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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빼야할까요?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07-07-04 00:02:55
전 155정도의 키에 58~9키로 정도 나갑니다...

뭐... 그래도 이것도 그나마 빠진겁니다..  65키로정도 까지 나갔습니다


근데... 전 빼야겠다는 생각만하지 먹는걸 무지 즐깁니다...

그리고 음식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

또 애들재우고 먹는 캔맥주 2개정도가 얼마나 행복하게 해주는지...

물론 이런것들이 살찌는 가장 큰요소인건 당연히 알지만... 쉽지가 않네요..

근데... 갑자기 살을 빼고 싶어졌어요...

몇일전에.. 6살짜리 아들에게 충격적인 소리를 들었꺼든요..

근데 얼마나 빼야지 날씬하다는 소릴들을까요..
IP : 123.214.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인
    '07.7.4 12:19 AM (222.234.xxx.87)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키가 그정도인데...지금 47을 기점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워낙 상체에 살이 없는 편이다보니 옷만 잘 입으면 날씬하다고 해요
    전 45 정도까지 되어보는게 원이기는 한데...저도 워낙 술을 좋아하는지라...그게 그렇게 안되네요

  • 2. 제가 딱
    '07.7.4 12:35 AM (211.215.xxx.119)

    님키에 님 몸무게였는데 현재 51kg정도입니다.
    지금은 뚱하다는 소리는 듣지 않구요.

    유태우박사님의 책을 보니 48kg이 되어야 괜찮아보인다고 합니다.
    정상치는 50kg인데 여자는 2kg을 더 빼야한다고 하더군요.
    책은 굳이 안 사시고,
    서점에 서서 읽으셔도 되어요.

    요점 정리하자면,
    1. 첫날 하루종일 굶는다(물과 오이, 토마토, 당근 괜찮다)

    2. 가능하면 첫 2주간 저녁을 거의 먹지 않는다
    (물은 마음껏, 오이, 토마토, 당근은 수시로)
    아침, 점심은 반만 먹는다. 저녁을 절식하는게 어려우면 5시 이전에 반식한다.

    3. 2주 정도하면 심한 빈혈처럼 어지러워지고,
    얼굴이 꺼멓게 변한다. 그러나 빈혈이 아니니 참고 견딘다.
    몸이 원하는 탄수화물이 소모되는 과정이라고 하더이다.

    4. 어느 순간 어지러움증이 없어지고,
    얼굴살이 빠지기 시작하고, 전반적으로 살이 빠진다.

    5. 이 시기까지 많은 운동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저는 하루 1시간 빨리걷기- 쉬지 않고 걷기- 운동만 했습니다.

    6. 살은 원하는 몸무게까지 뺀 이후에 하는 운동이 중요하다.
    근력 강화운동에 중점을 둬야 한다.즉 웨이트 트레이닝..
    체지방은 줄이고 근력을 강화하는
    (지금 제가 이 단계에 있습니다만, 아직 근력강화 운동은 못하고 있습니다.)


    ___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근력이 있느냐가 중요하다지만,
    일단은 몸무게를 좀 빼야합니다.
    최소 50kg 정도까지라도..그리고 근력으로 몸을 탄탄하게 해야 날씬해보일듯합니다.


    7. 저녁마다 윗배빼기, 아랫배빼기 운동 겸하구요
    (뷰티란이랑 자유게시판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배 고프면 무조건 물 먹습니다.
    먹는양이 줄어드니 아침에도 일어나자 마자 공복에 물을 많이 마셔야 변비가 없어집니다.

    건강하게 살 빼서 즐겁게 삽시다. 우리

  • 3. 덧붙여
    '07.7.4 12:36 AM (211.215.xxx.119)

    제가 반식다이어트를 시작한 건 3월 15일이었구요.
    현재까지 7.5kg, 뺐습니다.
    이 속도라면 저도 10kg 뺄 수 있을거 같은데,
    50kg에서 그 아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오락가락..

    저도 45kg나가던 시절이 있었는데..ㅠㅠ

  • 4. 빅뉴스
    '07.7.4 12:45 AM (121.200.xxx.24)

    한미약품에서 슬리머라는 캡슐이 이달초에 시판된다네요.. 네이버 뉴스보다가 넘 반가워서...ㅋㅋ
    아산병원에서 3달간 임상실험한 내용도 나오구 대박날꺼 같다네요.
    시판되면 3달만 먹어보려구요..^^ 요즘 게을러져서 운동도 하기 싫어졌는데 5kg만 빠졌으면 좋겠어요.

  • 5. 빼자
    '07.7.4 2:16 AM (121.139.xxx.64)

    꼭 운동하셔야 하구요..47정도면 보기 좋으실듯...
    저도 10kg만 더 빼려구요...목표만...
    지금까지 8kg정도 뺐어요. 야채 많이 먹고 하루에 1시간정도씩 걸어다니는 운동 했어요.
    2달동안 그렇게 빠지더라구요- 밥은 원래 많이 안 먹어어요.

  • 6. 귀여운백조
    '07.7.4 11:54 AM (125.161.xxx.54)

    제 경험 상 저녁을 보통식사의 삼분의 일정도 다섯달 정도 먹어보세요
    단 운동은 따고 안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세요
    남편,아이 물심부름이나 다른 ...
    너무 좋아해요 엄마 왠일인가 싶어
    살은 그렇게 많이 빠지지는 않지만 아줌마의 울퉁불퉁 살은 거의 없어져요
    단 넉달정도는 체중이나 몸의 별변화가 없어요
    바지가 끼지않네정도...
    그러나 위가 줄어 더이상 찌지도 않고
    빠지기 사작하면 쑥쑥 빠지더군요
    저 계속 너무 빠져 지금은 보통때처럼 먹고 있답니다

  • 7. ..
    '07.7.4 12:11 PM (125.177.xxx.15)

    헉 아줌마가 48키로 되면 너무 안되 보이지 않나요
    그냥 50 정도만 되도 옷만 잘 입음 날씬해 보여요

  • 8. ~~
    '07.7.4 5:28 PM (121.147.xxx.142)

    50이나 48은 나중에 생각하시구요
    55까지만 열심히 빼보세요~~
    캔맥주만 안마셔도 금방 목표달성하겠네요
    저도 그키에 56나가구요 근력운동 요가 일주에 생각날 때 하면서 날마다 걷기하는 오십대에요
    허리 주위에 군살이 없으니 56kg인데 주변분들이 몸매가 괜찮다(^^;;)고합니다
    소파에서 티비 볼 때 컴터할 때 늘 배에 힘주고 허리 쫙 펴고 자세를 바르게 ~~
    이렇게만해도 허리 울룩불룩 뱃살 많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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