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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놀자... 김종진,이승신 부부..
이승*과 결혼한대서 넘 놀랬어요..
넘 어울리지 않아서...
그의 여자보는 눈에 실망도 했었죠..
그러나....
인간극장 보고나니, 아.... 그 남자가 10여년을 이렇게 살아서
단순하고 활발한 사람이 좋았나보다...
그냥... 마구 이해가 됐었는데..
오늘, 경제야 놀자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승*씨 지나치게 단순하고 발랄한거 아닌가..... 싶어요..
인간극장부터 본 남편은 박미*이 김종진 전처이고
김종진은 이승*과 결혼했다하니
자긴, 이승*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했었죠..
오늘, 방송보더니 정말 어울리지 않는대요..
너무 의외라고 하네요..
오늘 방송에서
이승*씨가 넘 들러붙어서..
전처를 의식해서 저러나...... 싶더군요..
나이도 꽤 있는걸루 아는데
오빠 오빠하고 틈만나면 휘어감는게 정말 부담스럽더라구요..
김종진은 좋은 남자 같네요..
재력도 있고 재능도 있고 품위도 있고 가치관(부동산을 제외하고 여러 방법의 투자)도
건전할 것 같고..... 게다가 성격도 무지 좋을것 같았어요..
부담스럽게 휘어감는 아내를 동조해주고, 다독여서..
저런 사람이라, 무병걸린 아내와 십년 살았나보다 싶었어요..
암튼..... 이승*은 좋겠네요..
김종진같은 남자와 결혼해서...
ㅎㅎ 나만 부러워하는건지...
우리남편, 방송 보구
왠지..... 인간극장 그녀가 불쌍한것 같다네요..
우리남편 질투할까봐, 이승*이 부럽다는 말은 안했네요...^^
1. 제2의인생
'07.6.24 11:31 PM (222.234.xxx.81)전 둘이 잘어울려 보이던데요. 그러고 보면 사람의 인생이란 참 알수가 없는거죠?
그런 기막힌 스토리가 있었다는거 보면..
김종진두 이승신두 박미령두 모두 않되보여요.2. 그러게요,
'07.6.24 11:53 PM (222.98.xxx.149)잠깐 봣는데, 이승신씨가 지나치게 활발해보였어요.
약간 까분다고 해야하나,, 김종진 말하는거 옆에서 톡톡 자르고..
중성적인 이미지의 연기자 그녀, 좋게 봤는데,,입 열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속사정이야 어쨌든, 정말 의외의 커플이란 생각이 드네요.3. ....
'07.6.25 12:06 AM (58.141.xxx.108)보는 내내 부담스러웠네요
누구?보라는듯이 오바를 하는건지..원래 성격이 그런지..
예전의 생각했던 이미지가 확 깨네요.4. 정말
'07.6.25 12:14 AM (211.210.xxx.118)공감.. 보는내내 거슬렸구요 .. 많이 오바 한다 싶었네요.
말한마디한마디 내뱉는게.. 조금은 빈티난다고 할까요
여하튼 겉도는 커플이랄까 그런느낌..
저도 김종진같은남자 좋아합니다. 사생활이야 모르지만.. 그냥 보이는 그런느낌.
푸근하고. 자상하고 남자답고.. 믿음직스럽고
이승신 이미지가 오늘 홀딱 깻습니다5. -.-;
'07.6.25 12:19 AM (125.180.xxx.37)정말 심하게 나대더군요... 보는 사람이 민망할 만큼.
게다가 남편을 우리 오빠 오빠 하는데 기가 막혔구요.(방송에서라도 자제하시지.)
저도 김종진 씨 목소리랑 분위기가 좋았는데,
그런 natural woman을 좋아한다니...(본인 표현으로.)
웨딩드레스 사준 의미가 부부가 살다보면 이런저런 힘든 일도 많을 텐데
그때마다 웨딩드레스 보면서 처음 사랑했던 기억을 되살리라는 뜻이었다는
김종진 씨 말... 참 부부가 뭔지 여러가지 생각나게 하더군요.
전처와는 그런 마음이 아니었는지...-.-;6. 울 남편
'07.6.25 1:50 AM (124.55.xxx.196)김**도 모르고 이**도모르지만 그 방송보면서 남자가 쪼끄ㅡㅁ 아깝다고하면서,,
벽에 걸린가족사진보면서 사진만보면 우리집도 그렇잖아! 하네요
차고도 넘치는 내가 그러게말이야 하면서 웃어줬습니다7. 이**씨
'07.6.25 5:54 AM (122.37.xxx.14)오버하는건 지금이 한참 좋을때라서 저절로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친구들 중에서도 처음에 너무 좋으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경우 많이 보잖아요. 당연이 본인은 그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는지 모르죠. 그리고 전 일상생활을 같이 하는 아내로 살기엔 그 전 부인이 참 짜증나고 피곤한 스타일 같아 보여서 김**씨 지금이 더 행복할 것 같아요. 전처 친정 엄마도 좀 깨고요. 기왕 결혼하셨고 두분다 재혼이니 잘 사시길 바래요.
8. 아이고...
'07.6.25 7:34 AM (211.114.xxx.4)이승신씨 전 모습 기억하는 분들이 없으신가보네요.
저는 남자분도 모르고 인간극장도 못봤지만...
이승신씨 예전에 지금처럼 성형이 좀 강하게 되기 이전에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그만큼 멋지고 쿨하고 시원시원한 사람이 없던 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결혼한다고 해서 제가 저렇게 아까운 여자 누가 데려가나 했었는데
몇년 후 이혼하고, 그러고는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더라구요.
아무튼, 그녀의 예전 모습이 정말 멋있었던 것 제가 기억하는 가끔 생각했던 유일한 여자 연예인이었어요.
괜찮은 사람이라구...9. @@
'07.6.25 7:52 AM (210.94.xxx.89)저는 이런글 올라 올줄 알았어요.
안 올라오면 제가 쓸라 했다니깐요.
저는 이승신씨 예전에 드라마 나오는거 보면 참 냉철하고 지적이게 나와서 실제 모습도 비슷할꺼라고
생각했는데.. 경제야 놀자 방송을 보고는 정말 정나미 똑딱 떨어지는 이미지더군요.
아무대나 나대고 남편한테 엉키고,,정말 꼴불견이네요.
완전 비호감으로 바꿨다는거 아입니까?10. ...
'07.6.25 9:12 AM (211.193.xxx.20)저만 그리 느낀게 아니였군요... 저도 보는내내 좀 방정맞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 했거든요..
사람들 보는눈은 거의 비슷한가봐요..11. 이승신씨
'07.6.25 9:18 AM (125.132.xxx.125)방송 보기가 좀 부담스럽더군요.
좀 오버 하는게 보여서....
쿨 하고 털털한 이미지가 매력인데,좀 지나쳐보였슴.12. 오빠란
'07.6.25 9:44 AM (125.129.xxx.105)말도 그렇고..남편에게^^
너무 휘감고 기대서 머리묶은 뒤통수에 머리가 엉클어져서
위로 올라온것도 보셨죠 ㅎㅎㅎ
너무 좋아죽을거 같아보였어요
이승신씨만 일방적으로13. 이런
'07.6.25 10:46 AM (222.236.xxx.193)멋진 남자랑 같이 산다 ~
많이 자랑하고 싶은가 봐요.
멋진 신랑 만나면 행복하고 자랑하고 싶자나요. ㅎ
저도 만일에 조인성이랑 결혼했다면 마구 엉겨붙고 했을것 같아요 ㅎㅎㅎ14. ...
'07.6.25 10:48 AM (211.176.xxx.7)그방송보면서 왠지 전처얘기가 나와서 그렇게 방송하나 하는생각도들었어요..
이승신씨는 하는모습을보니 넘 비호감이고요...
하지만 김종진씨는 의외로 멋있더라고요...
인간극장을 의식해서 하는방송은아닌지...
넘 오버하고 하는모습이 이승신씨에되면 비호감이 확 밀려오네요..15. 푸하하..
'07.6.25 11:39 AM (210.115.xxx.210)남들 부부 어떻게 사는거에 왜그렇게들 관심 많으신지..
저도 결혼 4년차지만 아직도 남편 좋아 휘감고 사는데.. ^^;;
그래서 그런지 이해되더라구요.. 너무 좋은걸 어찌하겠어요.
인간극장을 떠나서 그냥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리고 배우란 대본속의 인물을 완벽하게 연기하는 직업이 아니던가요?
주어진 배역과 실제의 이미지와 행실이 틀리다고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이승신의 정체성은 이승신과 친근한 지인들만 아는거겠죠.. ^^16. 글쎄
'07.6.25 12:18 PM (211.217.xxx.133)보다가 말긴했지만 저리도 좋나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윗님처럼 이승신씨의 그 거침없는 표현이 김종x씨를 더 편하게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남의 부부 잘사니 보기 좋구나 하는 맘으로 봤어요.
물론 신랑은 그 인간극장의 아줌마 불쌍타 하긴했지만.....어차피 갈사람은 가는 법이니.17. 좋게봐주시면
'07.6.25 12:55 PM (222.238.xxx.106)안되시는지.........
두사람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려움 겪고 새출발하는 걸음에 따스한 눈길보내주면 더 좋을텐데.......
그저 잘 살았음하고 보게되던데요.
내동생이거나 내 오빠일때 아님 내가 아는 그누구일때 어느마음으로 보시게 될까요?18. -.-
'07.6.25 1:18 PM (125.180.xxx.37)둘이 있을 때야 서로 휘감든 말든 오빠라고 부르든 말든 아무 상관없죠.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보는 방송에 나와서 그러니까 좀 보기 안 좋다는 거예요.
물론 둘다 상처 있는 사람들이고, 그러니 잘 살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공개적으로 과시하듯 행동할 필요가 있을까요?
두 사람 각각의 이혼으로 상처받거나 무언가 피해를 본 사람들도 많을 텐데요...
그냥 좀 수위를 적절히 조절할 필요는 있었다고 봅니다.
(어제 조형기 씨 표정 못 보셨나요? ^^;)19. 사실...
'07.6.25 2:31 PM (211.203.xxx.151)하하하....저도 보는 내내 좀 오버한다는 느낌 받았어요.
조형기씨 표정.....ㅋㅋㅋ20. 인간극장
'07.6.25 3:56 PM (211.216.xxx.17)보고 난 선입견이라고나 할까.. 웬지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헤어지면 다른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사랑하는 맘이 쉽게 생기는것이요...21. 가만히만 있어도
'07.6.25 4:26 PM (221.140.xxx.73)아름답게 사랑하는게 보였을 부부였지만 너무 오버하니까 같이 보던 남편도 쟤 왜 저래? 그러면서 남자가 아깝다며 한마디 거들더이다. 철없는 신혼부부도 아니고 애까지 낳은 여자가 그것도 공인에 가까운 연예인이 공중파 방송에서 너무 심하니까 보기 흉하더이다. 김형만씨나 조형기씨도 은근슬쩍 폭발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는 것 보니 편집 안 했으면 얼마나 심했을까 싶어요.
저는 박미령씨랑 이승신씨의 인생을 비교하면서 비난할 생각은 없는데
너무 심하니까 이승신씨가 박미령씨를 의식해서 의도적인 방송을 해서 나쁘다 뭐 이런 생각보담은
재혼한 연예인들은 조금 조심하면서 방송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헤어진 사람은 피치 못해 선택한 삶의 길이 있는거고 남은 사람은 남은 사람대로 살아 가는게 인생이지만
어제 일밤의 경제야 놀자에서의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들은 방송을 위한게 아니고
이승신씨 자신의 피해의식을 과도하게 오버액션한게 눈에 보여 보기 싫었단거죠.
재혼해서 사는 사람들, 특히 연예인들은 더 조심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어제와 같은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겠죠22. 방송가
'07.6.25 5:50 PM (221.140.xxx.206)요는 박미령씨가 인간극장에 나와 그런 사연만 방송 않했어도 이승신씨가 그렇게 욕먹을 이유가 없었는데 이혼한 전처만 불쌍한 꼴 된거네요. 인간극장 보면서 박미령씨 이야기가 마음아팠지만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한 김종진씨 또한 이젠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전 박미령씨가 차라리 인간극장에 나오지 않았었더라면 김종진 이승신씨가 덜 힘들었을거란 생각도 들어요.
이승신씨 의식적으로 오바하지 않아도 됬구요. 김종진 이승신 결혼해서 매스컴 타는거 보면서 얼마나 속상했으면 맞방송으로 인간극장에 나왔을까 싶기도 하고 그걸 이용한 방송사에서 취재들어간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암튼 남 잘사는거 그냥 좋게 봐주었으면 좋겠는데 사람들의 도마위에 올라 참으로 셋다 심기 불편할거예요.23. 그 방송보면서
'07.6.25 6:33 PM (125.181.xxx.221)저 커플도 곧 너때문에 못산다면서 이혼할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보통 방송에서
그렇게 오바해가면서 "우린 너무 너무 행복해요" 그런 부류들,특히 연예인들을 보면
몇개월후에 꼭 이혼하더라구요.
진짜 잘사는 사람들은, 티안내고 조용히 살던데요.24. 근데요
'07.6.25 6:34 PM (59.13.xxx.64)박미령씨 인간극장에 나오기 전에 어느 방송국에서 두부부 이야기 보여줬어요. 그때 김종신씨 참 괜찮구나 이런 생각하면서 봤는데 그때도 좀 많이 이승신씨가 휘감긴 편이에요. 그러구 얼마있다 박미령씨 방송 나왔는데 전남편이랑 김종진씨를 연관짓진 못했는데 82에 올라온 글 보구 알았네요. 그때 미국에 유학 간 아들 성적표 받아들고 김종진씨가 울었다구 해서 무슨 사연이 있길래...했는데 그런 아픔이 있었더군요.
25. 박하사랑
'07.6.25 6:57 PM (211.107.xxx.156)이런글 여기저기 까페에 많이 올라오네요. 그만큼 큰 화두이고. 두분은 꽤나 귀 간지럽겠어요. 제 생각에는 전처부인방송할즈음에 이 방송을 녹화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드네요..
26. 박하사랑
'07.6.25 6:58 PM (211.107.xxx.156)또 방송에는 :편집의힘: 이란게 있어서 아무도 몰라요. 이영*씨 보세요.. 누가 거짓방송인줄알았겠어요.. 세분모두 생각없이 행복하지는 않았을꺼예ㅛ. 꽤나 고민많이하고 힘들어하고 또 각자의 자식들도 있으니 평생 조심스럽게 행복해지려고 하지않을까요..어젠 좀 오버한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 봤으면 좋겠어요.
27. 신랑이랑
'07.6.25 7:02 PM (59.150.xxx.201)보다가 괜히 맘이 짠해지고, 방송이 미웠어요..흠흠..
인간극장 보고 사람들이 수근수근 하던 끝에 친절하게도
김종진씨 사는 모습까지 보여주다니..
참, 너무 하네..싶기도 하고..82에 분명히 글이 올라올텐데
다들 뭐하고 하실까 궁금하기도 하고..그랬어요..28. 다른 생각
'07.6.25 8:06 PM (211.204.xxx.80)내가 보기엔 꼭 오버할려고 해서 그렇다기보다 일상이 그러하다보니까 늘 하던대로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들 눈엔 오버로 보이지 않았나 싶네요.
왜 굳이 남의 부부 좋은 모습에 태클을 걸려고 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됨...
울 형님 우리 부부보면 이렇게 싫어한다. 자기네는 데면데면한데 우리는 너무 좋아보이니 질투아닌 질투를 하는지 싫어하던데 그런 감정들일까...29. ..
'07.6.25 10:11 PM (59.29.xxx.59)다른 부부 사는 모습에 이러쿵 저러쿵, 누가 아깝다 누가 교양없다고들 하시지만, 그 화살을 자기가 맞으면 기분이 어떨까 한 번 쯤 생각들은 해 보시는지...본인들은 그런 화살 맞을 일 절대 없다고들 생각하시는지, 아님 인터넷 게시판이니 무슨 평이든 ok이라고 생각하시는지..어쨌든 이런 글 볼 때 마다 82가 조금씩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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