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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가사도우미를 부를려고 하니...

...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07-07-04 16:57:36
지금 둘째를 출산하고 친정인 대구에서 산후조리중입니다.(집은 서울이고 출산한지 42일이 되었어요.)

그런데 일요일에 갑자기 신랑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허리디스크라고하고 119를 불러 응급실로 갈때만해도 조금도 움질일 수가 없어서 월요일 아침에 40일된 둘째를 데리고 시어머니와 함께 KTX를 타고 서울로 왔네요.

밤엔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고 전 집에서 자고 아침에 아기랑 같이 병원에 가는 생활을 했어요.

현재는 혼자서 거동이 가능하고 오래 앉아있지 못한다는거 말고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자 시어머니께서 병원에 혼자 계시겠다고 아기를 데리고 집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집으로 가서 청소하고 빨래를 하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가사도우미를 부를려고 하니 YWCA밖에 없어서 전화를 해보니 예약을 하고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지금 하루가 급한데... 퇴원을 언제할지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하자니 저도 산후조리중이고 여기저기 아프고 쑤신 곳이 많아  제가 할 엄두는 나지가 않는 상황이구요.

혹시 가사도우미 아는 분이나 업체가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여기는  영등포구 당산동입니다.
IP : 211.187.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터넷
    '07.7.4 5:09 PM (222.237.xxx.174)

    이나 동네에 장터 같은 상가전화번호 있는 파출부업체에 전화하면 바로 보내줘요
    가입비 안내고 써보고 가입한다고하면 됩니다

  • 2. 양천구
    '07.7.4 5:19 PM (220.64.xxx.97)

    상가잡지에 나온 업체 전화번호입니다. 이용한적은 없구요.
    금하신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예빛 : 2644-9791
    미래 : 2644-0037.0038

  • 3. 저도..
    '07.7.4 11:21 PM (58.76.xxx.39)

    일해주시던 아주머니 관두시고..새로 알아보느라..한참 저도 머리 뽀개졌었거든요.
    그때 저희신랑이 검색해서 몇군데 알아볼때...어떤 업체에서는 서울지역 어디라도 가까우신분 연결해드려요~라고 했다고 하니까.. 한번 알아보세요. (저 아시는분은 방배동인데 아주머니는 마포에서 다니셨거든요..아기 봐주시러.. )

    오지랖에..^^ 네이버에다가 검색어 :당산동&가사도우미(파출부)를 넣고 찍었더니 좌르륵 뜹니다. 거기에 전화거셔서.. 가입비 내고 하셔도 되고..아니면 윗분 말씀처럼 써보고 가입하겠다고 하고 하면 됩니다..안된다고하면 다른곳에 전화하시구요...

    YWCA가 좋다는 얘길 듣긴했지만...솔직히 사람나름인거 같아요~ 거기서 안맞는 사람 만나면 거기도 별로인거고.. 다른 알선업체에서 맘에 드는분 만나면 거기가 더 좋은거구요..
    어짜피 나랑 잘 맞는 사람 첨부터 만나긴 쉽지않은거 같아요. 특히..내 집에 타인이 오는거니까..
    어짜피 몇번은 한번씩 왔다가시는 분들 보시다가..젤루 님과 성격도.. 스탈도 맞는분이랑 쭈욱 가야할꺼 같아요~ 특히 심신이 피로할때는...절대 한번에 붙박이로 시작하시진 마세요...하다가 거절하는건 피차 못할짓인거 같아서요..저같이 소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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