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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니 어린이집 어떤가요?
그새 답글 여러분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알아보니 거기가 푸르니 어린이집이라고하네요
푸르니 어린이집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어떤가요??
1. 헌직장맘
'07.6.27 12:44 PM (218.153.xxx.219)푸르니는 좋기로 유명한곳이지요.
남편 직장도 그쪽이라 지원했었는데 전 떨어졌어요.
운좋게 기회가 생겼으니 보내면 좋긴 하지만..
아직 너무 이른게 맘에 걸리네요.
아무리 좋은 어린이집이라고 해도 엄마가 아직은 집에 있는데
가서 친구들과 어울리는것도 아니고..특별히 교육을 받는것도 아닌데...
내년2월까지는 직접 맡아 기르시고 그 이후에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런데...새학기에 맞춰서 추첨을 했을텐데 가을학기 9월입학인가요?
안그렇다면 3월 입학일텐데...
3월 입학 조건으로 님께서 복직할때 보내게 된다면 더 나을것같네요 ^^;;
좀더 알아보세요~2. 저랑
'07.6.27 1:07 PM (125.132.xxx.254)똑같은 고민을.. 저는 그때 돌보다는 몇달 더 ^^ 지났지만.. 나중이 되면 기회가 없을까봐 고민하다 보냈습니다만, 지금도 영아반은 대기자가 장난 아니라고 하데요.. 어린이집 자체는 참 좋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3. jjbutter
'07.6.27 1:35 PM (211.219.xxx.78)저는 서초푸르니 보내다가 속터져 몇 달만에 사립유치원으로 옮겼어요. 아이가 일반유치원 다니다가 푸르니를 갔는데, 아직 기저귀를 떼지 않은 연령들과 한 반으로 묶어져 있어 몇 번이나 윗 반으로 올려 달라 했는데 받아들여지지를 않더라구요. 그 윗반부터는 프로그램도 좋은 것 같고, 비용면에서도 사립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고 해서 보내보려고 했는데...
아이가 집에와서 진즉 치워버린 우유병 달라, 기저귀 하고 싶다 그러길래...
그 길로 과감히 그만 두었어요.
지금도 후회는 안해요.4. 직장맘
'07.6.27 1:43 PM (203.248.xxx.223)푸르니 만한 어린이집 찾아보기 힘들죠. 꿈의 어린이집이랄까...
아까도 직장 어린이집 추천한다고 댓글 달았었는데요...
한마디 더 거들려 들어왔죠.
엄마가 휴직 기간 좀 더 남았다고 하셨죠...?
휴직 기간까지 미룰 수 있으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좋지만
지금 입학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어지는 경우라면...
몇 달 동안은 오전반만 보내고 집에 데려오시고..하시면서 천천히 적응시킬 수 있으니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린이집 적응이 만만치 않은 과제이거든요.
지금 돌도 안 지난 아기라면 저도 어린이집 말리겠는데,
돌 지났다 하시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세요.
정말 쉽게 오는게 아니라서 말씀드려요.
부럽습니다요...5. 대니맘
'07.6.27 5:30 PM (123.109.xxx.238)유치원교사하는 제후배가 저희 애들 푸르니어린이집 보낼수 있으면 보내라는데..저는 직장이 거기가 아니라..못보냈지여..좋은가봐요..유치원교사들은 좋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추천해주더라구요...지금 우리 애다니는곳도 유치원교사하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새벽부터 기다렸다가 입학시켰지요..그냥 사립유치원이요..
6. 저도
'07.6.27 10:53 PM (211.201.xxx.167)비슷한 상황이었는데요. 좋은 어린이집이라고 알려진 직장내 ss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돌무렵 자리가
났다고 연락이 왔어요. 저희는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거리가 있어서 주말마다 가는 시스템으로 하고
있었는데 돌반-두돌정도까지 원래는 봐주시기로 했었거든요.
워낙에 좋은 어린이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하기도 하고 그때 입소를 안하면 다시는 기회를 못가질
상황이어서 고민끝에 돌지나자마자 친정에서 데려와서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지금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돌...너무 어려요. 그때는 그 어린이집 아니면 큰일나는줄 알았는데 오히려 1년 후에 옮긴 집근처
놀이방이 훨씬 분위기 따뜻하고 좋게 느껴졌답니다..
두돌까지 친정에 부탁드리고 두돌때 동네놀이방으로 데려올걸..하고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모릅니다.
원글님은 휴직기간이 한참 남으셨다니 저같으면 고민도 안하겠습니다.
그동안 아기랑 즐겁게 지내세요. 힘들면 차라리 도우미아주머니를 부르세요.
원글님과 아이에게 잘 맞는 좋은 놀이방은 또 얼마든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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