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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07-07-05 12:35:59
22개월, 3개월 된 딸내미 데리고 한밤중 애아빠 올때까지 지치고 힘에 겨운 생활이
이젠 지긋지긋해요,,..

일찍 퇴근해서 가족끼리 슈퍼나 산책하는 집들 보면 왜이리 서글픈지..
이 생활이 벌써 작년 봄부터..

극성맞은 첫째녀석 데리고 둘째 임신해서 배가 남산만해지고 출산을 하고 백일이 지나도록
남편의 퇴근시간은 평균 10시~12시..  게다가 밤샘을 하고 담날 아침 퇴근할때도 종종..
그동안 정시 퇴근한 날은 열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매일 바쁩니다.
첨엔 놀다오는 것도 아니니 자기도 힘들거야라고 하면서 견뎠지만,,
이제는 그넘의 회사에 넌덜머리가 나서 미칠지경입니다.
그렇다고 밤새 일하면 수당을 주길 하나..
대리급 이하만 수당을 준다니 대리인 남편보다 부하직원들 월급이 더 많다는...

프로젝트 일정 빡빡하게 잡아 직원들을 소부리듯 부리는 그넘의 회사..
일년이 넘도록 가족들은 거의 내팽개쳐지듯 살아야 하고..
남편은 힘들어서 온갖 자잘한 질환들이 생기고..
큰애는 한창 재롱부릴 시기에 밤이 되면 아빠 기다리다 지쳐서 풀죽어 있고..
저는 갓난애 안고 서성이랴, 큰애 놀아주고, 밥먹이고, 치우고, 살림하고..
큰애 안아달라(아직 22개월), 갓난아기 울면 큰애 업고 작은 애 안고..
그럼 작은애는 불편해서 울고, 배고파 울고,,
그래서 큰애 내려놓으면 저 울고불고.. 그 와중에 둘째녀석 대충 젖먹이고 내려놓고는 또 큰애 달래고.. 휴~

남편오면 애들 재우고 설겆이하고 대충 치우고 씻고 자기 바쁩니다.

결혼 후 처음 '내가 결혼을 왜 했을까란 생각부터..
공무원이랑 결혼할걸 그랬나라는 미친 생각까지.. ㅎㅎ

앞으로도 계속될 이 생활을 제가 어찌 견디면 될까요?
그나마 낮동안엔 큰애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지만...
하루중 남편과 함께 깨어있는 시간은 한,두시간..
하숙생보다 더못한 우리 남편..

아~ 너무 힘들어요..
IP : 222.232.xxx.2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5 12:42 PM (211.193.xxx.146)

    제목만 보고
    나처럼 괴로운 상황을 맞으신분이 계신다보다.. 애처로운마음에
    글을 클릭했는데...
    정말 아이들만 데리고 혼자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복에겨운말씀하신다는 질책을 하고싶네요

  • 2. lena0083
    '07.7.5 12:45 PM (121.124.xxx.92)

    10시가 기본이요? 저희는 12시입니다.
    그것도 회사일도 아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투자로 학원을 다니는데.. 얼마나 얄미운지.. 난 애들하고 힘들게 고생하는데 혼자 자기 계발이라고... 남들이 보기엔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애들하고 밤까지 치대는 제가 더 대단하죠...

  • 3. .
    '07.7.5 12:47 PM (59.10.xxx.135)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오전, 베이비 씨터 반나절 부르시고, 남편과 아기 없는 부부처럼 데이트 즐기시는 걸 생각해 보세요. 생각보다 씨터 비용 많이 들지도 않아요. 그 비용 지불하고 님의 행복을 살 수 있다면 결코 비싼 비용 아닙니다. 남편과 잘 상의해 보세요.

  • 4. 울 남편은
    '07.7.5 12:50 PM (122.35.xxx.83)

    퇴근이 10시입니다. 아침에 6시에 나가구요.
    그래도 어찌합니까? 먹고 살려면요.
    ...님처럼 혼자서 아이들 키우면서 생활고까지 짊어져야하는 것은 얼마나
    더 힘들지 상상이나 해보셨는지요?
    제 친구도 진정한 싱글맘인데 아이들 교육 때문에,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고민하는것을 보면 님같은 고민은 배부른 고민입니다.

  • 5. 제목을
    '07.7.5 12:54 PM (222.233.xxx.106)

    달리 다셨으면 위로받으실텐데 저도 진짜 싱글맘의 글인줄 알고 가슴아파하다가.. 남편이 계시네요.

  • 6. .....
    '07.7.5 12:55 PM (58.224.xxx.241)

    저도 혼자되셨는줄 알았어요.

    진짜 싱글맘들이 읽으시면 살짝 상처받으실듯...

  • 7. 제목과
    '07.7.5 1:10 PM (121.183.xxx.49)

    내용이 동떨어지면 심한경우 비난 받아요

  • 8. ...
    '07.7.5 1:29 PM (211.35.xxx.146)

    저는 직장다니면서 육아, 남편 거의 매일 늦게 들어오고...(다그러진 않겠지만 대기업은 노동착취 넘 심해요) 암튼 저는 아기가 아직 하나라서... 아기가 어려 좀 힘드시겠지만 조금지나면 나아지시지 않으실까요...

  • 9. 글쓴이
    '07.7.5 1:34 PM (222.232.xxx.24)

    제목이 그런가요? 아궁 죄송해요.. 아기땜에 써놓고 급해서 한번 훑어보지도 못했는데..
    일일이 쓰지는 못했지만 저 나름 너무 힘들어서 쓴 글인데.. 그래도 힘내라는 말 한마디 듣고싶어 쓴글인데.. 제목 잘못 써서 혼만 나네요..
    .. 상처받으신 맘 계시면 죄송합니다. ^^

  • 10. 힘내세요
    '07.7.5 1:40 PM (222.110.xxx.180)

    저도 그래요.
    6살 3살 남자아이 둘....
    참,,, 어떨땐 심장이 두근거려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그러고 삽니다. ^^;;
    아들내미들인지라 활동량은 얼마나 많은지
    둘이 좋아죽다가 또 치고박고 싸우고 엄마말은 열번해야 겨우 듣는척하고
    남편은 늘 12시 넘어 들어오고...
    에휴,,,

    전 둘째 그맘때 첫애 업고 둘째 안고 남편올때까지 밥도 못먹고 그러고 있었어요.. ㅡ.ㅜ

  • 11. 아자
    '07.7.5 1:47 PM (211.224.xxx.237)

    힘내세요
    전 저한테 문제가 있어서 아이가 없습니다.
    뭐 그래도 남편은 맨날 12시 1시가 기본 퇴근시간이죠
    저같은 사람도 삽니다 ^^

    아이없어서 편하시죠? 라고 하는 사람 있으면 죽도록 패고 싶어요 ^^

    원글님 힘드시지만..저같은 사람은 님이 젤루 부럽습니다.
    예쁜 아이, 하늘이 주신 아이 잘 키우시기 바래요

    제 동생보니 둘째가 조금 더 크니 좀 편해지더군요 아자아자

  • 12. 괜찮아요...
    '07.7.5 1:49 PM (203.229.xxx.160)

    싱글맘도 위로받고 회사에 치여 아무것도 할수없는 엄마도 힘들고 서로 상처받지 말고
    서로 서로 위하며 삽시다...괜챃아요..여기는 그런 저런 수다떠는데 랍니다...

  • 13. 제가
    '07.7.5 1:50 PM (125.186.xxx.142)

    둔한 건가요. 저는 싱글맘이란 생각은 못하고 예전의 나같은 사람 또 있구나 하는 맘에 클릭했었는데..

    저도 한창 때 그랬답니다. 24개월 차이 나는 두 녀석 키울때 신랑은 석달 넉달 출장 가 있고 일찍오면 10시 보통 11시 퇴근했죠. 님 말대로 수당이라도 다 받았음 집한채 샀을 겁니다 (^^ 약간 과장~~)
    수당은 커녕 토요일도 하염없이 부려먹고 집에서 혼자 애 둘을 키우려니 우울증에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갔었요. 아쉬운 월급 덕택에 도우미는 제가 생각도 못했고 친정이나 시댁은 도와줄 분 하나 안계시고...

    그래도 시간은 가더라구요.
    이제는 많이 나아졌는데 그 때 생각하면 몇번이나 베란다에 서성였었는지..
    육아가 많이 힘든거에요. 조만간 마음 펴실 날 있을테니 아자 한번 하시고 아이들 잘 키우세요~~~ 홧팅~!! *^^*

  • 14. 저희 신랑도
    '07.7.5 2:07 PM (125.141.xxx.24)

    원글님과 비슷한 생활을 하는데...
    그래서 아이 갖기가 꺼려져요.
    나만 독박쓰게 될 거 같아서.

  • 15. ..
    '07.7.5 2:16 PM (58.73.xxx.95)

    저도 제목보구는, 싱글맘이란 생각은 안하고
    단지 애 둘 키우기 힘든 맘이로구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분들이 싱글맘을 생각하셨네요

    전 아직 돌 전 아기 하나인데두 힘든데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되네요
    저희 신랑도 10시 다되 퇴근...것두 주.야간 교대근무라
    야간때는 더 힘들어요.
    저도 가끔은 신랑도 일하느라 힘들다..이해 하면서도
    하루종일 애랑 씨름할라치면 기운이 저절로 빠지고 우울해요

    그래두 애 조금만 더 크고나면 한결 편해지실테니 기운내세요
    그때되면 넘 친구만 좋아라하고, 엄마한테 무심해져서
    오히려 섭섭해질지도 몰라욧 ㅋ~
    원글님 화이팅!! 나두 화이팅!!^^*

  • 16. 힘내세요.
    '07.7.5 2:39 PM (220.64.xxx.97)

    조금 더 키우시면...세돌 지나면 확실히 아주 편해져요.
    2년만 죽었다하고 키우시면 (죄송해요. 하지만 누구나 아기시절이 있는거지요.)
    작은아이 두돌 지나고 큰아이 좀더 크고나면 둘이 예쁘게 어울려 놀거예요.
    제 남편도 아침 6시 출근. 퇴근은 기본 10시반이후인데 첨에는 힘들었지만. 좀 지나면 그려려니 해져요.
    원글님도 밥 잘 챙겨드시고 힘내서 아이들 예쁘게 키우세요. 짜증은 버리시구요. ^^

  • 17. 처음
    '07.7.5 2:59 PM (222.233.xxx.106)

    제목다시기를 싱글맘이 됐다고 다셔서 앞에분들이 싱글맘으로 오해하고 글을 읽으셨던 거예요,
    중간에 제목을 바꾸셨네요,
    잘하셨어요.

  • 18. ...
    '07.7.5 4:21 PM (59.7.xxx.125)

    전 애 셋 낳고 미친* 다 되었답니다.저 원래 조용조용 나긋나긋 애교 스탈인데.지금은 무대뽀...폭행은 옵션으로 --;;; 진짜 애들한데 미안해죽겠어요...키워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머리와 행동은 따로 놀고...ㅠ.ㅠ
    하나 업고 하나 옆에 안고 밥 먹습니다.ㅠ.ㅠ

  • 19. 힘 내세요
    '07.7.5 10:02 PM (121.131.xxx.127)

    저도 연년생 키웠습니다.
    하필 그때 남편 회사 옮기면서
    어찌나 바빴는지
    나중에 그 때 일들은 기억도 안 난다고,
    작은애 재롱은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대요
    당연하죠
    본게 없으니 ㅎㅎㅎㅎㅎ

    그때 어찌나 힘들었던지
    한동안 하혈을 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미련한 백성은
    둘째가 자라고 나니
    애기를 하나 더 낳아서 키웠으면 했다가
    양쪽 어머니들 말씀에 접었습니다

    너 혼이 덜 낫구나?

  • 20. 21개월차
    '07.7.5 10:51 PM (58.103.xxx.189)

    저도 21개월차이나는 남매 키우고 있죠..지금은 큰애38개월 작은애 17개월인데 아직까지도 많이 힘들어요..맨날 붙어서 싸우고 징징대죠...집은 돌아서면 난장판이 되어있죠..완전 하녀처럼 맨날 집 치우랴..정신없죠..
    그나마 전 신랑이 많이 도와주고 퇴근도 빨라요..정말 다행이죠..심하게 스트레스 받는날은 신랑퇴근하면 바로 두넘들 떠넘기고 혼자 한 두시간 바람쐬고 올때도 있어요..
    원글님은 친정이나 시댁에 도움받을 곳은 없나봐요.. 아주 많이 힘들땐 주위에 잠시라도 맡기고 엄마가 한두시간만 자유시간을 누려도 한결 살만할텐데...힘들어서 어떻해요..
    엄마가 많이 힘들면 애들한테 짜증을 부리게 되니까 그게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아이를 원해도 못 가지는 분들, 또 아이가 아파서 고생하는 분들 도 계시니까
    그런분들 보면서 그래도 건강하게 그래도 이뿌게 나에게 와준 천사라고 생각하고
    육아를 하는 수밖에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도 자꾸만 큰애한테 소리지르게 되서 맨날 반성 한답니다...
    암튼 힘내세요...

  • 21. 지나가다
    '07.7.6 1:06 AM (58.227.xxx.150)

    지금이 가장 힘든때인것 같아요..그러니 조금만 힘내시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울 신랑도 보통 퇴근이 11시 늦으면 12-2시 담날 정신출근 주말도 가끔 나가고 4월 한달은 휴일도 없이 일하고.. 그런데 남편들도 참 힘든것 같아요.. 몸도 지치고 상사스트레스에 업무스트레스 또
    동료스트레스(승진기타 등등)까지 가장으로서 정말 힘든일이지요..저도 최근까지 회사다녀서 아는데요(인사부근무) 남자들 정말 불쌍합니다. 더럽고 치사해도 처자식때문에 굴욕을 참고 다니는 분 정말 많습니다. 그러니 힘드시겠지만 남편분을 위해서 조그만 힘내세요.
    .저도 아이키우니 정말 힘들더군요. 그러니 혼자서 두아이까지 그리고 살림까지 하시니 몸도 맘도 지치죠바쁜 남편 육아나 가정을 많이 못돌봐주니 힘드시고 남편은 또 주말에 쉬고 싶어하구요. 참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가 겪어보니 남자들 참 불쌍하더라구요.

  • 22. 저도
    '07.7.6 3:05 PM (123.214.xxx.27)

    19개월차 나는 두 남자아이 키우지요... 지금은 5살 3살이니 많이 커서 그나마 좀 낫지만 전에는 맨날 하다하다 안되면 너무나 지쳐서 울고 밥도 제때 못챙겨먹고 건너 뛰고 그랬어요... 정말로 그런 일을 할 틈이 안나서... 빕해야지 하고 4시간이 지나도록 밥도 못앉혀서 못먹고요....
    우리 아이들 보통 아이들이 아니랍니다. 굉장히 극성맞아요... 저도 엄청 억순이인데 지금 더 심한 억순이가 되었어요... 남편이 왜이렇게 사나워졌냐고 합니다. 극성맞은 두아이 기르려니 이러지요...
    힘들지만 좀 더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점점... 그리고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다는거 생각하고 잘 견뎌 내세요..

  • 23. 글쓴이..
    '07.7.6 5:27 PM (222.232.xxx.24)

    많은 위로의 글들 감사드려요.. 그러게요.. 제 행복을 몰랐네요..
    많이 위로가 되고 힘도 나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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