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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엄마따라잡기

어제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07-06-27 11:33:19
드라마를 보았는데요~
전 아직 학부형도 아닌데 조금 와닿더라구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그 드라마... 조금 과장되었지만 허튼거 같지는 않지 않나요?
저도 이제 곧 아가를 학교에 보내야 하는데
살짝- 걱정도 되요.
IP : 222.109.xxx.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마~
    '07.6.27 11:45 AM (203.255.xxx.180)

    하희라 아들로 나오는 남자 학생 살짝 비호감이더라구요.
    말하는 투가 힘이 없어 보이고 우물우물...
    공부만 잘하는 마마보이같이.
    드라마 자체도 너무 논란거리를 불러 일으키는 소재이구요.
    대한 민국 땅 전체를 볼때 강남에 사는 사람들은 소수인데..
    우리나라 너무 강남강남 하는거 지겨워요.

  • 2. 제목부터
    '07.6.27 11:47 AM (220.230.xxx.186)

    맘에 안 들어요.

  • 3. ...
    '07.6.27 11:47 AM (61.79.xxx.36)

    하희라 아들 딴지같지만.. 어릴때가 훨 귀여웠었는데.. 클수록.. 니끼~~ ㅋ
    전 아예.. 그드라마.. 첨부터 강남소재라.. 별로 보기가 싫더라구요..
    아.. 오늘. 쩐의 전쟁이랑... 경성스캔들.. 하는뒤.. 차라리.. 경성스캔들을 월화로 바꿨음 해요..ㅠ

  • 4. 비벌리힐스아이들도
    '07.6.27 11:54 AM (211.208.xxx.34)

    있었잖아요.
    지역 이름붙은 수많은 소설들,영화들..그런것중 하나죠.

  • 5. ......
    '07.6.27 11:55 AM (124.57.xxx.186)

    대치동의 고3들 가르쳐봤지만
    내용이 너무 오바하고 과장스러워서 전혀 와닿지 않던데요 --ㅋ

  • 6.
    '07.6.27 12:03 PM (211.210.xxx.40)

    강남에서 유년을 지냈고 지금은 결혼해서 잘살고 있지만...후후.
    강남 강남 하지만 별거 없습니다.
    학원인프라가 좀 잘되어있다뿐이지..후후.
    강남이 머 별건가...거기서 강남에 목숨거는 아줌마들 보면 웃기더라구요.
    꼴보기싫은 엄마들 같으니....특히나 특목고가 머 대단하다구 그렇게 목을 메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장되긴했습니다만 비슷한 부분도 있어요. 최근에 고3생을 치룬 친척분도 학습매니져했습니까요.

  • 7. @@
    '07.6.27 12:16 PM (210.94.xxx.89)

    제목이나 내용이나 드라마 케스팅이나
    모두 비호감입니다.
    그런 과장되고 자극적인 얘기..아마 욕 많이 먹을겁니다.

  • 8. 욕은 먹어두
    '07.6.27 12:20 PM (124.49.xxx.140)

    시청률은 높을거 같네요. 하여튼 SBS가 그런거 잡아내는 건 귀신같애요. 다들 욕하면서 열심히 보게만드는거..

  • 9. 맘에 들지않고
    '07.6.27 12:24 PM (222.99.xxx.157)

    오버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 10. 이사
    '07.6.27 1:12 PM (220.86.xxx.198)

    서초동이나 반포로 이사 계획 중인데,주인공 아줌마들이랑은 차이가 나는 교육보다는 애아빠 다니기 편하라고 가는건데,드라마는 애들 교육 중심으로 너무 과장된거 같도군요.시청률에 문제 있지 싶네요.
    강남불패?라는 말도 웃기고...ㅋㅋ

  • 11. 저는
    '07.6.27 3:35 PM (211.106.xxx.180)

    공감 많이 했어요 좀 과장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어차피 드라마라는게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다큐멘터리와 다르지 않을 거 같구...맨날 엄마들 앉아서 자식 걱정 공부 걱정하면서 이야기하는 말들이 그대로 나와서 이 드라마 말 많겠구나 했지요.. 지방 살다 서울와선가 강남 강북 잘모르고 지내다가 강남 근처로 이사와서 엄마들 열성에 좀 뜨악했지요.. 솔직이 애들 학원 어디가요 물으면 으응.. 저기요 내지는 그런걸 뭘 물어봐요 하는 엄마들.. 무서웠어요.. 지금은 강남이고 강북이고 소신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 행복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며 키우지요..
    까짓 드라마.. 어차피 재미로 보는 드라마인데요 뭘.. 재벌2세랑 신데렐라만 나오는 드라마보다는 낫지 않을가요?? ㅎㅎㅎ

  • 12. 정선경
    '07.6.27 4:53 PM (121.134.xxx.23)

    푼수연기 볼려고 봅니다. 내남자의 여자보다야 건전한 소재같은데요.

  • 13. 전..
    '07.6.27 11:15 PM (121.138.xxx.92)

    재밌기만 하던데....^^::

  • 14. 저도
    '07.6.28 9:54 AM (125.243.xxx.10)

    재미만 있던데요.
    소재란 것은 현실에서 잡아내고,
    드라마로 만들다보면 똑같지 않을 수 있죠.
    춘향전소설이 인기 많다고 해서
    조선시대에 기생이 사또아들이랑 실제로 결혼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겠어요?

    드라마는 현실의 투영일 뿐이지,
    현실의 복제품은 아닙니다.

  • 15. 강남
    '07.6.28 10:20 AM (211.176.xxx.238)

    사시는 분들은 기분이 별로 안좋으실거 같아요.. 제목이...
    그래도 재미있을거는 같아요.

  • 16. 천박하기
    '07.6.28 11:30 AM (220.88.xxx.149)

    짝이 없는 드라마. 강남 엄마를 왜 따라잡아야 하지? 실제로도 강남사람들이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라면 불쌍한 사람들 같아요. 강남의 학생들 행복지수 조사하면 어찌나올 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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