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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잠수 타지 맙시다...

제발..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07-06-26 07:41:04
아침부터 날씨도 좋은데 이런 내용이라 죄송합니다.

장터에 물건 내 놓으면 내 놓자마자 쪽지로 연락주시지요.
리플은 공개되어서 싫어라 그러시는지..
암튼 본인 맘이라 괜찮습니다.
제 물건 구입해주신다니 어쨌거나 고마운 일이지요.

쪽지든 리플이든 먼저 연락주시는분과 거래하겠다고 해놨으니 우선순위드리고..
기다리시는분들 계시니 꼭 안하시더라도 연락부탁 드린다고까지 했는데 3-4일씩 잠수타고
꼭 다시 확인하면 그때서야 안하시겠다구요..

차라리 이런분들과 거래 안되는게 다행이다 싶습니다만 ..
처음부터 맘이 변하시면 쪽지 한통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너무 미안해서 시간 다 보내고 그나마 쪽지도 못주는걸까요?

집에 자주 없는 사람은 택배 부르는 시간도 일정치 못해서 이것저것 시간 계산해야 하는데
구매의사가 없어졌다는 쪽지가 미안하게 아니라 그냥 아무말없이 잠수타는게 더 미안한 짓입니다.

대단한 물건을 파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환불 해버리면 좋았을껄 하는생각이 드네요.
새 물건이고 넘 맘에 드는데 내 몸에 안맞아서 누군가 그 옷과 인연이 닿는분이 가져가셨음 했는데
환불할 주말시간 다 버리고 이게 뭔짓인가 싶습니다.

너무 기다리게 한것같아 다음분께도 죄송하잖아요.ㅠㅠ

쪽지 한통 때문에 잠깐 맘상한 아짐이었습니다.ㅡ ㅡ;;


IP : 58.74.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장터
    '07.6.26 8:46 AM (219.248.xxx.71)

    장터에서 한두번 물건 팔아보고는 아주 놀랐어요.
    찔러보고 답장 쓰면 잠수타는분도 많고
    주소까지 다 보내놓고 산다고 하더니.. 하루지나서
    [못사게됐어요.ㅋㅋ] 이런식으로 쪽지 보내는 분도 있더군요.
    제대로 거래해주시는 분은 반정도였는데.. 그분들이 너무너무 고맙더군요.

  • 2. 맞아요
    '07.6.26 8:52 AM (211.192.xxx.63)

    계좌번호까지 알아가고 안하신다면 갑자기 수상해지기도 하고 드림인데 아무말 없이 잠수타면 뒤에 서게신분들은 뭐가 되요..사실 벼룩이니 돈 몇푼 안되는데 게좌확인하고 포장해서 택배주는것도 일이거든요,정말 돈 때문만은 아리나 물건도 제 짝 찾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는건데 구매철회하더라도 의사표현은 제대로 하셨음 해요..

  • 3. ...
    '07.6.26 8:56 AM (125.241.xxx.3)

    차라리 모든 물건 구입은 리플 다는 순서로 바뀌면 좋겠어요..
    자기 이름이 공개되기 싫으면 구입하지 않으면 되잖아요.
    열심히 리플 달았는데 이미 팔렸다고 하면 기운 빠지고 기분 안좋드라구요...
    82쿡 관계자님들께 건의 하고 싶네요..

  • 4. 호박
    '07.6.26 9:13 AM (211.216.xxx.253)

    그런 매너없는(?) 사람들이 한번씩 걸리더라구요..
    댓글에 찜만 해놓고 쪽지도 없고, 제가 쪽지해도 답장도 없고 -.-;
    댓글에 찜 해놓아서 딴분들은 당연히 거래중이겠거니 하면서~ 관심거두는데..
    끝내는 거래불발되서..엄청 속상했더랬죠..
    차라리 안할거면 찜해놓은 댓글이라도 지우던가...꼭 이런분들이 나중에
    내가 먼저 줄섰는데 왜 나한테 안파냐~ 어쩌냐 큰소리 낼것 같아요 !!!

  • 5. 입금은 커녕...
    '07.6.26 3:50 PM (219.254.xxx.48)

    내놓자마자 찜만 해놓고 딱 사라지는 사람있어요.
    분명 다른코너 글도 올리고 들락날락하더만...
    물건에 대한 뒷처리는 암말없는...
    그래서 그날만 지켜보고서 다른분께 넘겼더만..
    자기가 먼저 찜했다고...
    분명 쪽지를 몇번보냈는데..읽어보지도 않더만,,,,연락이 없으셔서 급한 분께 넘겼다고 하니..
    찜한게 아무 소용이 없네요라고..
    찜할 분을 찾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 분을 찾았다고 하니..뭐라고 더 말은 하던데...

    왜 그거 있잖아요.
    사실 살려고 찜한 경우인지..무조건 일단 찜하는건지..
    업무상 급해서 양해를 구해놓고 대기를 시키는지..시일끌다가 안사면 그만이라는 태도인지 다 눈에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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