출받지 말고 집도 사지 말라는
    부모님 말씀은 절대 믿지 마세요..-_- 대출은 은행에 문의하면 다 알아서 해주고요
    본인의 신용도와 직장 소득 급여등등 모든 건 대출직원한테 알려주면 다 나옵니다
    담보대출이 힘들정도로 신용이 불량한 경우 아니면 그 금액정도면 무리없으실 거구요
    근데 3억 이하 집은 위험도도 좀 있는 경우가 많으니(매매나 집 가치면에서) 잘 생각하세요..

  • 3. 부동산
    '07.7.6 10:59 PM (218.52.xxx.222)

    집사실때 중개사사무소에서 다 알려주고요..
    은행가서 상담하셔도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은행에서 담보설정하면서 법무사와 연계해서 등기까지 다 처리되요..
    법무사가 은행에서 바로 서류받아서 하니까요..걱정마세요..

    그리고 음님 말씀대로 돈 다모아서 사는사람 대한민국에 얼마나 되겠어요..
    저도 신혼때 남편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돈 모으면 집사자 그랬다가 지금 후회막급이예요..
    결국 집을 사기는 했는데 그때 샀으면..내인생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하구요..
    님 생각이 좋으니까요..마음에 드시는 집 있으시면..꼭 사세요..

  • 4. 부동산말
    '07.7.7 8:19 AM (211.207.xxx.114)

    을 다 믿으시면 안됩니다. 대출은 은행에서 세금은 구청에서 모두 본인이 꼼꼼이 체크 하셔야해요.
    저도 얼마전에 집 구입하려고 하다가 계약서 쓰기 직전에 대출에서 걸려서 못했거든요.
    부동산말이랑 은행말이랑 다르더군요. 부동산에서 된다고 했는데..막상 은행에서 확인해보니 안됐어요.
    일단..계약금과 중도금이 넘어간 후엔 사려는 집의 권리가 님께 있으니까..님이 사려는 집의 담보로 대출이 될것 같아요. 은행에 상담해 보세요.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6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4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