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학교에서 놀다가 실수로 남자아이의 팔을 손톱으로 긁었는데.
피까지 났다고 하네요.
담임샘께서 손톱을 자르라 오라고 하셨고요.
이 사실을 엄마인 제가 알았으니 상대방 어머님께 죄송하다고 전화라도 해야할까요?
죄송해서요.
속상하셨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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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으로 긁었다네요ㅠㅠ;;
도움 조회수 : 530
작성일 : 2007-06-26 18:32:41
IP : 58.149.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3
'07.6.26 8:06 PM (218.144.xxx.25)네. 전화하세요. 이러이렇게 되었다고 말씀하시고 다음날 딸편에 후시%같은거 보내시면 어떨까요?
그 어머님께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 하시구요
남자아이라도 엄마 마음은 좀 아팠을꺼에요.2. 저도...
'07.6.26 8:51 PM (58.140.xxx.233)초1아들...
남자친구아이에게 피가나도록 긁혀 왔어요...
정말 학교 뒤집어 버릴만큰 화가 났어요...
부모가 10일동안 손톱을 안짤라 주었다고 하네요...ㅠㅠ
전화하셔서 사과하세요...
정말 입장 바꾸면 눈돌아 갑니다...
남의 자식도 자식인데 긁었다고 혼낼순 없잖아요...
이해하지만 마음은 정말 아프더라구요,,,
흉터는 아직도 남아 있네요...
볼때마다 그때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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