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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내용삭제)

Hiro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07-07-04 20:51:05

개인적인 내용이 너무 많아서 내용을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

너무 시시콜콜히 적은 것 같네요.
IP : 125.134.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4 9:10 PM (125.140.xxx.234)

    고생이 많으셨던 만큼....
    기쁨도 크시겠군요.

    축하 드립니다.

    더욱 도타운 아내사랑 하시기를......^^

  • 2. 짝짝짝
    '07.7.4 9:12 PM (211.201.xxx.84)

    약속을 잘 지켜주신 원글님께 상장이라도 수여하고 싶네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느껴져요~
    부럽사와요~^^

  • 3. 묻어서 자랑
    '07.7.4 9:20 PM (124.61.xxx.89)

    저도 29인데 남편에게 TG 차키 넘겨받았어요

    남편은 아반떼 타구 다녀요 ..

    예전엔 남편들이 좋은차타고 와이프들이 작은차를 탔는데

    여자들은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고 , 그리고 남자보다 순발력이 떨이지니

    여자들이 큰차를 타는것이 안전하고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4. ㅎㅎ
    '07.7.4 9:27 PM (211.193.xxx.153)

    거제 옥포 살아요 이웃 사촌이네요

    저도 30대초에 맨손으로 서울서 내려와서 울신랑에게 수학학원 차려줄테니 한번 해보라고 꼬셨었는데 글보고 깜짝놀랬네요 내얘기가 될뻔 한거 같아서...

    울신랑은 과외 한번해보고는 도리도리하던데 님은 과감하게 잘하셨네요
    저도 그때 밀어 부쳤으면 울신랑이 지금쯤 차사줬을라나요?

    아~배아픕니다 이웃사촌이 차사서요 ㅎㅎ 행복하세요

  • 5. 부러워요
    '07.7.4 9:34 PM (61.79.xxx.92)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사시는 분 같아서 보기 좋고, 앞으로도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랄께요

    제 남편도 저 올해 출산후에 저만의 작은 차 하나 사준다고 했는데
    그 약속 지켜줄지 모르겠어요 ^^;;;

  • 6. 음..
    '07.7.4 10:13 PM (124.50.xxx.135)

    늘....약속만 남발하고 하나 지키지 않는 남편이랑 사는 마눌입니다.
    지금 원글님의 글을 읽는 순간....
    그저 감동스럽고 그저 부럽고....심지어 배까지 아파옵니다.흑흑~~
    나에게도 그런 날이 올려나~~~~~~~
    올거라고 생각하고 또 믿어 보기로 하면서.....
    원글님 장하십니다~~~~~축하축하 드리구요
    지금 보다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한 일만 많이 많이 생기시길 기원 합니다~

  • 7. 대견합니다.
    '07.7.4 10:28 PM (59.9.xxx.159)

    그 마음으로 오래도록 행복하기 바랍니다.

  • 8. 이웃님~
    '07.7.4 10:30 PM (125.134.xxx.152)

    학원 이름도 좀 알려 주시면 좋겠는데...
    고현 삽니다.
    학원 안다니는 중3, 중1 아이 둘 있거등요^^

  • 9. 근데요
    '07.7.4 10:39 PM (61.39.xxx.117)

    지금이 서른 후반기인가요?

    제가 원글님이 쓰신글을 이해를 못하는 건지...
    말이 앞뒤가...
    힘든 시기가 먼저인지..수학학원 오픈이 먼저인지...

  • 10. hiro
    '07.7.4 11:36 PM (125.134.xxx.194)

    아.. 서른살에는 일이 좀 많아서 전반기 후반기로 나눴습니다.
    아들이 태어나기전이 전반기, 태어난 이후가 후반기.. ^^

  • 11. 원글님의
    '07.7.4 11:39 PM (222.234.xxx.85)

    사고의 전환이 멋지네요
    공부를 하려고...어찌 보면 좀 이기적인 발상에서 시작된 귀향인데...
    아들이 태어나면서 그 생각에 전환을 하고...학원을 시작한...^^
    울 남편도 그렇게 회사를 시작했는데 아직은 고전중...
    울 남편도 언제쯤 저에게 작은 소형차라도 한대 뽑아주려나...그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살려합니다
    원글님...멋진 남편분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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