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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터에 중고생 문제집 그냥 드린다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07-06-29 15:29:13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한분한분 다 연락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문자로 먼저 연락주신분들께 주소랑 자녀분 학년 확인하고 보내드리기로 했구요.

문제집 문의 외에 공부방법이나 과외 선택 문제로 연락 주신분들이 몇 분 계셔서

자게에 공개적인 글로 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주로 고등학생을 가르치기 때문에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이 중학생이나 그 이하 학년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될 수 있어요.

일단 고등학교 1학년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되어요.

중3이랑 내용이 꽤 겹치기도 하지만,

수학에 필요한 인수분해, 방정식,부등식의 풀이,함수의 개념이 모두 고1과정에서 다뤄집니다.

이 부분을 놓치면 사실...그 이후 과정 따라가기가 좀 힘들 수 있습니다.

과외 선택에 관한 문제는...말하기가 무척 조심스러운데...

어지간하면 경력이 좀 되는 전문 선생님께 지도받으시는 것이 좋겠어요.

저도 대학생때 아르바이트로 학생들 많이 가르쳤지만

그때는 제가 고등학교 때 공부한 것 이상을 뛰어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비용의 문제가 있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시려면 전문 선생님께 지도 받으시고

주위에서 소개를 받거나 해서 신원과 실력이 확실한 분 찾아보세요.

요즘은...나이는 많지만 경험은 별로 없는...30대 이상의 초짜 선생님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입니다.

학교시험이나 모의고사에서 한두문제 더 맞고 틀리는 것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중요하지 않아요.

문제를 받아든 순간 짧게 생각해보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가 무언지, 어떤 개념이나 식을 적용해서 풀어야 하는지 파악이 되어야

접해보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자기 실력으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

바빠서 정신없는 중에 쓰다보니 글이 두서가 없는데,

이상이 제가 그동안 과외 지도 하면서 느낀 점들입니다.

고등학생 자녀 두신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IP : 147.46.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7.6.29 3:58 PM (61.78.xxx.40)

    감사합니다.

  • 2. 저두..
    '07.6.29 4:13 PM (121.55.xxx.93)

    감사해요.
    아이가 현재 고등학생은 아니지만 내년이면 고등학생 되요..
    참고해서 고등1년을 특히 열심히 해야할것 같네요

  • 3. ...
    '07.6.29 4:29 PM (219.251.xxx.147)

    반대의견은 아니지만...저도 교사도 했었고..학원강사도 했었고..과외도 많이 해왔는데요..

    전문선생님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랍니다...(돈이 많다면야...당연히 전문선생님이 좋구요...)
    제 생각에는...반에서 10등 이하인 학생들은 차라리..전문강사에게 1번 교육받을 비용으로
    대학생과외 2번시키는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대학생들 아르바이트야..고등학교 공부 이상을 뛰어넘지 못하는건 맞는데요..
    그렇다고...좋은 대학 다니는 과외샘들 실력 이상으로 학생이 수학을 잘할 필요도 없지않나 싶어요
    그 정도만 되도..충분하지 않을까..~~하는...물론...공부 잘하는 애들이야..다르겠지만요..

    수학...고1과정이 중요하다는건..정말 100번 옳은 말씀이구요....^^

    하지만...과외...아무리 시켜봤자 소용없어요....제가 과외샘이지만...
    수학은 어릴때부터..혼자 1문제가지고 1시간이던 2시간이던 풀게하는게
    나중에 공부잘하는 지름길인듯해요..~~~

    지금 저도 외국서 잠시 들어온 녀석 미적분 가르치고 있는데..
    가르치면서도..이거 한달만에 미적 원리도 혼자 생각안해보고...무슨 동화책읽어주듯..쓱~훑어주면
    가서 혼자 제대로 풀수나 있을까 걱정이랍니다..

    사고하는 방법...훈련 많이 시켜주세요...어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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