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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법에 대해서 아시는분 간절히 도움 요청 합니다

?? 조회수 : 497
작성일 : 2007-06-26 18:37:59
제친구가 4년전에 남편을 암으로 세상을 떠나 보냈어요
남편이 사업을 하셨던 분이였는데 10억쯤 남겨두고 갔죠
친구는 현실에 세상 물정을 모르는 상태였고 남편이 떠나간다음 알게된 부동산에서
투자를 하기 사작했죠 헌데 투자하는 모든 것들이 실패였어요
또 그부동산에서 하는말이 이번에 투자하면 그동안 마이너스 난것 모두 복구할수있다
해서 무슨 아파트에 10%만 내고 그부동산에 천만원의 프리미엄을 주고 샀대요
2005년도 4월에 10%의 계약금은 4,250 만원을 냈대요
올 8월부터 입주인데 돈이 없어 입주도 못하겠다고 걱정을 했더니 그부동산에서 그러면 팔아라 했대요
그래서 프리미엄 천만원도 포기 하고 계약금만 받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썼는데 믿고 했는데 어떤 집을 사러 온사람이 말한마디 안하고 계약금 500만 주고 나중에 계약서를 보니 계약자의 연락처도 없다네요
지금 부터가 중요한데요 중도금이 이자가 후불재 였대요 입주때 내는 조건이죠
그이자가 2,000만원인데 그이자를 친구한테 내라고 한다내요
그 계약서에는 이자를 누가 내야 된다는 명시가 안돼 있는데 친구는 당연히 집살 사람이 내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부동산에서는 친구보고 내라 한대요 친구가 하는말이 그물건을 부동산에서 대리인만 앞세우고 자신들이 거져 먹을려고 하는것 같다고 하네요 그이자를 안낸다고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하면서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어요  그이자를 친구가 내야 하나요?
제발 부탁드려요 친구가 너무 불쌍해요 도움좀 주세요
IP : 221.145.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6 7:09 PM (125.177.xxx.18)

    제가 알기론 계약시부터 지금까지의 이자만 내심 될거 같아요

    변호사 만나서 물어보시고 맡기는게 편할거 같네요

    아무래도 그 부동산이 사기를 치는거 같은데

    여자 혼자 하면 그런 경우가 많아요

    아님 차라리 500 물어주고 파기하고 새로 파시던지요 다른부동산에 알아보고요

  • 2. .
    '07.6.26 7:30 PM (220.123.xxx.58)

    이자 후불제이면 계약서에 그 부분을 확실히 명시하셨어야 하는데...

    그런데요...당연히 살 사람이 내는 게 아니고요...
    분양권이라 할지라도 통상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기간만큼은 이자를 내고, 매매들을 하거든요.

    물론 부동산 활황기나 인기 매물인 경우엔 예외적으로 매수자가 그 이자까지 물어가면서 사기도 합니다.
    이 경우엔 당연히 계약서에 명시하고요.
    요즘 시기도 안 좋고, p가 거의 안 붙었다니 인기 매물도 아닌 듯 보이니, 그런 경우는 아닌 듯 보입니다.

    제 생각엔 올 8월 입주라면 그 친구 분이 이자 부분을 내시는 거 맞는 것 같은데, 또 그렇게 되면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되니...이궁...
    이런 문제는 부동산 전문 까페 같은 곳에 문의하셔야 정확한 답을 얻실 듯 싶어요.

    그러나, 아무래도 계약서에 명시 안 하고, 덜컥 매매하셨으면, 이런 경우 친구 분이 이자를 내셔야 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듯 싶습니다.
    좀 더 신중하셨어야 하는데...안타깝네요.

  • 3. ..
    '07.6.26 7:48 PM (58.143.xxx.218)

    친구가 A)아파트를 프리미엄 1,000 에 소유.(분양조건: 이자 후불제)
    *현 부동산에서 매도시 : 1,000만 원 포기!! 원금 4,250 만 원..

    원래 그런 것을 매도시 정확히 매매계약서에 조목조목 표기를 했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텐데...
    친구분이 프리미엄을 포기하다 보니 매수자 부담 조건으로 생각하신 것 같은데...
    위 사항은 불법인 관계로 법적으로 어떠한 규칙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분양권을 매도시 예전에는 매수자 조건이 당연한 것 처럼 거래가 됐었는데
    세금 정책으로 바뀌면서 과세기준이 안 될시 50% 양도차액 때문에 매도일 기준으로 서로 정산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은 현재상태로 프리미엄 형성이 어떻게 됐는지 여부에 따라 조금씩 상황이 틀려지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에 그 부동산에서 장난을 치는 것 같습니다.
    정 억울하면 500만원 계약금 배액을 지불하고 계약 파기해도 1,000만원(계약 파기시 1,000만원 입니다.) 밖에 안 되니까 이자 2,000만원 내는 것 보다 현명할 것 같네요.

    지역이 어딘지 알려 주셨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혹 동탄 2차 아닌가요?
    2005년 4월이면 맞는 것 같은데....

    어쨌든 현 상태에서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면 님의 친구분이
    *기 1000만원 포기
    *후불제 이자 2000만원 맞습니다.(단 정산기준 매도일자 기준)

    그러나 현재 프리미엄이 마이너스가 아니면 그 프리미엄은 챙겼어야 하는데 친구분이 너무
    소홀히 다룬 것 같습니다.

    다시 정확히 알아 보시고 주변에 다른 부동산 또는 법무사 같은데 상담 후
    계약한 부동산과 상대하시기 바라며, 그래도 그 부동산이 경우없이 나오면
    계약 파기하시는게 가장 현명할 것 같습니다.

    요즘 장난치는 부동산들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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