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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자다가 다리에 쥐가나요.ㅜㅜ 왜그럴까요?

와사비짱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07-07-05 10:18:02
자다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아침에 다리에 쬐끔만 힘을 줘도 쥐가 나네요. 것도 왼쪽 다리만..
일줄에 한번 꼴인듯. 예전엔 다리에 쥐 나는게 정말 연례행사였는데, 것도 수영하다가만.
자다가 따른 소리에 깨서 잠결에 누운 상태서 자세만 살짝? 바꿔도 즉방으로 쥐납니다.
졸린 상태서 다리 문지르면서 또 자고 ㅜㅜ
잠결에 아침에 맛지지하기도 제대로 못하고 ㅜㅜ
쥐 안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아침에 편히 일어나고파요,쥐난 상태로 자는 것도 어렵고 ㅠㅠ
IP : 221.151.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
    '07.7.5 10:27 AM (58.149.xxx.137)

    이라 이불을 안덮고 잘때도 그렇던데..따뜻하게 주무세요.^^

  • 2. 빈혈
    '07.7.5 10:59 AM (203.234.xxx.31)

    저 한참 빈혈 심할때 가끔 자다가 쥐가 많이 났었어요

  • 3. 혹시..
    '07.7.5 11:03 AM (211.216.xxx.253)

    혹시..살이 좀 있는 편이신가요??
    제가..예전(날씬)에는 안그랬는데...살이 붙으니까 한번씩 그래서요~
    진짜 너무너무 아파서..눈물찔끔거리다, 풀리면 다시 자구..그 고통 안당해보면
    모르죠..ㅠ.ㅠ

  • 4. ..
    '07.7.5 11:12 AM (122.47.xxx.114)

    살찐거하고는 상관없는거 같아요.
    저는 예전에 비해 체중이 줄었는데도 가끔 자다가 쥐나요.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가 터지는 거같이(?)움직이지 않고 발가락끝까지 저린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내 의지대로 안 되고 너무 아파 미칠거 같죠. 흑.

    언제 그러는지, 왜 그러는지도 모르겠어요.
    유발 원인이나 알면 좋을텐데.

  • 5. ..
    '07.7.5 11:15 AM (210.94.xxx.89)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그런 현상이 나타난데요.

  • 6. ..
    '07.7.5 11:22 AM (220.230.xxx.186)

    저도 한동안 그랬던 적이 있어요. 증세도 너무 똑같네요. 너무 아파서 자는 게 겁이 날 정도였는데
    병원에는 잘 가지 않는 체질이라 그냥 버텼더니 어느샌가 그런 증세가 없어졌더라구요.
    저도 왜 그랬었는지 그 원인이 정말 궁금해요.

  • 7. 저도
    '07.7.5 11:38 AM (222.238.xxx.193)

    자다가 어떻게 힘 한번 잘못주면 다리 넘 아파 어떻게 얘길 할수가 없네요.
    저번에 한약 지어 먹을때 한의사샘한테 말씀드려쓴데 어떻게 하라는 얘기는 못들었네요.
    글고 저도 살 안쪘는데.......

  • 8. 저도2
    '07.7.5 12:00 PM (210.216.xxx.34)

    요즘 새벽에 가끔 쥐가나요.. 물도 많이 마시는 편이고 살도 찌지 않았는데......
    그 고통 안 당해 본사람은 몰라요.......

  • 9. ^^
    '07.7.5 12:01 PM (125.186.xxx.167)

    쥐 났을때 즉방 해결법 : 발가락을 손으로 모아쥐고 몸쪽으로 확!! 꺾으세요. 서너번만 꺾으면 ok입니다~ 다리통 부분 주무르면 아프고 잘 안풀리는데, 발가락 꺾어서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주시면 쉽게 풀려요..(쥐가 너무 자주나서 안해본짓이 없답니다 저도 ㅠ.ㅠ)

  • 10. 몇년 전에
    '07.7.5 1:29 PM (211.211.xxx.26)

    싱가폴에 갔었는데 거기서 약을 하나 권했었습니다.
    북한에서 만든 약이라는데 "안궁환"인가 그랬던거 같애요.
    그당시 식구들이 모두 자다가 다리에 쥐가 엄청 나던 때인데 쥐나는데 좋다고 하길래 속는셈 치고 한통 사다가 증세가 제일 심했던 엄마랑 남동생이 먹었었지요.
    약효요?
    이글 보시는 분 중에 저보도 약장사라 하실 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효과 즉방, 만빵이었습니다. 쥐나는 선수신 저희 엄마도 그 약 드시느후론 쥐는 전혀 안 아셨지요. 그래서 싱가폴에 사는 친구 통해서 그 약을 몇 개 더 구해다 저도 먹었구요.
    관광지 가서 사는 약은 다 가짠줄 알았는데... 효과 톡톡히 봤습니다.
    단! 문제는 몇 년 지나니까 약발이 떨어진다는 것과 가격이 비싸다는 거!!!

    쥐나는 건 혈액순환 장애가 많다고 하네요.
    스트레칭 많이 하시고 운동 잘 하세요.

  • 11. 혹시
    '07.7.5 2:24 PM (124.54.xxx.153)

    신발 높은것 신으시나요? 저 예전에 높은 신발 자주 신었을때 그랬었어요. 결국은 발이 너무 죄어져서 그렇다고 해서 결국은 펑퍼짐한 낮은 신발이나 운동화 신고 다녔어요. 그랬더니 정말 괜찮아졌구요. 혈액순환땜에 그런거래요.

    주무시다 쥐나면 쥐 안난쪽 발로 쥐가 난쪽 엄지 발가락을 밀어보세요. 신기하게 금방 풀립니다.

  • 12. 저도..
    '07.7.5 2:42 PM (59.5.xxx.206)

    하지불안 증후군이거든요. 자고 나도 잔 것 같지 않고, 겪어 보지 않는 사람은 그 고통 모르죠...
    전 하계 근처 살아서 을지대학병원 수면센터에 가서 진단 받고, 약 먹었어요. 늦기 전에 병원 한번 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 13. 궁금
    '07.7.5 2:48 PM (219.251.xxx.217)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그렇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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