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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문가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교통사고 피해자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7-07-04 14:34:28
어제 발생된 사고 인데요.

아파트 단지내 지하 주차장에서 출차중 일어난 사고 입니다.

제가 출차를 하던중 출입구가 언덕이라 밖의 상황을 알수 없어 평소 처럼

"일시정지"를 하였는데, 갑자기 우측에서 가해 차량이 좌회전 하면서

제 차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 되었습니다.

지하 주차장 입구에는 "출차주의"라는 경광등이 설치 되어 있었고,

출입시 경광등이 울리면 한대의 차량만이 이용을 하게끔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 차량 운전자는 라디오 볼륨을 크게 틀어 놓은 상태로 사이렌 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전방 주시를 하지 않아 적색 경고등과 제 차가 정지 하고 있는걸 보지 못하고 그대로 좌회전 해서

제 차를 부딪혔습니다.

사고가 발생 했을 당시 가해차주는 100% 자기 과실을 인정했고 사고지점 표시후 차를 빼자고 해서

차를 뺐습니다.

잠시 후 두 차량의 보험관계자가 도착을 하고, 사고정황을 상세히 설명을 했고,

가해자 보험관계자가 사고상황을 반문을 했었고, 역시 인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해자 사고처리 담당자가 본사의 보험계약자에 약간의 과실을 인정하여 6:4로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판례를 들어 가면서 물론 판례도 같은 상황도 아닌 좁은 골목길에서 서로의 사고를 예시하는 상황에서

서로 양보를 하다 부딪혔을때를 들어 가면서 일시정지하고 있는 저한테도 과실이 적용이 된다는거죠.

가해 보험사에선 조금이라도 보험처리금을 낮춰 보려고 각본을 짜서 거기에 가해자를 마추려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무사고 15년차인데, 제가 사고를 낸 것도 아니고 일시정지 상태에서 당하고 나니 강심장인 제 심장은

두방망이질을 하고 밤새 한잠도 못자고 아직까지도 잠을 청할수가 없는 상황이랍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도저히 집안일도 할 엄두를 못내고 양쪽 어깨쪽에 쌀 한가마를 얹어 놓은듯

묵직한것이 교통사고의 후유증인지 싶습니다만,

돌 갓지난 아이가 있어 병원가기도 겁나고 만일 병원에 입원이라도 하라고 하면 돌쟁이 아이는 어찌

해야 하는건가요.

교차하는 부분에서 일시정지를 해야 하는것이 당연한거고 정지상태의 차를 부딪혔는데도

쌍방과실을 운운하니 어이가 하늘을 찌를 지경입니다.

사고처리 부분의 전문가님의 조언을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IP : 219.248.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4 2:52 PM (59.15.xxx.19)

    손해사정위 무료로 상담해 주더라구요
    잘은모르지만 한번문의해 보세요..
    전화상담해주던데요

  • 2. 비슷한
    '07.7.4 3:08 PM (203.229.xxx.160)

    1억원짜리 외제차하고 오백만원자리 프라이드가 충돌했을때 외제차
    100프로 잘못햇는데도 만약에 쌍방 과실 8:2로 나오면 골때린다 하더군요...
    지금 상황은 어쨋거나 상대방의 보험회사가 손실을 줄여보자고 하는 이야기고 그게 다 받아들여지기는 어렵습니다만 요즘은 100%과실 이란거 없애는 분위기라서 아마 상대방 보험회사가 이야기 한거 같습니다 좋은 결과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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