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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일 백은찬샘께 불임치료 받고 아기 갖으신분 계시나요?

임신 조회수 : 692
작성일 : 2007-06-24 23:30:44
분당제일에서 몇달 시도하고 실패하고 원장님 스타일이 저와 맞지않아 다른병원을 알아는 보고있는데
좋은곳들은 너무 너무 멀고 진료시간도 절대 안맞아서 알아만 보고 고민중입니다.

한두번 갈 병원이 아니니 마음은 다른 병원이지만 가까운 곳에 다시 의지 해야 하나 하는 마음으로
여쭤봅니다.

분당제일에서 불임치료 임신 성공율이 괜찮은지요?
IP : 211.195.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기로
    '07.6.25 12:03 AM (124.49.xxx.140)

    저도 시험관을 해서 아들을 낳았지만, 불임시술로 유명한데는..대체로 서울에 있잖아요. 신설동 마리아, 강남의 함춘이나 삼성제일. 차병원도 있지만.. 가격대 성공율은 마리아가 높은듯해요. 전 친정이 분당이고 사는 곳은 송파구 끝자락이었는데.. 마리아로 다녔습니다. 마리아..정재훈 선생님 유명하죠.

    이식하고 신설동에서 분당까지 택시타고 왔구.. 학원강사하던 시절이었는데, 채취하고 이식하고 난포주사 맞고..시간 안맞아서 힘들긴 했지만.. 정 안되면 휴강도 해가며.. 그렇게 했습니다. 무려 3번이나..

    그래도 3번만에 성공해서..다행이네요. 제 생각에..불임시술은 일단 시술건수가 절대적으로 많아야 그만큼 노하우가 축적되어 성공율이 높지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채취한 난자를 수정시키는거나..배양하는거나.. 사실 황우석박사 팀들이 하는것 보다야 못하겠지만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거고..마리아는 따로 연구소도 있구요.

    정말 불가능한거 아니시면..유명한데로 가보세요. 신설동이 힘드시면 강남쪽이라두요.

  • 2. 전 강남에
    '07.6.25 11:37 AM (59.15.xxx.187)

    한나 산부인과 다녔었어요..거기도 성공율이 높다고 하던데요..알아보세요..전 시술은 받지 않았지만, 병원 다니면서 보니까 거기서 낳은 아가들 유모차 밀고 부모들이 다녀가는거 보니까 ㅎㅎ 저런건가 싶기도 하고..거기도 2층엔 시술실 있고 입원실 있고 했었어요..저희는 망설이다가 결정을 못한 경우고..

  • 3. 임신
    '07.6.25 12:17 PM (218.147.xxx.12)

    고맙습니다.
    저에서 우선이 무언지 결정을 해야 겠는데 걱정입니다.
    남편은 자연스럽게 갖기를 원하고 저는 마음이 급하니 마음이 안맞아 또 걱정입니다.

  • 4. 과자장수
    '07.6.26 12:06 AM (61.98.xxx.114)

    저요저요,,,
    저 일산에서 분당까지 백선생님에게 다녔습니다.
    실력,,,좋으세요.

    근데 누구나 그렇지만 본인과 맞는 선생이 있드라구요.
    아무리 유명해도, 실력이 있어도 안되는 사람이 있드라구요.
    근데, 고만고만한 병원으로 옮겼더니 되고,,,
    병원 안다녔더니 2~3달만에 임신되고,,,몇년이나 병원다녔어도요.
    주변에 그런 경우 있어요.

    저도 소개 받아서 그병원 오픈 기다려서 다녔는데 3개월만에 임신했어요.
    그전에 신사동의 미래와 희망, 꼭두새벽부터 줄서는 한의원(불임으로 엄청 유명한,,,)에 다녔는데
    다 임신이 안됐거든요.
    근데 분당 제일에서 3개월만에 됐어요.

    그래서 제친구 올케도 소개했는데 무슨 약물치료 3개월하고 다음달에 임신했어요.
    그 올케는 신설동의 마리아에서 시험관도 몇 번 하고 경희대 한방병원도 다니고 했는데,,,
    대구에서 분당 제일까지 한 4개월 다니더니 쌍둥이 태어났답니다.

    스타일이 안맞다는게 무슨뜻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병원도 선생님도 넘 좋은데,,,

    참, 거기 한선생님이라고 안경쓰고 빼빼마르신 분,,,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그선생님도 좋은데,,,

  • 5. 임신
    '07.6.26 10:32 AM (218.147.xxx.12)

    과자장수님 쪽지가 된다면 꼭 여쭤볼것들이 너무 많네요.
    저도 분당제일 백원장님이 저한테 잘 맞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거리도 엄청 가깝고 걱정거리가 없겠어요.
    어제 마리아에 예약은 했는데 생리 3일째도 아닌 배란기즈음도 아닌 그냥 마리아에서 진료만 볼 수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생리 일주일인 일요일에 예약을 했네요.
    마리아 직원도 그날오시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요. 라는 말을 들었지만 방법이 없어서요.
    혹시 쪽지 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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