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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꼬마 땜에 말이죠...

옆집꼬마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7-06-25 00:22:13
옆집은 초2 여자아이와 이제 세돌 되어가는 남자아이를 키웁니다.
우리집은 초1 여자아이와 그 위에 고학년 남자아이가 있구요.
울 딸래미 유치원떄 이사와서 옆집 언니와 좀 놀곤 했는데.. 옆집이 좀 엄한지.. 또 공부시킬 요량인지.. 맘껏 논적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좀 놀다보면 부르거나 아이 아빠가 아이가 풀어진거 같은지 가끔 야단치는 소리도 들렸구요. 아이가 참 똑똑하거든요.

제 딸아이가 입학하면서 영어학원도 다니게 되고... 해서 자주 못만나고 있던차에..
문제는 옆집 세돌 되어가는 아들래미가 툭하면 집앞에 와서 딸아이를 불러냅니다.(?)
처음엔 **누나... 나랑 놀자..로 시작해서 요즘은 할말이 있다고 불러내네요..ㅠㅠ
처음엔 어린 아이가 말을 또박또박하니 마냥 이쁘기만 했고 딸아이도 아직 1학년이니 복도에서 놀게 허락도 했죠.
그런데 여름이 되면서 문을 열어놓고 있을때가 많고 이 녀석이 불러내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난감할때가 많아요.
이젠 딸아이 뿐 아니라 고학년형아까지 할말있어... 하며 불러냅니다.
아이야... 자기 아는 말이라고 하는거니 그렇다 치고... 하염없이 부르도록 내버려둬 곤란하게 만드는 부모가 참 그렇네요..
게다가 약간 폐쇠적인 집이라 친밀하진 않은 이웃이거든요..
코딱지마나한 아이 때문에 한여름에 문 닫고 있는것도 짜증나고... 불러낼때마다 누나 공부한다... 누나 밥먹는다... 해놓고 불편해하는 것도 짜증나고...
아무래도 어리다고 그집 딸이랑은 제 딸아이가 많이 못놀도록 신경쓴 티가 역력했는데... 한참 어린 남동생이랑 뭘하라고 그리 냅두는지.. 슬슬 화가 나네요.

차라리 저 아랫글처럼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거나...그런 일이면 정식으로 말하겠지만 이건 참...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이대로 계속 귀챦은티 내도 괜챦은건지... 참 소심한 a형 고민 많습니다..
IP : 122.35.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5 10:05 AM (121.146.xxx.164)

    저도 아이 어릴때 그런 상황이 있었는데 ...
    부모가 잘 모를때는 그 아이에게 몇번의 거절을 (웃으면서) 하니까 다른 놀잇감을 찾으면서 안 오더라구요. 어른이고 아이고 남의 스케줄 아랑곳 없이 드나들면 난처하지요^^

  • 2. 풍아
    '07.6.25 11:56 AM (222.236.xxx.167)

    ^^* 그 옆집아이 때문에 읽으면서 자꾸만 웃음이 나네요. 원글님 입장에선 참 난처한 일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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