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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좋아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되요.
정말 이해 안되요.
왜 그렇게 코스트코를 열광하세요.
그것도 콧대 높은 강남 이나 분당 사모님들께서
왜 코스트코 가서 천대 받으세요.
서비스도 엉망이고
푸드코트도 엉망이고
진열방식도 엉망이고..
우리나라 상품들도 요즘은 훨씬 좋거든요.
식품은 오랜 보관기간과 운송기간을 거친 수입품보다 신선한 우리나라 것이 훨씬 좋고요.
예전에 아파트 상가에 있던 수입양품점 커다란 것 밖에 안되보이는데..
그때 수입양품점에서 비싼 돈 주고 몇달된 코카콜라 클래식이나 몇년된 초컬릿 먹는 사람들 정말 이해안됐는데
마트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이마트도 바로 옆에 있는데 왜 그리 열광하세요.
꼭 미국제 상품에 대한 맹목적인 열광 처럼 보입니다..
하긴 저희 시어머니 어깨도 안좋으시고 다리도 안좋으신데
2분 밖에 안사시는데 왜 맨날 코스트코만 다니시는지...
코스트코 한번 다녀올때마다 약값만 더 들던데 그 돈이면 한국계 마트에서 대우받으면서 사겠어요.
1. 그건..
'07.6.24 12:24 PM (124.51.xxx.40)왠만한 마트에 안파는 식재료들을 구할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제 어떤 식재료를 사느라 4시간동안 전전하면서 생각났던건 코스트코 였다는..2. ㅎㅎ
'07.6.24 12:27 PM (121.131.xxx.71)한달에 한번 가는 곳인데요...
아쉬울때가 있더군요...면세가 되어서인지 상대적으로 싼 어떤 물품이라든지...
한달 다 쓰고 아쉬워서 가네요.
불친절이요..? 음..창고매장이니까..라고 이해하고 넘어가고요..
글쎄요. 그냥 후딱 가서 물건사들고 나오기 때문에.....3. ...
'07.6.24 12:27 PM (61.84.xxx.253)이해하지 마시고.. 그런가부다 하세요. 나름 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4. 글쎄요..
'07.6.24 12:42 PM (121.133.xxx.52)한가지 잣대로 모두를 이해한다 못한다 하는것보다도...
나름 필요한게 있기때문에 가게되는거겠지요..
어쩌면, 다른 님들은 코스트코에 가는 걸 이해하지 못한다고 글을 쓰신 님을 이해 못할수도 있으니까요..5. ...
'07.6.24 12:50 PM (121.131.xxx.138)롯데마트도 가고, 홈플러스도 가고, 코스코도 가요.
친절한것은 다 비슷하던데요.
푸드코트는 다 안 가요.
푸드코트가 커도 맛은 다 아니던데요.
다 내 필요에 의해 다니는 거지요.6. 글쎄
'07.6.24 1:06 PM (222.235.xxx.69)이해바란 적 없는데...
원글님도 타이어 가느라 코스트코 가셨다면서요
다 필요에 의해서 가는거지 그걸 뭐 또 이해를 굳이 하실려고 하시는지...
게다가 콧대 높은 강남 분당 사모님들이라니요..
좀 유치하시네요 ^^;;7. ..
'07.6.24 1:12 PM (58.227.xxx.107)가서 정해진 품목만 사요. 가서 사더라도 치즈류 빼고는 거의 국산 사게 되네요.
가끔 수입 과일의 유혹에 시달리긴 하지만, 먹어서 좋을 것 없어서 수박 같은 국산 농산물 사옵니다.
그리고 특별히 천대 받는다는 생각해 본 적 없는데요. 대접 받으려면 백화점을 가야지요.
그런데 가끔 코스트코 맹신 하는 분들이 보이긴 해요.
얼마전 체리 글에 "코스트코에서 샀길래 씻지 않고 먹었다."라는 글을 보고는... -_-;
그냥 일반 마트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거기서 사서 특별히 깨끗할 거라는 생각을 하시는 건 좀...
것도 수입 농산물인데...8. 미국
'07.6.24 1:14 PM (75.34.xxx.47)코스코인줄 왔다가 보니 한국 코스코군요.
그런데 한국 코스코도 서비스가 엉망인가 봐요?
미국 코스코 서비스 왕 엉망인데.....9. 거
'07.6.24 1:14 PM (211.244.xxx.107)외국에 있는 코스코도 여기랑 뭐 별반 다르지 않거든요.
그리고 본인이 필요하면 가는 거지 왜 그렇게 열받으세요?
미제 상품 말고도 많거든요.
그러는 원글님은 타이어 갈러 왜 코스코 가셨어요?
다른 싸고 좋은 타이어 가게도 많은데...10. 나도별로
'07.6.24 1:17 PM (220.86.xxx.198)모든걸 창고 형태라 그런지 대량으로 사야하는 불편함도 있고,우선 유통기한도 못믿겠으며,그냥 한살림이나 유기농 마트 같은데서 사먹는게 더 절약하는것 일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다른건 그렇다 쳐도 식품류는 영 아닌거 같애요.개인이 필요에 의해서 사는게 다르니까 뭐...
10년이상이나 살림하면서 마트만 다니다 보니까 이젠 재래시장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이 마냥 부러워요.그래서 가끔은 가까운 지방에 5일장 서는날 일부러 아이 데리고 구경 간답니다.11. 그냥
'07.6.24 1:28 PM (59.27.xxx.132)다르다와 틀리다의 의미를 이해하심 될 것 같은데....자기와 생활 패턴이 다른 것 가지고 미제 물건에 광신한다고 표현하는 건 그러네요.그리고 그돈 가지고 한국 마트가서 대접받는다는 표현은 좀.....
지금까지 홈플러스나 이마트가면서 대접받는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그냥 내가 필요하니까 간다고 생각했는데요.12. 시식할때
'07.6.24 1:41 PM (222.236.xxx.193)양이 많아서 좋고요.
이사람 저사람 손 타지 않고 개별컵으로 주어서 위생적인거 같아서 좋고요(환경문제도 생각해야 하지만. )
눈치 안 보고 시식 할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일반마트에서 살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갑니다.
열광하지는 않는데요.13. 아니
'07.6.24 1:45 PM (58.143.xxx.198)그러는 님은 왜가셨어요 -_- ??
마트선택의 기준이 서비스일수도있고 자기가 원하는 품목의 종류와 갯수일수도있는데
님글은 꼭 코스트코 가는 사람 바보만드는듯한 느낌이네요
누가 우리나라상품 좋은거 모르나요 . 다른마트에 아예 안가는것도 아니고
코스트코에서 필요한 제품은 코스트코에 가서 사는것뿐인데.
뭐 마트에서 얼마나 좋은 서비스를 받겠다고..14. 그냥
'07.6.24 1:50 PM (122.46.xxx.43)글쓰신 분이 타이어 갈러 가시듯 딴 분들도 다 필요에 의해서 갔겠죠.
그리고 남들은 쇼핑하러 어딜 가던지 말던지 나랑 상관있는 일도 아닌데...
이해할 필요도 없고, 신경쓸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15. 이해안될것까지야..
'07.6.24 2:27 PM (121.136.xxx.108)전 지금 코스코 없는곳에 살아서 자주 못가지만
코스코 구경가는거 좋아해요.
일단 일반 마트에 없는 물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잖아요.
언니 장보러 갈때 가끔 따라 붙어 가는데 갈때마다 넘 재밌어요.
저같은 분들 많을것 같은뎅~16. ...
'07.6.24 2:40 PM (220.86.xxx.147)이해안가면 하지 마세요. 님께서 안가면 그만인것을 굳이 게시판에 올려
마치 코스트코에 쇼핑 다니는 사람이 모두 외제에 환장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자체가
어의상실입니다.
"콧대 높은 강남 이나 분당 사모님들께서 왜 코스트코 가서 천대 받으세요."라니..
나 참 어의가 없어서...17. 저..
'07.6.24 4:01 PM (220.75.xxx.143)강남 사모님(?)인데 콧대안높아요..
18. 아줌마
'07.6.24 4:11 PM (124.49.xxx.19)골아프지도..
할일엄청없다.
내발가지고.내가가는데..
82쿡,,확없어져야지..엔지니어님땜에,맘이안좋은데..오늘은코스가는것가지고...
와이리꼬인..아줌들이많은고...좀..생각하면서글올립시다....19. ^^
'07.6.24 4:13 PM (121.133.xxx.9)저는 원글님의 의도를 조금은 알것 같아요. 솔직히 코스트코에 동네 마트보다 색다른 물건들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장보기 내용까지 사진 올려가며 좋아라 하는 모습 이해 잘 안가요.
20. 저도
'07.6.24 4:20 PM (24.6.xxx.27)저도 의도는 이해가 가요. 바로 윗님 글에 완전 동감.
운송시간, 방부제 사용 등 식재료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 좋다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니깐요. 하지만, 그 곳에 가는 많은 분들이 불쾌하게 여길 수도 있는 의견 제안은 잘못된것 같아요.
코스코의 마케팅 능력은 확실하게 인정할만 한것 같아요. 제품 디스플레이는 창고형 마트들이 대부분 그 부분에 신경을 쓰지않고 인건비와 전시비용을 절약하지요. 그런데 코스코는 머천다이징이 확실히 다른것 같아요. 자사 제품인 커크랜드 제품들도 질이 좋구요.
전 사실 진실인지는 모르겠는데 코스코가 특정 종교단체 소속 유통회사에서 관리한다는 말을 전해들은 이후부터 발길이 끊어졌어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코스코에 열광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 마트등 간에 적절하게 이용하는 건 소비자로서 너무나 당연한 권리인것 같아요. 대신,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배척할 필요는 없지요.21. 제목이
'07.6.24 4:31 PM (124.49.xxx.133)약간 낚시글 같네요. 누구라도 한번쯤 클릭하게 만들고 리플을 달게 만드는.. 원글님이 혹시 외로워서 그러시는건지.. 글 중간에 '콧대높은'운운도.. 읽는사람 신경을 거슬리기에 딱 좋구..
22. @@
'07.6.24 4:36 PM (218.54.xxx.174)전 대구에 사는데요...
대구코스트코는 2-3년전까지만 해도 진짜 조용하면서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시간 때우는데 천국이었습니다.
여름엔 에어컨 진짜 빵빵하게 틀어주고 시식 맘껏 할 수 있고 눈요기할 것 좀 있는것 같고 아이와 같이 책도 보고 그러면서 여름을 보냈습니다.
근데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주말은 잘 안 가게 되네요.
전 거기 가면 사는 물건은 거의 한정되어 있고요. 서비스도 나름 괜찮고 저흰 일개 시민이지만 천대받은 적 없는데 서울은 아닌가 보네요.
저희가 코스트코에 자주 간 이유입니다.
이해 안되면 하지 마세요....세상 피곤하게 사시네....거참....23. -_-
'07.6.24 5:24 PM (222.119.xxx.243)낚시글 아니면서 저런 글 올리는 사람 --- 참 이상합니다.
내 발로 내가 어딜 가든지, 자기가 거기 가는건 똑똑해서이고 남들이 가는건 바보라서라는건가요?24. --;;
'07.6.24 5:44 PM (125.177.xxx.169)원글 쓰신분 시간 참 많으신가보네요...
남들 이해하려 노력하지 마시고, 그 시간에 청소기 한 번 더 돌리고, 걸레질 한 번 더 하세요...
덥고, 시간 많고, 외로워서 낚시글 올리고 지금 즐감하고 계시죠???
그리고 강남, 분당 못 살아서 열등감도 있으시구요...
강남, 분당 사모님(?)이라니... 넘 유치해요...
원글이는 강남이나 분당가서 실수로 남의 발 밟으면
"앗! 죄송해요... 사모님!!!" 이러실 거 같아요...
얼른 걸레 빨아서 걸레질 하세욧!!!25. 제생각은
'07.6.24 5:45 PM (211.176.xxx.238)이분..그냥 코스트코가 맘에 안드신거고.. 사모님 운운은 우리를 비난하려 한 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솔직히 코스트코 가면 기분상할때 많아요. 젊은 사람에게나 아이들에겐 시식코너에서 얼마나 불친절한지 아세요. 전 꼭 물건을 사는 편이지만요.. 기다리고 있어도 눈 딱 내리깔고 안 내려놓는 시식코너 직원을 보면 뒷통수 때려주고 싶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은 불친절하진 않던데.. 전 시식코너 담당자들에게는 조금 화가 나지만 정직원들은 나쁘지는 않던데...
그리고 거기 그렇게 자주 드나드는 사람이 많을까요?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저처럼 한달에 한두번이나 갈까. 하면서 다른 마트랑 병행 이용하는 사람도 많겠지요.
다 필요에 의해서 가는거죠..
그래도 불친절을 느꼈다면 좀 그런거죠?
전 저도 가면 그닥 친절하게 굴지 않아요. 직원들에게..
너네들이 주는 만큼 나도 준다고.. 그냥 딱 내가 필요한 물건만 사들고 나오는 수준이고..
직원들에겐 눈길 안주죠..
그들이 나한테 하는만큼 나도 하는거죠..26. 글쎄....
'07.6.24 6:34 PM (220.85.xxx.13)코스트코 상품이 다 외제는 아니지 않나요? 오히려 품질좋은 중소기업상품들도 접할 수 있는 것같던데... 그리고 장보러 코스트코가는 사람은 잘 없을 꺼예요. 저만해도 코스트코는 1달에 1번 정도.. 그리고 나머지는 재래시장이나 하나로마트로 갑니다. 코스트코가면 의류나 신발, 공산품, 맥주 정도를 봅니다... 가끔 예쁘로 싼 머그컵을 보면 기분좋게 사와서 주위에 부담없이 주기도 하고요...
오히려 타이어 갈으러는 안 가봤네요... 님이 타이어갈으러 갔듯이 가는 사람마다 목적이 다르겠죠... 그걸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왜 가냐는 말은 그렇네요.... 마트의 선호도는 개인 쇼핑 스타일이겠죠.. 제 경우엔 이마트가 가장 싫어서... 상품진열방식이나 품질이 하나로나 GS마트가 더 편하더라고요. 127. 저도
'07.6.24 6:58 PM (222.107.xxx.135)코스트코 별로예요
하지만 각자 취향이 다른거니까 가는 사람 뭐라 하고 싶진 않은데
가끔 `코스트코에 다녀왔어요` 하고 글 올리는 사람들은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이마트에 다녀왔어요`란 글은 없지 않나요?
사모님 운운 하는 표현이 좀 거시기하지만
아마도 원 글님도 그런 뜻으로 쓴 글이라고 생각되네요28. ...
'07.6.24 8:16 PM (219.254.xxx.80)이마트야 동네마다 있는 곳이고 코스트코는 회원제니까 어쩌다 한 번 가게 되시는 분들이 경험담 삼아 쓰시는 게 아닐까요?
전 코스트코 가는 거 재밌던데요.. 미국 구경 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좀 더 많은 미국산 물건들이 있었음 하거든요. 한국제는 그 옆에 이마트 가면 다 있으니까 차별화를 시켜서 완전히 수입품매장을 만들면
회원권 사는 게 덜 아까울 것 같아요. 미국 사대주의가 아니라요.. 프랑스 까르푸가 망한 이유가 너무 국내식으로 변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거든요. 더 프랑스식으로 운영하고 프랑스 물건들 많이 갖다 놓았으면 문 닫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마트도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음...29. ..
'07.6.24 8:23 PM (219.248.xxx.145)이해하려 하지마세요.
필요하니까 좋으니까 가나부다 하세요.30. 미국물건
'07.6.24 8:42 PM (211.117.xxx.2)코스코에 들어가보면, 미국서 사오고 싶은 것들이 없지요. 미국산 꿀, 미국산 오리털이불, 미국산 치즈,미국산 과자들.....
그래서 갑니다.
코스코 딱 들어가면 완전 미국 마트 온 느낌들게 해 주면 좋겠어요.
이제는 토이스알어스도 조금있다 들어온대요. 미국가격 그대로요...후후.....31. 저도2
'07.6.24 9:23 PM (222.107.xxx.135)마트나 백화점가서 새로 나온 물건들 구경하는거 좋아하고
외국에 있을때도 우리나라에는 없는 생활소품 보고 재밌어했는데
아무리 회원제라도 마트갔다왔다고 글 올리는거 좀 이상했어요
뭐가 좋았다,이런점은 나빴다등등 느낀점은 어디든지 다녀와서 말 할 수 있지만
코스트코 갔다와서 뿌듯하다는 분위기로 글 쓰는건 좀 거부감이 들더군요
미제 물건, 미국 구경 이라 ....
허접한 것도 많던데...32. 무서운 댓글
'07.6.24 9:25 PM (220.84.xxx.153)코스트코에 다녀왔다는 글을 읽고 원글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원글보다 댓글 예쁘게 써 주셔서 의문을 풀었네요.
33. 코스코
'07.6.24 10:13 PM (203.170.xxx.7)다녀온걸 자랑삼아 하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 경우 저도 좀 웃기다고 생각하는건 사실이예요
그런데 원글님도
코스코가는거 굳이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필요없으면 나 안가면 그만이고요
원하는 사람들은 계속 가면 되지요
쇼핑취향까지 남과 같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34. ..
'07.6.25 12:18 AM (202.136.xxx.25)양재 코스코에서 엘리베이터 탈때 화가 나기도 합니다
무슨 엘리베이터가 이렇게 작은지....
돈을 많이 벌면 서비스도 좋아야한다는데는 공감합니다
저도 코스코 얄밉더라구요35. 렛잇비
'07.6.25 1:27 AM (221.143.xxx.148)어딜가나 저런 사람이 있죠. 오지랖인지...뭐가 꼬인건지..
미드본다하면 한국살면서 웬 미국드라마? 그거 본다고 있어보이냐..된장녀들..이런식이죠.
정작 본인들은 아무 생각없이 필요에 의해서,취향에 따라서 찾는 건데, 제3자는 뭐가 못마땅한지 계속 딴지를 걸어대죠. 그리고 최후에 와서 항상 그들이 내세우는 건 어설픈 국수주의죠. 김수현 드라마가 얼마나 잼있는데, 이마트가 얼마나 좋은데..이런...36. 알뜰하게
'07.6.25 5:36 AM (221.140.xxx.73)쇼핑하려고 전 가는데요. 우리집은 치즈 120개 슬라이스 된 거 한달만에 다 먹고 빵이며 케익 너무 잘 먹어서 가고 소다용량은 큰 데 가격 저렴해서 가고 국수도 싸고 곰국물도 너무 싸고 그래서 공산품이나 가공식품 사러 잘 가거든요. 옆에 이마트도 들리고 하나로 마트에선 농산물 사서 집으로 돌아오곤 하는데
오히려 쓸데없는 지출을 덜 하게 되더군요. 코스코에서 싼 가격에 좋은 품질은 사도 괜찮은 것 아닌가요?
이마트에선 인스탄트 커피 세일할때 왕창 사고 수산물이나 소량 살 때 아주 좋고 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지만 코스코가 그렇게 나쁜지는 잘 모르겠네요. 편견이 너무 심하신 것 아닌가 싶어요.37. 저도
'07.6.25 8:02 AM (128.134.xxx.85)위의 댓글 중에 유치하다는 말에 공감..
어느 마트나 장단점이 있지요. 코스트코는 그곳에서 제일 싸게 살 수 있는 것이 있고
그곳 밖에 팔지 않는 물건도 있어요.
코스트코에 "열광"이라고 표현하는건 옳지 않아요
그저, 이곳저곳 많지 않으니까, 거기 가고 싶으면 날잡아 오는 분도 있으니까 그런거지
열광이라뇨..
코스트코 애용을 미국물건에 환장한것처럼 싸잡아 얘기하는 것이 더 유치합니다.
예를 들어, 크리넥스의 두루말이 화장지나, 곽티슈, 생리대.. 이런건
우리나라 마트보다 싸고, 심지어 할인행사때는 인터넷 최저가격과 비슷하죠.
커크랜드의 키친타월은 품질이 단연 좋고
다양한 치즈와 질좋은 연어필레, 싸고 맛있는 치킨구이도 당연 코스트코입니다.
불친절? 직원을 줄여서 인건비를 줄여 물건값을 싸게 하겠다는데
할수 없죠. 친절을 바란다면 백화점가서 우아하게 사는 수밖에.
다 장단점이 있는겁니다..!38. 허참..
'07.6.25 9:07 AM (125.129.xxx.105)이해가 안간다면서
원글님은 왜 가시죠?39. zzz
'07.6.25 10:21 AM (123.213.xxx.107)사실 서비스가 타 마트에 비해 좀 떨어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요..다른 마트에 없는 제품들이 많이 있구요
의류나 신발 등등..유명제품들도 싸게 잘 나올때가 있거든여
전 그래서 이용합니다.참 무지 이쁜 그릇들도 엄청 싸게 나올때도 있구여~일장일단인거 같아여40. 엥???
'07.6.25 10:48 AM (219.254.xxx.122)어제 다녀온 사람으로서 제가 이해못할 사람이 되어부렀네요..
걍 가는데...
그리고 천대 안받앗는데..
저 강남 사모님도 아니구요,,.
분당갔다가 오는 길에
걍,,, 가서 아이스 모카 두잔 마시고
피자 한조각 먹고
울 딸 책 한 권 사고_인터넷보다 싸거등요)
스와브샴푸인가 그거 싸길래 하나 들고왔는데..
그게 그리 이해받지 못할 행동인지...41. 코스트코
'07.6.25 11:22 AM (59.7.xxx.124)이곳에 와서 코스트코가 회원제 할인점이란걸 알게됬죠
그만큼 코스트코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왔었죠
요즘은 좀 뜸~~하지만..^^
그냥 창고형 회원제마트라는데...새로운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지만
다녀오신후 올라오는글들이 좀 그렇긴했어요^^
물론 개개인의 취향이긴하지만...
어떤 새로운 정보를 올리시는것도 아니고
단지 다녀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게시글을 올릴정도의 어떤 매력이 있는건지...
세상살아가면서 나와 유사한 패턴을 가진사람들을 만나면 마음편하겠지만
그와 반대의 사람들을 만나면 왜 저럴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하죠
하지만 그들도 또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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