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백일아기인데.. 잠을 너무 많이 자요..

아기엄마 조회수 : 623
작성일 : 2007-06-25 18:30:33
백일 좀 지났는 데..

말 그대로 너무 잘잡니다..

처음에는 신생아였다지만 지금은 왜 그리 많이 잘까요..

일단 아침에 8시~9시에 누뜨면 그 때부터 2시간 놀면 2시간 자는 건 기본이고 3시간도 잡니다..

놀려고 해도 하품하고 졸려하는 게 역력해요..

그러니 깨어있는 시간은 하루 8시간 도 안되는 것 같아요..

물론 그냥은 안자고 재워야 하는 데.. 칭얼대고요..

그래서 조금만 안아주면 5분~10분정도만 안아주면 잡니다..

상관없겠죠??

그리고 참.. 백일지났는 데.. 아직도 기저귀양이 너무 많아요..

하루 소변만 10개는 넘어요.. 그러니 보통 15개안팍이예요..

전 일자형크린베베를 써서 무조건 한번만 싸면 갈아주거든요..

그래도 너무 많이 기저귀 갯수가 나오는 것 같은 데.. 자고 일어나면 아기 얼굴이랑 눈이 잘 부어요..

그래서 남편은 혹시 신장에 문제는 없는 지 병원 가보자는 데... 전 그다지..

선배님들 경험담을 좀 알려 주세용~
IP : 211.51.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5 7:12 PM (122.43.xxx.75)

    첫 아기 인가봐요~ ^^

    그 맘 때는 원래 그렇게 자야 하는게 맞고요.
    아기 성장에도 많이 자는게 좋습니다.

    소변량도 정상 인데요.
    많이 보는 아이는 하루에 20 개도 넘게 나오기도 해요.

  • 2. ,,
    '07.6.25 8:17 PM (61.21.xxx.17)

    아주 건강하고 성격 좋은 아기를 괜히 걱정 하시네요..ㅎㅎㅎ
    얼마나 좋아요 잠 잘자고 잘싸고..
    걱정 마세요

  • 3.
    '07.6.25 8:38 PM (121.183.xxx.49)

    저도 아이 아기때 너무 많이 자서....한참 고민하다가 이상한거 아닌가 싶어
    여러군데 문의 했었는데, 별 대답은 못 듣구요. 사실은 지금 생각해보니 정상인거 같아요^^

  • 4. 순한
    '07.6.25 8:49 PM (124.54.xxx.153)

    아기인가봐요. 그렇게 잘 자는 아이들이 잘커요. 너무 걱정마세요. 전 큰애는 조금만 불편해도 잘 깨고, 쉽게 잠들지도 않는 아이여서 고생하다가, 둘째는 너무 자서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지나고 보니 이아이는 모든면에서 수월한 아이더라구요.

    소변도 정상 같은데... 잘 먹으면 소변도 많이 본답니다. 그리고 예민해서 한번만 지려도 기저귀 갈고 싶어하는 아이도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와 소중한 시간 잘 보내세요~

  • 5. 원글이..
    '07.6.25 10:15 PM (220.73.xxx.45)

    너무 감사합니다.. 한마디 한마디를 너무나 따뜻하게 답변 주셔서 더욱 감사드려요.. 정말.. 친언니같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아기키우며 이런 말들이 정말 의사들말보다 더 큰힘이 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