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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직장다니면 사교육?시키는게

7세 조회수 : 748
작성일 : 2007-06-27 17:21:24
직장맘인데요..
아이가 유치원갔다와서  TV를 보게 되나봐요..
아줌마가 있어도 잘 컨트롤이 안되고요..
엄마말도 잘 안듣는데 아줌마 말은 뭐 고분고분 잘듣겠나요..

그런경우 제생각엔 집에서 멍하니 티비를 보고..
누워서 딩굴 거리느니
차라리 돈이 좀 들어도 시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너무 과중하면 안되겠지만..
적당히 엄마 올때까지 즐겁게 지내면 좋쟎아요..
피아노,미술,인라인,오르다..학습지...머 이런것들이 꼭 학습이지는 않으니..
그냥 즐거운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 안될까요?..
이런게 꼭 사교육이라고 봐야할까요.. (아직 잘몰라서)

에휴..너무 어렵습니다..
이것저것요.....
IP : 210.216.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세맘
    '07.6.27 6:37 PM (220.117.xxx.233)

    7세면 당연 티비 보고 싶어해요.. 근데 어떻게 조절해 주느냐가 문제죠.. 유치원 갔다와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조금씩 시키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일단 저희 아이는 태권도를 일주일에 4번가요.
    요즘은 태권도 여자,남자아이 다 하거든요. 그러고 미술이나 피아노,위에 써놓으신것중 한두개 시키시면 엄마올때까지 시간 충분 한것 같아요.. 근데 친구랑도 놀아야 되고...
    요즘 아이들 참 바쁘죠...^^;

  • 2. ....
    '07.6.27 7:50 PM (61.224.xxx.40)

    사교육이라고 무조건 나쁜건 아니라고봐요...
    자기 분수에 안맞게 시킨다던가 아이가 싫어하는걸 억지로 시킨다던가 하는거말고는요...
    일단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게 뭔지 판단하시고 뭐든지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시키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어떤 엄마들 자기 생각대로 이거 시켰다가 또 저거 시켰다가 애가 하기 싫다면 바로 그만두고...
    뭐든 신중히 생각해서 꾸준히 해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3. 그냥
    '07.6.27 9:40 PM (219.255.xxx.104)

    7세.....아들도 태권도랑 피아노 다녀요.
    그냥 배우라고 보내는데......*^^* 재미있어 해요.
    요샌 미술도 많이 시키더라구요.
    엄마가 못 가르치니 보내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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