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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SOUL)적인 수준을 논하는 이런 사람, 아세요?
아리송 조회수 : 813
작성일 : 2007-06-26 00:10:15
작년에 모임에서 한 분을 만났어요.
50대초반 여자분이시고, 남편이랑 두 아이들이 있구요.
저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몇몇 분과 모임에서 만나뵙습니다.
저와는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많이 하시고, 사이좋게 지냈다고 할까요.....
그런데 차츰 시간이 지나니까..이 분이 일종의 '본색'을 드러내시는가봐요.
저의 경우는 하는 일이 종교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대화 중 종교에 대한 얘기는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그건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죠- 저와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주위분들을 영적인 측면으로 개조시켜야 한다고 이른바 '선교'를 지독히 하셨던 모양이예요.
재미있는 것은 이분이 교회에는 나가지만 이교회 저교회 나가시고 예배만 드리시거든요.
나중에 알았는데, 아무 신학공부를 하지도 않은 분이 혼자 성경읽은 내용으로만,
사람들을 모아 개신교의 성경을 공부시킨다고 하네요.
어쨌든, 그것도 일종의 능력이다 싶어 그런가보다 했죠.
최근에 그 집에 누가 많이 아팠던 일이 있었어요.
그 분이 약간의 행동장애가 있는 분이시거든요.
오늘 안부전화를 드렸더니,
이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누군가 나에게 영적으로 흠집을 내어 가슴에 박혀들어왔는데,
이상하다 싶다 했더니 우리 애가 아프기 시작했다고.
어떤 음해한 사람이 나의 몸에 들어와 해치기 시작한다고요.
그래서 제가 따박따박 말했죠^^ 아니라고...그냥 사고였다고. 그렇게 해석하시면
너무 과민한 것이니 달리 생각하시라구요.
그랬더니 저보고 그러시대요.
저는 너무 평범한 일반인으로서(맞긴 하지만^^)
영적으로는 하위에 속하는 사람이라 내 얘기를 알아듣지 못해 슬프다구요. 허걱!
그런데...
워낙 진지하게 얘기를 하시고 다른 일상에서는 너무 멀쩡하기 때문에
꼭 뭐에 씌인듯, 느낌이 괴이하더군요.
정말 느낌이 괴이한.....아리송 다리송,
혹시 이런 분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건가요?( 아예 얘기를 하기 어려워질듯도 하고)
혹시 주변에 이런 분 보신 적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에고고.
IP : 74.103.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분
'07.6.26 12:55 AM (220.75.xxx.143)아무래도 우울증이 있으신가봐요.
병원에 가셔야하실듯...근데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할걸요?
그거 망상입니다.2. 조심
'07.6.26 6:29 AM (218.39.xxx.234)하셔야합니다.그분 페이스에 말려들어가단 님도 그 영향하에 들어가실 수 있어요.
조심스럽지만 그 관계는 딱 끊으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 그런 경우 몇번 옆에서 봤는데요,,,,,,좀 자신에게 친근하게 하고 도와주려고 하면 한밤중에도 전화하고 이리 저리 말 바꾸고 정신 딱 차리고 한방향으로 계속 논리적으로 말하려면 요리조리 피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말하고....정말 골 아픕니다....끊으시는 것이....3. @@
'07.6.26 10:05 AM (222.233.xxx.89)무조건 피하세요..
물어보고 말고 할 것도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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