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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6시30분 피아노 띵땅~~거리는....
헉~~~
자다 치아노 소리에 깨서 보니...새벽? 6시30분...
이건 치는것도 아니고...
완전 띵땅~~입니다...
누굴까요?
윗층???아님 아래층???아님...옆집??
제집을 기준으로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요?
저도 아이 키우는맘이라...
윗집에서 들려오는 소음도 그냥 그러려니..
사람사는소리려니 했는데...
새벽에 피아노 소리는 좀 심한거 아닐까요?
경비 아저씨한테..슬쩍 물어봐야 할까요?
여긴 좀 나이 드신분들이 많이 사셔서..
좀 조심하는 편인데...
그냥 있자니...또 그럴것 같아서..
참지 말아야 할것 같은..느낌이 드는데...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어요?
1. 그냥
'07.7.5 9:14 AM (125.180.xxx.188)어느집 꼬맹이가 일찍 일어나 두드리는것 아닐까요????
너무 일찍 일어나서 할일도 없고....해서 엄마는 너무 피곤해서 못 일어나고
앞으로 이런일 없으면 아마 그럴 공산이 큽니다
날이 더워서 힘드시죠???
기운 내셔요2. 에휴
'07.7.5 9:38 AM (222.237.xxx.174)저희집 사방 어느집인진 새벽 2,3시에 둘이 뚱땅대며 케논도 치고 젓가락 행진곡도치고
정말 미치겠어요. 잘이라도 치면 좋으련만 전혀 나아지질 않습니다.
심증은 가는집이 있는데 밖에서보면 그 집만 불 켜져 있어요. 경비아저씨가 가도 절대 문 안 열어 줍니다3. 저는
'07.7.5 9:49 AM (222.99.xxx.165)저는 엘리베이터에 프린트해서 붙였어요.내용은
<요즈음 9시넘어 11시가 되는 시간에도 피아노치는 집이 있습니다.좀 괴롭습니다. 아마도 어린이가 집중해서 그런듯 합니다. 귀찮으시겠지만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게 함께사는 사회에 대해 알려주세요.>
라구요.
재미났던건 엘리베이터 프린트에 덧글이 붙더라구요..
제가 붙인 프린트밑에 어떤어른이 '동감합니다'라고 써주시기도 햇고
아마도 그 아이인것 같은데 '님이 직접와서 갈쳐 주셈'이라나요. ㅋㅋㅋ
너무 힘들어서 쫓아가서 얘기해볼까 하다가 저는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받아들이는 쪽은 화가 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했구요. 지금도 간혹 저희 아랫집이 피아노 뚱땅거립니다만은 몇분하다 말더라구요.4. 그런데
'07.7.5 10:28 AM (218.49.xxx.99)정말 피아노는 엄연한 경량급 소음입니다. 남이 참아주는거지 필수품은 아닌건데
왜 받아들이는 쪽은 화를 내는지..지금까지 피해를 준것만도 미안해 해야 하는데
이제 알게 됐으면 아 피아노 소리가 그렇게 들렸구나 하고 자제 하면 좋을텐데
안하무인인 집이 있더라구요 우리 윗집이 그래요.
낮에 치는건 어떠냐면서 실제로는 한시간반이상씩 메들리로 쳐대고
시간도 들쭉날쭉. 오전 8시반에도 쳤다가 밤 8시반에도 쳤다가 암튼 딱 30분 정도만 치면 좋겠는데
맨날 치는 레파토리 질리지도 않는지 툭하면 2시간인데 정말 뒷골 당길 정도로 이제는
소음으로 들립니다. 이거 확실히 소음이다는 인식을 다 가졌으면 좋겠어요.5. 저희집
'07.7.5 12:51 PM (121.148.xxx.243)윗층 아이도 그래요...아침과 밤 가리지 않고 뚱땅대서...
그 집은 또 안방에 피아노가 있더군요..그래서 자다가 놀래서 벌떡 일어납니다..
전 예민한편이라서 특히...
제가 올라가서 얘기하면 얼굴 붉힐까봐 경비실에 전화했어요....잘 말씀해주시라고요..
그뒤로는 조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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