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4학년 영어과외비가..

@@@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07-07-04 15:32:08
초등4학년아이인데..
영어를 심각하게 어려워하고 못합니다
보내는 학원을 끈어버리고 과외를 하려는데..
주 2번 한번수업에 2시간씩입니다
그러니 주4시간이죠
32만원이라는데..적당한지요
서울입니다
그리고 학원보다는 1:1수업이 낫겠죠?
IP : 58.141.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
    '07.7.4 3:51 PM (211.169.xxx.81)

    여긴 지방인데요 일주일에 두번 한시간씩해서 15만원 주고 있어요.
    32만원이면 적당한것 같네요.

  • 2. ...
    '07.7.4 4:54 PM (210.117.xxx.55)

    과외비는 적당한데요...
    아이가 영어를 그렇게 어려워하고 못한다면 당분간 영어를 끊어보심은 어떨는지요...

    저는 영어학원에서 강사로도 오래 일했고 지금은 수능전문강사로 일하는데요...
    어릴 때 해외에서 몇년씩 공부하고 온갖 학원 섭렵했어도...
    영어 못하는 아이들 너무나도 많습니다...

    어머님이 원하시는 영어수준이 무언지는 모르겠지만...
    중학교 가서 교과과정 열심히 따라가면서 문법 과외로 보충해주시면...
    수능 1등급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게 충실하게 교과과정 이수하고 대학간 후에 1년 정도 어학연수 다녀오고 하면...
    그 효과도 배가 되구요...

    언어는 결국 사람의 생각을 담는 그릇인데요...
    생각이 여물지 않은 아이에게 무조건 영어를 집어 넣어봐야 오히려 역효과만 납니다...

    중학교 정도의 머리일 때 쉽게 이해될 영어적인 내용들이 지금은 마치 수수께끼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돈 들이고 효과도 없는 일... 좀 쉬었다가 정말 필요할 때 시키심은 어떨지요...

  • 3. 스스로..
    '07.7.4 5:11 PM (84.190.xxx.87)

    외국에 십수년씩 살면서도 말 못하는 사람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서 입니다. 물론 먹고 살기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다 타당한 변명입니다.
    그러나 제 2 외국어는 본인의 의지 없이는 잘 안됩니다.
    영어 강사 하시는 분 말씀대로 좀 쉬도록 하시는 게 어떨까요?
    엄마들 마음 급하신 건 이해 하지만, 하기 싫은거, 해도 안 되는거 특히나 언어는 취미 없이는 안됩니다.
    차라리 수준에 맞는 만화책이나,,, 뭐, 재미 있어 할것을 구해 주세요.

  • 4. @@
    '07.7.4 9:22 PM (211.175.xxx.128)

    일주일 두번 한시간씩 25만원 인데 ...비싼건가요?

  • 5. 학원 끊는다에 한표
    '07.7.6 2:12 AM (211.244.xxx.31)

    일단 학원은 끊으시고요. 그정도이면 앉아 있기가 곤욕일겁니다.

    마음 넉넉히 길게 잡으셔서 방학때 마다 캠프도 보내시고 꾸준히 과외 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초등학생이니 굳이 전문과외 강사와는 안해도 될것같고
    외고 출신의 성실한 명문대 대학생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과외 시켜보심이 어떠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120 여름 휴가 떠나십니까? 4 궁금 2007/07/04 762
130119 다이어트 중인데요 미수가루, 콩으로 갈은 두유? 7 뚱녀 2007/07/04 1,052
130118 살면서 병원다닌기록들 볼수있는곳 없나요? 1 궁금이 2007/07/04 522
130117 뇌경색 석달째..재활병원 추천해주세요 4 뻐꿈이 2007/07/04 913
130116 아이들 데리고 첫 여행.. 어느게 더 좋을까요? 10 룰루랄라~ 2007/07/04 807
130115 10월 이후의 시카고 어떨까요? 5 시카고 2007/07/04 320
130114 여름물놀이용품...고무튜브 고무튜므 2007/07/04 423
130113 매실 담궈둔데에 초파리가 엄청 끼는데 2 마루아라 2007/07/04 810
130112 아이 분유양 1 10개월 맘.. 2007/07/04 157
130111 어린이 펀드 문의요. 5 so6712.. 2007/07/04 911
130110 제가 만든 떡볶이는 맛이없어요 ㅠㅠ 18 떡볶이 2007/07/04 2,386
130109 저기밑에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재산 다 남편앞으로 됐다고 하신분요.. 1 궁금이 2007/07/04 1,338
130108 59세 할머니(아줌마?) 가 할 수 있는 일.. 1 일자리 2007/07/04 880
130107 맘모톰비용 7 알려주셔요 2007/07/04 993
130106 노란 메주콩에 벌레가 생겼어요 1 *_* 2007/07/04 431
130105 캠코더....어디것으로 쓰세요...?? 5 권해주세요^.. 2007/07/04 321
130104 프린터 컴맹 2007/07/04 157
130103 공인중개사,, 4 공부방 2007/07/04 576
130102 초등4학년 영어과외비가.. 5 @@@ 2007/07/04 1,449
130101 지름신도 제각각.. 7 .. 2007/07/04 1,275
130100 공무원되면 국민연금 궁금증 8 궁금이 2007/07/04 748
130099 베스트 드레서... 4 궁금 2007/07/04 1,786
130098 친정식구랑 갈등 4 갈등 2007/07/04 1,198
130097 대수술 후 집안 청소. 어디에 맡겨야할까요? 알려주세요 2007/07/04 339
130096 저녁메뉴공유해요!(엔지니어님걸루다가~~) 3 메뉴 2007/07/04 1,112
130095 팬*이가 정말 그렇게 안좋나여? 14 몰라서.. 2007/07/04 3,274
130094 컵 세척기도 있나요? 2 ? 2007/07/04 287
130093 남자셔츠 브랜드에 풍차밑에 배모양 또는 화분에 심어진 야자수 어느브랜드인가요? 1 *.* 2007/07/04 1,223
130092 피부과에다녀왔는데 1 띠룩이 2007/07/04 421
130091 우연히 병원갔다가... 5 사랑니 2007/07/0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