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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가 저려요.

왜이런지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07-06-26 19:22:41
원래 약한 빈혈이 있고, 애 낳고 더 자주 느낍니다.
특히 요즘은 앉았다일어났다 하는게 고역이에요. 한참 뭔갈 붙잡고 있어야해요.

손발 저림도 자주 있는데 요즘은 팔도 저려요.
그러다가 최근 뒷통수가 종종 저리네요. 항상 왼쪽 뒷통수에요.
다른 부위 저림현상과는 다르게 겁도 나구요.

혹시 이런 현상 겪으시는 분 계신가요?
IP : 125.134.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7.6.26 7:49 PM (61.73.xxx.254)

    저도 궁금하네요.
    가끔씩 왼쪽 뒷목이랑 뒤통수가 저릿저릿하거든요.
    지속적으로 그렇지 않은데 가끔 그렇기도 하고 자주 지릿지릿하기도 하거든요.

    에고..답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 2. ..
    '07.6.26 10:42 PM (220.76.xxx.115)

    저 그래서 ..무지 무섭습니다
    죽을까봐 무서운게 아니라 이러다 구안와서나 풍 치매가 와서 자식한테 폐 끼치고 살까봐 무서워요
    혈액 순환이 잘 안되서 신경계가 막히면 그렇다합니다
    즉 피가 목에서 머리로 쭉쭉 올라가지 못한다구요
    ㅠㅠ
    저 아직 젊거든요

  • 3. 저두
    '07.6.27 1:21 AM (203.171.xxx.72)

    엊그제 밤부터 그러네요
    어제 아침엔 한쪽 뒷목이 마비가 오듯이...
    죽으려고 이러나 싶어 무서워요 ㅋㅋ
    저도 아직 젊어요

  • 4. 저는요,
    '07.6.27 1:54 PM (210.90.xxx.2)

    한방병원에서 체열감지(?) 사진을 찍었는데요,
    혈액 순환이 안좋은 두뇌 부위가 색상이 푸르게 나왔어요.
    뇌혈류가 원만하지 않아서 그렇대요.
    침이랑 한약 먹었는데,
    치료를 끝까지 못했어요.
    이야기 하다가 긴장하면 머리위가 콕콕찌르듯이 저리기 시작,
    팔에 힘이 쭉 빠지네요. ㅠㅠ
    양쪽 어깨 근육이 돌처럼 단단하세 굳어있어요.
    그것도 한 원인이라고 들었어요.
    의사샘이 긴장하지 말고, 마음을 편히 가지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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