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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바지 살펴보시나요?
허연 점액질같은 것이 말라서 딱딱하게 굳은 자국이요..
꼭 지퍼주변에 묻어있거든요...
언제가 부터 이게 정액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코를 흘리는것도 아니고..이게 뭘까요?
남편은 치약인가 이랬다가 자기도 모른다 그랬다가...
그런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남편을 믿으려 하지만 정말 말도 안되지 않나요?
몇번이나 이걸로 싸웠는데...정말 그떄마다 자기는 모른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원래 바지에 뭐가 묻는건가요?
아니면 이상한짓을 하는건가요?
혼자 자위라도 한걸까요?
정말 여자랑 뭐가 있는걸까요?
겁나 죽갰습니다..
결혼하고 2년도 안됐는데 성관계 안한지 6개월도 넘었습니다.
일년에 한 두번 ...
남편은 피곤해서 그런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죠?
1. ^^
'07.6.25 11:24 AM (61.76.xxx.228)너무 그쪽(?)으로 의심을 하시는건 아니실까요...?
다른 여자와의 관계가 있다거나 혹은 혼자서 **를 하더라도 그게 왜 바지 바깥쪽에 뭍겠습니까...?
차라리 정 의심스러우시다면 속옷을 살펴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으며,
원글에서는 "주말에 출근하고 온 날엔 꼭 바지에 뭐가 묻어있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정말 매번 주말마다 그러신가요...? ^^
한번 의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그게 끝도없이 번져나갑니다.
남편을 믿으세요. 부부사이에 신뢰가 사라지면 정말 엄청 어렵고 괴롭답니다.
화이팅!!!2. ...
'07.6.25 11:25 AM (125.241.xxx.3)냄새를 맡아 보시면 확실하지 않을까요?
정액은 냄새가 다르잖아요~^^
그리고 집에서 성관계를 안한다면 조금 의심스럽네요...3. ..
'07.6.25 11:26 AM (123.214.xxx.166)저도 의심에 한 표 더합니다.
윗분 말대로 속옷을 먼저 살피셔야죠.
속옷은 깨끗한데 바지 입고 나쁜짓(?) 이 가능한가요.4. 웬지...
'07.6.25 11:38 AM (210.95.xxx.240)주말에 정말 사무실 나가시는 건가요? 한번 날잡아 미행해보시고 사무실에서 일 잘하고 집으로 오시는 거라면 의심풀으셔도 될듯해요....
5. 원글
'07.6.25 11:58 AM (124.50.xxx.151)별 상상이 다 됩니다..
속옷에도 엉망이예요..
대체 왜 이럴까요..
정상이면 아무것도 안 묻어야되는거죠?
남자들 원래 소변보고 이러다 이런거 아니죠?6. ..
'07.6.25 12:11 PM (222.239.xxx.189)어린 애들도 안그러는데, 어른이 소변보다 뭍힐 일이 있겠어요.. 그것도 정말 어저다 한번이고 소변은 허연색이 아니겠죠..주말마다 그런다는게 전 의심스럽고 자주 그런다는 것도 이상합니다..너무 다그치지마시고 조용히 한번 알아보셔야 하지 않을까요..결혼 2년이시면 아직 젊으실텐데 부부 관계가 뜸하다는 것도 좀 그러네요
7. 에효...
'07.6.25 12:12 PM (203.130.xxx.118)댓글 달려고 로그인했네요...
남편이 의심가는 행동을 충분이 하고있는 상태고
그저 남편분 말을 믿기에는 여러가지 정황상 이상한 점이 많네요..
피곤해서 부부관계생각이 없다는 말 믿고
오히려 몸보신시켜주고 묵묵히 뒷바라지해주다
엄청난 일당한 아짐입니다.
잘 알아보세요..
신혼에 6개월이상 부부관계 안하는 것은 비정상입니다.
주말에만 옷에 무엇인가 묻는다는건 더더욱 이상하구요.
저도 미행이나 조사해보시라 말씀드리고싶네요.8. 음..
'07.6.25 12:12 PM (210.115.xxx.210)속옷도 엉망이면 좀 의심의 가능성이...
그런데 혹시 남편분이 출근했을때만 그런가요?
다른여자와 관계를 가졌다면 왜 속옷이 엉망될까요? 겉옷도 속옷도 깨긋하겠죠..
관계를 갖지 않았기때문에 속옷에 묻는거겠죠..9. ...
'07.6.25 12:22 PM (125.177.xxx.11)소변이 가끔 묻기는 해요 신체 구조상..
근데 속옷도 엉망이고 주말에만 그러면 좀 이상해요 조사좀 해보세요
조용히 모르게요 아니더라도 알면 기분 나쁠테니10. ...
'07.6.25 12:22 PM (58.73.xxx.95)저도 여러가지 정황상 좀 의심이 가네요
글로만 보자면, 평일날은 괜찮다가 주말에 출근한날이면
꼭 저런게 묻어있다는게 젤 의심스럽구요
만약 치약이나 소변(-_-)같으면 수시로 묻어있어야지
그게 왜 꼭 주말에만 묻을리가 없잖아요
글구 임신중이라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부부관계도 넘 뜸하구요
저도 날잡아 미행해보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주말에요...
진짜 출근해서 일하고 오는거면 그때부터 원글님 맘편할테니 좋은거고
만약 출근아닌 다른거면 초장에 잡아야 하구요.11. 원글
'07.6.25 12:41 PM (124.50.xxx.151)혹시 비디오 방이라든가...뭐 모텔같은데가 아니라서 옷을 벗지않는곳에서 나쁜짓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듭니다..어떻해요...너무 겁이 나요...
몇번이나 주말에 미행을 해볼까했다가도 내가 왜 이럴까 믿어야지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여왔답니다..
이번 주말에도 부부관계를 거부하더군요...
바람피는 사람처럼 굴지는 얺습니다. 하지만 부부관계는 자기가 자꾸 빨리 사정을 해서 자신이 없다고만 합니다.
그러니 다그치기도 힘들구요..
바지 앞쪽..겨울에 옷색이 짙을때는 티 아래단 쪽 안쪽에 그런게 묻어있습니다..
어후..정말...12. 홍교수가
'07.6.25 1:24 PM (211.225.xxx.163)밖에서 그러고와선 지수를 거절하잖아요.믿고싶은 맘이있으니
뒷조사해보세요. 의심이 가네요.당연히 바람피는사람처럼
하진 않을거예요.13. 제 생각
'07.6.25 1:27 PM (125.180.xxx.37)제 생각에도 반드시 딴 여자와 정상적인(?) 관계는 맺지 않았더라도
무언가 못된 짓을 하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나요...
만약 집에서 자신 없는 부분을 밖에서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려고 하는 거라면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셔도 괜찮고요.(자존심 건드리지 않게 잘 다독이셔서...)
힘내세요.14. 비슷한경우
'07.6.25 2:07 PM (203.229.xxx.160)아는 분이 바지에 그걸 묻히고 와서 딱 걸렸다고 합니다..자동차에서..어쨋는지..
그런데 님께선 그경우에 해당되는 것 닽지 가 않습니다..왜냐 정말 그런 행동을 했다면..모든 남자의 속성상 두번재는 절대 그런일이 없기 깨문입니다 그거 미리 정리 다하고 들어오겠죠...고로...게다가 그걸로
몇번 다툼이 있으셨다면서요...부인이 그걸 아는데 그걸 뒷정리 안하고 올 남자는 없겠죠?
그러고 설령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혜롭게 가정을 잘 지키며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15. 친구
'07.6.25 3:20 PM (211.220.xxx.94)친구의 남편이 딱 그런상황이어서 남편에게 다그쳤는데,
절대 아니라고 의처증인것 처럼 도로 성을 냈데요.
그래서 그 친구는 답답한 마음에 친구인 저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했는데,
결국 밝혀졌어요. 바람피웠는걸로... 한번 미행이라도 해보심 어떨런지.......16. -_-;
'07.6.25 9:45 PM (221.140.xxx.175)아무리 의심을 안해보려고 해도 주말이면 그렇다는건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네요..
17. 혹시
'07.6.25 10:02 PM (122.35.xxx.77)출근해서 야동을 보시는건 아닌지...ㅠㅠ
18. 차에
'07.6.25 10:25 PM (58.102.xxx.12)작은 녹음기를 숨겨놔 보시면 어떨지?
19. 김미숙
'07.6.25 10:51 PM (222.101.xxx.215)제가생각하기에는 오랫동안 부부관계를 안하는 상태에서는 그렇게 걱정하지마시고 전문의 도움을 받아
해결방법을 찿아보시는 방법은 어떨까요20. 의심남
'07.6.26 2:58 AM (124.55.xxx.233)반대의 경우도 말씀드릴께요.당연히 전 여러분과 반대의 성을 갖은 사람이고요.전 성전문지식은 없지만
남자는 일정기간안에 관계가 없으면 소변시에 배출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소변을 눌때 바지에 묻고
속옷에도 묻히게 됩니다. 또한 ** 경우도 행위가 끝나고 처리를 티슈로 해도 나중에 조금 더 나오는
경우 있습니다.
원글님 남편인 경우 부부관계가 원만치 못하면 자존심 땜네 회피하는 심리가 작용하기도 합니다.
나쁜쪽으로 상상하지 마시고 먼저 상담하번 받아보시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남편들 집에 돌아오면 물어 보세요. 그런 현상 나타나는지.21. 저도
'07.6.26 9:10 AM (211.245.xxx.62)결혼전에 남편한테 듣기로는 너무 오래 안하고 참았더니 소변으로 배출되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남편분이 자신이 없어서 회피하시면서 참거나 아니면 **행위로 해소를 하시는 것 같아요. 너무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담담히 남편분과 대화를 해보시면 어떨런지요.
22. 마자요
'07.6.26 9:54 AM (211.196.xxx.248)그럴수도 있대요..넘 나쁜쪽으로만 생각지 마시구요..
그래도 대화먼저 하기 전에 미행먼저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무실이든 차 안이든 솔직히 가능성은 많잖아요.. 미행해서 아닌거면 다행인데 괜히 먼저
애기부터 꺼내는건 별로일꺼 같애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23. 저도
'07.6.26 10:33 AM (61.38.xxx.69)** 행위에 한표.
부부관계에 자신 없어서 그러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부부관계가 정상인 여자도 합니다.
남자도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24. 그건..
'07.6.26 10:51 AM (219.250.xxx.18)혹시 빨아보셨나요..
**이든, 부정이든,, 여하튼 그 얼룩이 정액이라면 잘 지워지지 않아요.
물세탁을 하던, 드라이를 하던 완전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묻은 즉시 세탁이 아닌 이상 절대 완전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남편분 말씀대로 치약이라면 잘 지워질거구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