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체코 등 동유럽 자유여행 해 보신분..

여행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7-06-27 11:51:36
체코 등 동유럽 자유여행 해 보신 분 계시나요??
체코, 오스트리아 정도의 국가로
일주일 정도로 자유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키지로만 다니다가
시간대가 맞는 상품이 없어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와볼까 고민 중인데..

영어는 대충 통하는 곳인지,
날씨, 가 볼만한 곳, 주의해야 할 것 등
생각나는게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24.13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7 11:56 AM (203.251.xxx.18)

    그 코스로, 그 기간 다녀왔어요
    오스트리아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만,
    체코는 환전, 지하철 무임승차 단속 조심하세요...
    지하철 요금제가 저한텐 너무 어려워서 열심히 연구해서 샀는데도 잘못 샀따고 단속하길래
    대판 싸우고 난리쳐서 벌금 안물었어요

  • 2. 택시기사도
    '07.6.27 11:58 AM (58.75.xxx.88)

    영어 못하던데요..
    각국 지날때마다 입국심사도 받아야되고..
    여러나라는 무리일듯..한나라를 집중공략하심이..
    특히 체코는 한국인 많아서 길도 물어봤답니다..

  • 3.
    '07.6.27 12:18 PM (222.118.xxx.74)

    저도 그정도 일정으로 비엔나와 프라하만 다녀왔는데
    전 그냥 비엔나카드 사서 다녔고, 프라하에서도 그 비슷한 카드 사서 다녔어요. 이런 카드를 사면 마음은 편해요.^^
    프라하에서는 특히 영어 잘 안통해요. 그리고 프라하 지하철에서 소매치기 당할 뻔 했어요.
    남편 주머니속으로 왠 남정네의 손이 쑥 들어오더래요. 털린 건 없어서 다행이였죠.

    프랑크푸르트로 가서 비행기 갈아타고 비엔나로 들어갔구요.(입국검사는 프랑크푸르트에서만 했어요.)
    비엔나-프라하 구간은 기차로 이동했었고, 기차안에서 출입국 검사 같은거 다 해요. (여권에 도장찍기)
    두 도시 모두 트램이라고 경전철 같은 거 이용하면 다니기 편해요.

    시공사에서 나온 여행서적 한번 보세요.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3개국만 나와서 보기 편해요.
    Daum카페 중에 no.1~으로 시작하는 유럽여행까페에서
    비엔나-프라하 구간 기차노선 검색하는 사이트를 봐서 거기서 검색해보고 미리 다 계획짜서 갔었어요.

  • 4. 그 정도면
    '07.6.27 11:10 PM (211.215.xxx.94)

    오스트리아와 체고 폴란드를 돌았습니다.
    잘츠부르크- 빈-프라하- 쉬포크(프라하에서 기차로 가는 도시- 부다페스트를 거쳤습니다.
    쉬포크는 호수가 아주 큰 휴양지였는데 무척 인상적이었구요.
    프라하는 말할 것도 없지요.
    잘츠부르크에서 부다페스트까지 내내 클래식공연과 발레를 보며 다녔습니다.
    프라하도 작은 음악회들이 너무나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빈에서 프라하는 기차안에서 한국인을 만나 민박집 소개받았습니다.

    위에분 말씀대로 빈에서 프라하는 가는 기차안에서 입국검사 합니다.
    여권에 도장 찍는거요.
    프라하와 폴란드 사이에서는 없었구요.
    프라하의 찰스대학도 좋았구요. 언뜻 기억나길 유럽에서 젤 오래된 대학으로 들었어요.
    유럽의 대학들은 우리 나라처럼 캠퍼스가 크거나 그렇지 않고 건물만 딸랑있었는데,
    거기 구내 카페테리아에서 마신 카페라떼도 맛있었고,.
    남자들이 넘 아트적으로 생겼었어요..하하하
    물론 여자들도 예뻤구요.
    ㅎㅎ

  • 5. 위에 이어
    '07.6.27 11:12 PM (211.215.xxx.94)

    프라하는 기본적으로 가면 좋다는 곳 가시면 되구요.
    빈에서는 벨베데르 궁전도 꼭 가보세요. 예뽀요.
    어느 도시에서건 클래식 콘서트 꼭 가보시구요. 아님 발레라도 한편^^

    쉬포크는 프라하에서 당일로 다녀오실 수 있어요.
    호수가 꼭 바다처럼 장관이었어요.
    완전 휴양도시였는데 눈이 시원했고 여유로운 풍경이 아직도 눈에 삼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773 저 밑에 백수 남친 글 올리신 분.... 12 한숨 2007/06/27 1,859
128772 태국 해변에서 비키니 입고 위에 두르는 천??? 7 ??? 2007/06/27 914
128771 3년만에 영화 보러가요(추천해주세요) 2 *** 2007/06/27 502
128770 아이낳은지 백일정도...다리가 많이 붓네요..ㅠㅠ 1 우울 2007/06/27 222
128769 샌디에고 한인타운에 가보신분들께 여쭙니다.... 5 김성연 2007/06/27 603
128768 확장과 샤시는 별도인가요? 큐레어 2007/06/27 367
128767 체코 등 동유럽 자유여행 해 보신분.. 5 여행 2007/06/27 896
128766 신랑 보험 하나 들어야 하는데 말이졈.. 4 보험 2007/06/27 368
128765 베이킹파우더 와 식소다 1 질문요 2007/06/27 1,261
128764 태국 친구 부모님께 선물을 무었이 좋을까요? 1 선물 2007/06/27 352
128763 손목이 삐극했는데, 일주일정도 지나면 괜찮아지나요? 4 걱정 2007/06/27 231
128762 월급이 또 밀리겠군요.. 2 2007/06/27 1,013
128761 우울증도 아니고 맘이 허전하고 외롭네요.. 2 ㅜㅜ 2007/06/27 637
128760 콩나물 500원어치땜에 ㅠㅠ 20 ㅠㅠ 2007/06/27 1,994
128759 공인중개사 공부비법좀 알려주심....... 8 산들바람 2007/06/27 792
128758 아침부터 대청소 ㅠㅠ 2 헥헥 2007/06/27 523
128757 중3인 아들이 피곤해 죽을려해요 ㅠ,ㅠ 3 중학생 2007/06/27 862
128756 강남엄마따라잡기 16 어제 2007/06/27 3,587
128755 쿡젠 써보신 분 어떤가요? 5 쿡젠 2007/06/27 1,813
128754 어제 모임에서 들은 얘기하나 7 뒷북일라나... 2007/06/27 2,812
128753 이런사람 있어요~~ 3 코스코 2007/06/27 1,008
128752 만성피로의 남편 3 아내 2007/06/27 610
128751 이빨 빠지는 꿈. 12 어떻게. 2007/06/27 1,909
128750 면세점과 백화점 10 차이가..... 2007/06/27 946
128749 에어컨필터 청소 전문회사에서 해보신분 계세요? 2 청소 2007/06/27 453
128748 요리 꽝인 제가 전기오븐을 주문했거든요.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3 야무진 2007/06/27 543
128747 임신증상과 관련하여.. 6 당황 2007/06/27 602
128746 제모... 부끄~부끄~.. 2007/06/27 476
128745 펀드 지금 환매할까요? 3 조언구함 2007/06/27 1,077
128744 초1 일기쓰기 지도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초1맘 2007/06/27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