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으로 유학?

^^ 조회수 : 740
작성일 : 2007-07-02 22:37:36
중2여자아이예요
유학 계획이 없었는데 가까운분이 자기아이와 함께 유학 보내자 하네요
그분 고모가 미국에 사시거든요
2-3년전 가족이 모두 나갈려다 포기 한적이 있는데 딸 아이가 무척 가고 싶어 하네요
혹시 잘 아시는분 답변 좀 주세요^^
홈스테이비용/학비(카톨릭계열학교)/학교점심 식대/영어 과외비...얼마나 드러가나요
그 고모라는 분이 홈스테이 하려고 하나 보던데..
아직 결정 하지 않았지만  보내신 분 이나 알고계신분 답변 부탁드려요^^


IP : 211.204.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2
    '07.7.2 11:23 PM (211.192.xxx.82)

    에 가서 다시 오실 계획이신지,거기서 게속 학교 다닐건지 궁금하네요,다시 올거면 아예 안 가는것도 좋습니다,여기와서 고등학교 공부하기 쉽지 않아요,가는곳이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홈스테이 하시는분께 한달 200 가까이 드리던데요,식비에 여러가지 잡비 포함된 금액으로요..

  • 2. ^^
    '07.7.2 11:38 PM (211.204.xxx.47)

    만약 유학 보내게 되면
    아이 적응 하는거 보구 계속 있게 하려구요^^
    아시는 분이 시누와 통화 했다며 좀전 전화 왔더라구요
    홈스테이비용250/학비50/학교식대한끼3-4불/정도라 하네요
    집에서 쓰는 비용은 식대포함 홈스테이비용으로 들어가고요
    학비/점심값/은 별도라네요
    비슷한 금액인지 궁금하네요^^

  • 3. 음..
    '07.7.3 12:07 AM (218.50.xxx.60)

    홈스테이하면 원래 점심도 도시락 싸주거나 하는데.. 1년이면 4000만원정도인데 싼가격은 아니랍니다. 제가 유학관련 일하고 있거든요.. 저희쪽에서도 관리형유학이란걸 하고 있는데.. 아주 비싼가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렴한 가격도 아니네요..^^ 더 궁금하신것 있으시면yunii@netsgo.com이쪽으로 메일 주시면 자세하게 말씀드릴께요.. 또 회사에 유학 적합성 검사라는것도 있어요.. 이거 해보면 조기유학가는게 좋은지 엄마옆에서 대학가는게 좋은지등의 어드바이스 해드려요..^^

  • 4. 한국사람
    '07.7.3 9:42 AM (210.104.xxx.59)

    홈스테이는 너무 비싸요.
    미국에서 한국교포들 한국에서 유학보낸 부모들 봉으로 아는 수준인 것 같아요.
    미국인 가정에 맡기면 (학교 소개로) 훨씬 저렴하답니다.
    뉴저지(뉴욕)쪽 한국인 가정은 200달라고 하던데 미국인 가정은 월 70선이었어요.
    데이스쿨 학비 만불정도에 (이건 다양해요) 홈스테이비, 제가 보내는 유학원에서는 미국인 가디언이
    있어서 가디언비 조금 해서 일년에 2만불 정도 들구요. 아이용돈, 튜터는 따로 돈들어가지요.
    전 2만 5천불 정도 든답니다.(참고로 우리 아인 8학년 이에요)
    유학원들도 터무니 없는 곳 너무 많아서 잘 선택하셔야 하구요
    누구 소개로 한국인 가정에 가도 터무니 없는 곳 많아요.
    잘 알아보세요.

  • 5. 중3 여자아이
    '07.7.3 1:21 PM (221.148.xxx.209)

    엄마데요. 부모가 따라가지 않는 유학은 좀 더 많이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게다가 사춘기인데....
    아이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고 얼마나 준비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지금 많이 늦었고 부모도 없이 아이가 잘 적응해서 여기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약이 될지 걱정되데요. 영어못하는 한국아이들에게 미국아이들 별로 친절하지 않아요. 인종차별도 심하고요. 영어만 잘해서 성공하는 시대도 아니고 홈스테이 사업 새로 시작하는 사람의 지인의 달콤한 말에 유혹되지 마시고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셨으면 하네요.
    게다가 친구와 같이 같은 집에서 거주하는 것은 좀 문제인네요.

  • 6. 별로...
    '07.7.3 2:19 PM (218.238.xxx.169)

    중2여자아이면 예민할때인데 더부살이를 시키면 너무 안좋을것같아요
    특히 여자아이를 혼자서 보내면 안될것같은데요.. 친 고모도 아니고 친구 고모인데....
    홈스테이하시는분이 어떤분인지 정말 잘 알아야 해요 같은 한국사람이고 친척이라도 애들 관리하는거 너무 어렵데요.... 대부분 홈스테이 하면 밥주고 통학관리하는것으로 다인경우가 많데요...
    중2라면 한창 감수성이 예민하잖아요 친구도 있어야 되고 엄마하고도 많이 얘기해야되고.....
    홈스테이비도 못들어도 1달에 2백은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이가 정말 공부때문에 가고 싶다면 대학때 유학가서 공부해도 충분한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저도 딸아이를 키우는데 공부하는거 보고 공부에 관심이 많으면 대학교때나 보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여하튼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 7. ^^
    '07.7.3 8:35 PM (211.204.xxx.47)

    글 써주신 분들 감사해요^^
    좀더 신중하게 해각해야 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무작정 친구 고모니 아주 모르는 분들에게 맡끼는것 보다 훨씬 낳다고 생각 들어
    급히 알아보고 있는 중이였거든요
    주위에서도
    보내야 되냐?말아야 되냐?
    고민 될때는 보내지 않는게 좋다고 하셔서
    접으려 합니다
    도움 주신 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1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6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9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8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4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