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에 한번씩 꼭...뭘 사게 되네요..
그러다보니....맨날 ...집에 띵동하고 택배 아저씨 찾아오시고...
아들녀석위해 사준 장난감도....택배 아저씨가 사줬다고 하면서
어찌나 택배 아저씨를 좋아라 하는지..ㅋㅋ 이거 큰일이네요...
저 오늘은
이 야심한 시간에...
살돋에 있는....글 보고
모기퇴치 스프레이랑 버물리 모기비누 신청했어요....ㅜㅜ
안그래도 며칠전 청소한다고 창문 열어두었다가 저녁때 닫는걸 깜박했더니
방안에 모기가 들어와 아들녀석 온몸 여기저기 물고 갔지 모예요....
모기 물린자리마다...울긋불긋 올라왔는데
마땅히 발라줄거는 없구해서 물파스 발라줄려고 하니 냄새가 너무 독해서 못발라주고
바로 물로 씻겨주기는 했는데
물린지 조금 지난뒤였는지...며칠이 지난 지금도 통통 부어있어서 얼마나 안쓰럽던지
딱 글을 보는순간
신랑한테...저거 살까 하고 물으니?
ㅋㅋㅋ
울 신랑..다른거는 사지말고 모기퇴치 비누랑 스프레이 버물리는 사라 하네요....
자기도 아들 모기물린 상처보고 맘이 안좋았나봐요...
그나저나..지름신은 딱 여기까지만 와야하는데
휴가날짜 잡아놓고...
왜 ㅇ리 살게 많데요?
장터에 가면...옷도 사고프고...ㅜㅜ
장터 안가야지 하면서..손과 눈은 왜 그리 빨리 움직이는지...
에혀...
누가 저좀 말려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맨날맨날 찾아오는 지름신~
지름신이여~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7-07-05 23:34:20
IP : 121.140.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대로 필받음
'07.7.5 11:40 PM (58.76.xxx.39)흑~님말에 천만배 공감 날립니다...
장터 안가야지 하면서..손과 눈은 왜 그리 빨리 움직이는지...에...납죽 엎드립니다..제가 그렇습니다.
심지어..계속 들락거리다가...눈만 드럽게 높아집니다..엔간한건...또..시큰둥..--;;
백화점가도 엔간한건 눈에도 안들어옵니다..
간이 배밖으로 점점 밀려나오는데... 정말.. 으쩜 조아요~ 저도 좀 말려주세요~~2. 저도
'07.7.6 12:23 AM (211.212.xxx.20)오늘 아이녀석이 장난감 누가사줬니 하는 시어머니 말씀에 택배아저씨가 갖다줬단말듣고
미쵸~~~했답니다,,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