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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이 남자 아시면 좀 경고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07-06-26 13:34:06
어떤 철없는 스무살 아가씨가 지식인에 올린 글인데
읽고보니 그 상대 유부남이 너무 못된 사람입니다.
그 남자분...혹 주변 사람은 아닌지 읽어보시고
그 부인한테 알려주세요.
.....

유부남과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온갖 지식인의 사례들과 책, 경험담 등을 듣고도 해결이 안되서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글 적어내려갑니다..



저는 스무살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그 사람과는 10살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 사람은 태어난지 100일 갓 넘은 아들을 가진 애기아빠입니다.



그 사람은 같은 과에 동기이며 학교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부터 일주일내내 쉬는 날 없이 (동물을 다루는 아르바이트라..;;)

그 사람은 만났습니다. 매일매일 만나서 이야기하고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고.



그런식으로 깊어진 사랑입니다. 정이라고 표현해야할지...

이제 이야기 들어가겠습니다..





첫 만남에서 우리 두 사람은 좋은 관계가 아니였습니다.



과모임에서 만취한 그 사람이 저에게 제 눈빛과 외모에 대해 논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 뿐만 아니라 제 외모와 매력에 (저는 이해할 수 없지만.. ㅠ자신감부족이라..)

빠져든 사람은 많았습니다. 지금도 대쉬받는 사람이 좀 있구요..)



'내 마누라한테서도 안나오는 그 눈빛은 뭐냐. 상당히 거슬린다.. 넌 뭐냐..

그런 눈 웃음은 어디서 배운거냐. 요부냐. '



라고 말입니다. 저는 '요부'라는 단어에 기분이 상했고 그 이후에는

말도 붙이기 싫을 정도로 미워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술이 깬 다음날

따지기 까지 했었구요.



약 세번에 걸친 정중한 그의 사과에 저는 같은 과 동기로서 용서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 상태에 우연히 근로장학생으로 같은 팀이 되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2개월동안이요. 단둘이 있는 경우도 많았고 그 사람은 바이크를 타는 사람이라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 길에 뒤에 타고가다보면(텐덤) 접촉하는 일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도 말(horse)를 다루는 일이라 두 사람의 협동도

중요했구요. 하루종일 일주일 내내 만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고 그 간에

서로가 갖고 있는 고민거리를 이야기하고 상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식사도 하고 술자리도 갖고..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비오는 날 그 사람과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그날도 말없이

차안에서 담배를 태우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

(두 사람은 특별한 목적 없이도 단둘이서 오래도록 시간보내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다가 오랫만에 날도 구진데 술이나 한잔 하자!

하며 술집으로 향했습니다. 서로의 진심을 안 건 그 날이었습니다.



'처음에 너한테 눈빛이 어쨌다 저째다 하면서 시비건건.. 그런 나쁜뜻이 아니었다..

하..  너무 뒤늦게 내 제대로된 신부감을 만나서 안타깝네' 하며 쓴소주를 마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동요했습니다.

그동안에 쌓아온 정 때문인건지.. 알 수는 없지만.. 알 수 없는 안도감과 기쁨..



그날 술이 쩔은 상태로 서로 사경을 헤매다 찾은 것이 여관방이었습니다.

그 방에와서도 줄곧 집안얘기, 고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다 키스까지 했고 결국은 첫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둘 사이는 어색해질 줄 알았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로 후회도 많이 했지만,

그렇기는 커녕 우리 사이는 점점 깊어져만 갔습니다.





말로는 그 사람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고 표현하는지 말씀드릴 수 없지만,

여태 사귀면서 느꼈든 사람들과 비교를 해보면 이 사람은 저를 나이어린처녀

장난식으로 건드는 그런 나쁜연기를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입버릇처럼 이야기합니다.





'애기야.. 우리 이렇게 계속 지내면 너가 상처받아.. 그런 상처받는 니 모습 보기 힘들고

슬프고.. 나야 상관없어, 뭔소릴 듣던 뭐라고 욕을 먹던지 말야.  하지만 주위에서 널 그렇게 좋게 안볼꺼야. 면전에 대놓고 욕할 수도 있는 일이야. 어쩔래..

우리가 오래도록 보려면 친구 밖에 없는데.. 친구관계는 어때?



하.. 서로 이렇게 사랑하고 찾는데도 이 사회에서는 우리같은 사이를 인정 안해주는구나.

너가 다른 남자들만날 때 정말 속상하고 질투나. 하지만 내가 너한테

뭐라고 왈구왈구 건방지게 그럴 수도 없잖아. 당당하게 너는 내 여자다 라고

이야기하고싶은데 그렇게 못하니까 열받고....



아.. 내가 널 생각하면 내 마음, 내 감정 정리해서 널 놓아줘야 하는데, 그게 맘대로

안된다. 미안해.. 내가 앞길 창창한 아가씨한테 걸림돌이 되네.. '



라고 이야기합니다.



제가 다른 남자와 소개팅이 있다, 다른 누군가와 어딜간다 누굴 만날꺼다

이야기를 하면 그 사람 눈은 충열되면서 글렁입니다. 질투도 많이 하고..

하지만 이런저런 감정 티 안내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감정절제하려는 모습도 보이구..





평상시에 그 사람은 그 전 애인과는 정말 비교되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한다고 저는 느낍니다.

전화, 문자는 기본이고 매일매일 어떻게 해서는 시간을 내서

하루중 한번은 얼굴을 보고 갑니다. 그러면서 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이런저런 조언도 많이 해주고 영어선생님이라 영어도 가르쳐줍니다.

하고싶은 의욕과 욕심으로 넘쳐나는 저에게 좋은 이야기, 방안도 말해주고..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부족하지 않게 챙겨주네요.





지금은 서로 같이 손잡고 붙어있기만해도 너무 행복해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냅니다. 서로의 상황이 맞지 않아서 만날 수 없거나 통화를 못하더라도

서로 이해해줍니다. 나중에 만나서 속상했다고 서로 털어놓긴 하지만..







(둘다 동물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공감하는 때가 많았습니다.

다방면으로 생각하는 관점이나 생활방식, 스타일 등이 많이 비슷합니다.

같이있으면 한없이 편안하고 행복하고.. )











그 사람이 이런 말을 합니다.

'나는 솔직히 처음부터 너가 맘에 들었었어. 내가 결혼만 안했으면 자신있게

사귀자고 할텐데 그럴 수도 없고.. 그런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너한테는 더 조심하고

절제를 했어. 그랬는데도 그게 내 맘대로 조절이 안되더라. ㅎ'





저 정말 그 사람 너무 사랑해요..

이미 가정이 있는 그 사람.. 부인을 나름 사랑해서 결혼을 했을텐데..

나한테 왜 이럴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그래도 좋아요.



지금 이 사람은 애초에 결혼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지금 사는 와이프와는 원해서 한 결혼이기 보다는 마음급한 부모님들이

성급히 정한 결정이라면서.. 지금 부인과 결혼생활에 불만도 많고..

이래저래 집안얘기 등을 들으면 '이혼해. 나랑 살아.' 라고 이야기하고싶지만,

그렇게 하면 저는 완전 쳐돌은 미친년이겠죠.. 그래도 티도 못내고..



제 감정을 조절 못하겠어요.

우리둘은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 어차피 마음 정리 하기 힘든거

남들한테 들키지 않게 좋은 감정 그대로 갖고 친구도 하고 연인도 하자.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둘 연은 끊지 말고 지내고.

하지만 감정적으로나 어느정도 절제는 하자

라구요.





사람 마음이란게 참.. 무서운 것 같아요.

이런 제 자신이 한심해요.

어느 누가 날 좋다고 해도 소개시켜주고 뭘 해줘도 눈에 안들어와요..





이런 상태에서 결론은 이렇게 나겠죠.

'손해보고 상처받는건 처녀인 여자다. 깨끗이 정리해라' 라구요..





정말 혼란스러워요.

더 많은 건 안 바라요.

지금까지와 앞으로의 서로의 감정이 진정한 사랑이길 바라는 것..

이런 생각 자체가 비난받을 일일까요?

비난 받더라도 두 사람사이의 감정은 떳떳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거든요..





저 뿐만 아니라 저와같은 경험하시는 분들, 경험하셨던 분들

계실거라 생각하고 저의 이런 생각이나 관점, 이런 현상등에 대해

조언받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뒤늦게 학교 들어갔으면 공부나 할 것이지
열살 넘게 어린 여자애 꼬셔서 바람이나 피고 있다니...
더군다나 그 기간이
부인이 자기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신생아 돌보느라
제일 도움이 많이 필요하고 힘든 시기라는 게 너무 화가 납니다.

아....남자들아, 제발 철 좀 들어라~

....................

IP : 211.49.xxx.1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7.6.26 1:39 PM (222.236.xxx.193)

    참내 여동생 보다 한참 어린 여자애를...

    그런식으로 갖은 거짓말로 유혹하다니 ... 정말 나쁜 놈 이네요.

  • 2. 추리
    '07.6.26 1:40 PM (222.114.xxx.179)

    낚시글인가요
    말을 다루면서 영어도 하는 남자 이제 백일이 넘은 아기가 있는남자?

  • 3. ..
    '07.6.26 1:42 PM (211.49.xxx.176)

    동물 다루는 학과나 관련 직종 아르바이트로 생각했는데....
    낚시글일 수도 있겠네요.

  • 4. 음...
    '07.6.26 1:46 PM (218.144.xxx.123)

    글투가 일인칭이었다가 삼인칭이었다가 뒤죽박죽. 제 생각엔 애들이 쓴 소설같은데요?
    그리구 반드시 이런 건 소설이어야 합니다.

  • 5. 그러게요
    '07.6.26 1:47 PM (211.202.xxx.231)

    영어선생님이라면서 말을 다루는 알바를 일주일동안 내내 뛰고 이 처녀도 직장에 다닌다면서 알바를 뛰었다니...
    게다가 식사에 술도 마시고 ..
    그럼 도대체 학교는 언제 다니고 직장은 언제 다니고 그리고 그 말은 한명도 아니고 둘이 돌봐야한다니 그것도 협동을 잘해야한다?
    무슨 알반지 궁금해지네

  • 6. 근로장학생이
    '07.6.26 1:47 PM (211.244.xxx.107)

    물질적으로도 부족하지 않게 해주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영어선생님도 하고...
    대단하네....

  • 7. ...
    '07.6.26 1:52 PM (61.249.xxx.187)

    심각하게 원글읽다가 댓글보니 아차 싶네요..순진한 20대여자들...유부남 좋아할법도 합니다..어리숙한것보단 왠지 ...그러나..살아보니 저 뻔한 거짓말..이중적인 남자 정말 우습습니다..육아 정말 힘들다면 힘듭니다..그시기에 저러고 다닌다면 저남자인생도 순탄치는 않겠죠?

  • 8. .....
    '07.6.26 1:54 PM (210.117.xxx.108)

    낚시글일 것 같은데요. 무슨 3류 로맨스 소설같아요.-_-;;

  • 9. 낚인듯..
    '07.6.26 2:28 PM (211.104.xxx.252)

    낚시글인거 같네요.
    일단.. 제 절친한 친구가 수의사라서 그 친구를 생각해보며 볼때..
    1. 학교 근로장학생 알바로 동물을 다룬다면 동물과 관련있는 과 일확률이 높습니다. 수의학과, 동물자원학과 등등이 있겠고.. 축산대 계통쪽은 전부 가능하겠죠.
    2. 이런 말씀 정말 죄송합니다만... 일단 수의사를 기준으로.. 영어 정말들 못합니다. 제 친구는 토익 900점대 입니다만... 학교에서 "영어 잘한다." 라는 말 듣는 정도면 토익 350선 이상이면 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국립대에서요. (수의학과는 대부분 국립대죠. 사립은 몇 곳 안됩니다. )영어선생이라.. 음... 학원 강사라도.. 쉽지 않습니다.
    3. 남자가 영어선생(학원강사)이라는 가정하게 본다면.. 나이도 있으니까 편입을 했을테고.. 영어 잘 하는데 일반 축산대를 갔을 리는 없다고 보고(30 넘었다니.. 현실적으로 )그럼 수의학과 뿐이네요. 수의학과 학생들 정말 날밤샙니다. 실습에 맡은 동물이 한 학기동안 죽으면 안되기 때문에(성적 안나옴) 학기중에는 알바도 정말 하기 힘들구요...
    4. 바이크 타고, 차도 있고... 그럼 학교를 왜 돌아갔을까요?? 20살 학부생이랑 아르바이트를 같이 한다는건 대학원생이 아니라는 뜻일테니.. 이것도 이상하고..
    5.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부족하지 않게 채워준다는데... 알바해서 무슨 물질적 부족을 채워 준다는 건지...

    결론은 낚시글...

  • 10. 수의사
    '07.6.26 2:35 PM (58.148.xxx.237)

    엉뚱한 답글이지만요
    수의학과 학생중에 동물 다루는 알바 하는 친구들 아주 드뭅니다
    그리고 영어 잘 하고 외국에서 살다온 친구도 많구요
    수의사에 무슨 악감정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억측으로 수의사로 몰아가진 마시고
    또 수의사의 현실을 마치 수의사나 되는 듯 말씀하지 마세요

  • 11. 헉..
    '07.6.26 2:52 PM (211.104.xxx.252)

    수의사님..
    수의사에 악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원글이 소설글.. 낚시글이라는 뜻입니다. ^^;;

    저 수의사한테 악감정 없어요.
    영어요?? 수의사만 못하나요? 의사들도 못해요. ^^;;
    외국 나갔다 오거나.. 자기가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은 물론 예외죠. (제 친구도 외국 한번도 안나갔어요.)
    제가 글을 그렇게 잘 못썼나요??

  • 12. 낚인듯...
    '07.6.26 3:19 PM (211.244.xxx.107)

    님 2. 이런 말씀 정말 죄송합니다만... 일단 수의사를 기준으로.. 영어 정말들 못합니다. 제 친구는 토익 900점대 입니다만... 학교에서 "영어 잘한다." 라는 말 듣는 정도면 토익 350선 이상이면 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국립대에서요. (수의학과는 대부분 국립대죠. 사립은 몇 곳 안됩니다. )영어선생이라.. 음... 학원 강사라도.. 쉽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잘못 쓰신 것 같습니다.
    일명 일반화의 오류의 전형인 것 같군요.
    수의사 중에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으나 위에 쓰신 글은
    수의사 대부분이 영어를 못한다고 하셨으니 듣는 수의사분들
    기분 나쁘신 게 당연합니다.

  • 13. 낚인듯...
    '07.6.26 3:34 PM (211.210.xxx.30)

    아... 길어서 대강봤지만... 낚인듯한 느낌이 강하게 ㅠㅠ

  • 14. ㄹㄹ
    '07.6.27 3:30 AM (222.109.xxx.82)

  • 15. 더이상
    '07.6.27 10:34 AM (219.255.xxx.251)

    처녀가 아니라는건 모르는군...
    자기가 처녀래--- 너무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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