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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과 김선일

...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07-06-23 18:31:58
김선일이라는 사람 한명 죽은걸로 오바들 하지 말라고..

그렇게 김선일이란 사람을 위해서 눈물을 보이던 사람들이

이제와서는 조의금 돌려 받아라 국립묘지 망발하지 말라며

떠들고 있더군..몇일전..당신들 김선일씨에 대해서

아주 큰 우리나라 위인이라도 죽은듯이 슬퍼하고..

너무 오바한다며..말한느 사람들에게 당신들 어떻게 말했었는지

기억들 하나??


그리고 김선일 부모..어처구니 없는 집안이구만..

어떻게 자기 친자식 아니라고..죽은지 지금 몇일이나 됐다고..

벌써..돈을 50억을 내놓으라..국립묘지라..

조의금으로 지금..그 집안 사람들 몇억씩 들어왔던데..

참..어이없군..다음 뉴스에서 보니까..아빠는 3번 재혼했고..

그러니까..지금 부인이 4번째 부인..남매도 8남매는 되더만..

어떤 집안이었을지..아무리 생각이 없고..개념이 없어도 그렇지..

국립묘지..오바야..그 집안 아들 하나 때문에 온 나라가 이렇게

난린데..국민들이 위로 해주니까..눈에 들어오는게 없었던 모양인데..

계모..돈독이 올라도 제대로 올랐군..

분명..여행자보험에..가입 되어 있을테고..그 이라크에서 일하던

회사 사장도 돈을 줬을테고..조의금으로도..몇억 들어왔다고 하던데..

거기다가..50억을 달라..사람 목숨을 돈으로 계산한다는건..

말도 안되지만..솔직히 따져서..김선일씨가 과연 살아있다면..

50억을 부모에게 줄 능력이 있었을까..

계모..당신..그돈..벌어서 어디다 쓸건데?당신 아들이 그렇게 됐다면..

그렇게 가난을 잘 안다면..불쌍한 소년소녀 가장들..도와주거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성금으로 내야 하는거 아냐??

어이없구만..노무현대통령에게 이라크 파병 철회하라고 촛불시위 하지말고

김선일씨 부모에게 조의금 받은거 다시 내놓으라고 시위해라..


서해교전때 죽은 군인들이 얼마 받았는지 기억하고 있나..?

겨우 3천이다..알고나 있나..??그런데 뭐..50억??

그때..이렇게 온 국민들이 난리 치면서..위로 해줬나..?

당시..조문객중에..시민분들이 몇명이나 오셨었는지..알고있나???

나라를 위해서..당신들..누군지도 모르는 당신들 지키려다가..

나라를 지키려다가..죽었어..찾아와서 미안해 하며..

눈물까지도 바란적 없지만..그래도..적어도..위로의 한마디씩

해주고 가길 바랬다..그런데..좆드컵으로..아주 신나들 있더군..

진정으로 진정으로..위로 받을만한 죽음이었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그럴줄 알았고..지금도 욕심이라고 생각안한다..

가끔..찾아와서..정말 자신의 가족을 잃은듯..위로해주던

분들도 있었지만..지금 김선일씨와 비교하자면..너무..하잖아..

김선일이란 사람과 비교도 안되는 분들이지만..

일하러..위험하단거..뻔히 알면서도..자신을 위해서 이라크로 떠났다가

재수 옴 붙어서 붙잡혀서 살해 당한..김선일씨와

나라를 위해서..국민들을 위해서..그 위험과 싸우다..

정말 재수 드럽게 없어서..하필이면..개새끼들이..

하필이면..그때 들어와서..어떻게든 막으려다..

돌아가신..분들이야..당신들 지금 이렇게 말짱히 평화롭게 사는거

다..그분들 때문이야..그리고 지금도 나라를 지키고 계시는 군인

여러분들 때문이고..그렇게 나라를 위해 죽어갔는데..당신들을 위해

죽어갔는데..티비보면서..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이..

그런 생각 하는거 조차..우스운거 아는데..정말..서럽고..당신들..

이렇게 비교 하는거 충분히 유치하고..우스운거 아는데..

그래도..이럴수 있어..?우리형..우리형은..

지금에 비해서 얼마나 초라했는지..알고들 있어?

내가 이러면..우리 형을 부끄럽게 만들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너무하잖아..

그분..김선일씨..나도 명복을 빌고..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했어..

그런데..그러면서도..당신들..하는거 보면서..왠지 점점

그 사람에 대해서 참 우스운..질투란 감정이 들더군..

사람들이 더 많이 더욱더 슬퍼하고 위로할수록

나는 점점 당신들이 싫어졌고..그사람이 싫어졌어..

얼마나..서럽고..얼마나 비참했는지..

겨우..3천이었다..겨우..3천..우리형이 그 젊은나이

22살때..나라를 위해..당신들을 위해서..그 젊은나이에..

멋지게 살아보지도 못하고..겨우 3천이란 돈과..

나라에서 주는 훈장이란..쪼가리랑 우리형을 바꿨어..

씨발..지랄들 하지마..그따위..3천..그게..그게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가 전사한 댓가냐..

당신들..좆드컵으로 신나서 있을때..우리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가장큰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기억이나 할까..그런 사람이 있었다는걸..황도현 중사..

당신들 이름이나 알고있어??기억이나 해??

좆드컵..그 즐겁고 뜨거운 열기속에..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정말..멋지게 살길 원했던 젊은 청년이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었던걸..

이번에 궤축할때..묵념하고..검은..리본..가슴에 달고..하더라..

씨발..좆드컵땐..묵념도 하면 안되냐..조금만 신경 써줬어도..

당신들에게 헛되지 않은..정말 자랑스러운 죽음이 되었을꺼야..

아..우리나라..정말 좆같다..씨발 정말 유치하네


자신의 조국을 위해..우리들을 위해서 전사하신

故윤영하 소령님 故황도현 중사님
故한상국 중사님 故조천형 중사님
故서후원 중사님 故박동혁 병장님 그외..여러 국가유공자 분들..

삼가 冥福을 빕니다


###################################################
######################################################

이라크에서 참수당한채 발견된..
미국인 닉버그씨의 부모님들은 정부에서 지원해준다는 보상마저 거절하고
백악관에서 미군의 철수와 이라크내 모든 민간인 신분의 미국인들에 대한
안전을 보장해줄것을 요구하며 지금도 시위를 하고있습니다..

조의금이 이미 10억이 넘은 고김선일님의 친부와 계모..
그리고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협상대표 외삼촌이라는분..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고인의 명예를 이렇게 짓밟아도 되는건지요..
욕심을 넘어 추잡한 탐욕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김선일씨를 추모하고 애도해 하시는분들께서는
2002년 6월의 그뜨거웟던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다 고인이 되신..
서해교전때 돌아가신분들...그분들 이름..한분이라도 기억하실런지..
물론 군인의 의무가 나라를 지키다가 죽는다 하여도,
그분들도 군입대전까지만 해도 우리와 다를바 없는 일반 시민이였습니다.
더군다나 서해교전당시에 전사하신 분들의 시체가 "고속정 357호"에 있던
마지막 모습을 보신 분들이라면,
김선일씨 참사가 뭐가 대수라고...까지 생각되실 겁니다.

그당시 해군정보부쪽에서는 국가에게 계속해서
"북한해군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주의 요망한다"라고 말을하자,

국가에선 "햇볓정책이 활발한상황인데다가, 월드컵이 한창인 현 시점에서,
북한하고 관계 깰일있냐?"는 식으로 답변했습니다.
그리곤 6월 29일.
북한해군은 결국 NLL을 넘어, 결국 전사자 4명, 부상자 19명, 실종자 1명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그분들 이름이나 기억나십니까??

직격폭격맞은 357호...

정확히 세발의 85mm포와, 총탄, 기관포탄을 뒤집어쓴 배였지만,
357호 승무원들은 고장난 자동형 40mm주포까지, 수동으로 바꾸어 가면서 싸워내었습니다.

20mm발칸포를 쏜 조천형 중사는 불길에 휩싸여서 전사하였고,
다른 발칸포를 쏘던 황도현 중사는 머리에 직격탄을 맞아 전사하셨지만,
그분들의 시체의 손가락에는 끝까지 방아쇠에 손가락이 걸려 있었습니다.

375호 정장 윤영하 소령님은 이미 죽음을 앞둔 상태셨고,
부정장님은 양쪽 무릎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투지휘를 계속하셨습니다.

윤소령님 앞의 권기현 상병은 K2기관단총을 한손으로만 사격하였습니다.
그럴수 밖에요.. 왼손가락 4개가 잘려져 나갔으니까요..

그렇지만, 권상병님은 오른손만으로 탄창을 바꾸고,
왼손팔뚝위에 총을 올리고 다시 사격하셨습니다.

이렇게 억울하고도 너무나 비참하게 돌아가신분들도 계신데..
6.25였던 그제까지도,
너무 김선일씨만 이야기가 나와서...
그리고 김선일씨가 영웅시 되는게 이분들에 비해 억울하고
김선일씨의 부모님들이 원망스럽습니다!

이틀후면 서해교전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2주년이 되는 때인데..
그분들 이름조차도, 또 그사건 조차도, 거론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6월 29일, 이틀후에 꼭 이분들의 명단과 함께 추모의 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2002년 6월 29일 서해교전 피해자 명단.

○ 전사자(4명)
* 소령 윤영하(28, 정장)
* 중사 조천형(26, 병기사)
* 중사 황도현(22, 병기사)
* 중사 서후연(21, 내연사)
* 병장 박동혁(21, 서해교전중 중상을 입은후 그해 9월 국군수도병원에서 사망)

(전사후 이분들은 국방부에서 전원 1계급 특진에 추서하였습니다.)


○ 부상자(19명)
*상사 이해영
*중사 김현
*중사 김장남
*중사 황찬규
*상병 김면주
*상병 권지형
*일병 이재영
*일병 김상영
*병장 고경락
*상병 김용태
*일병 김택중
*하사 곽진성
*중사 이철규
*병장 김승환
*하사 전창성
*상병 조현진
*중위 조외건
*중위 이희완

○ 실종자(1명)
*중사 한상국

29일..진정 인터넷에서 추모의 바다를 이루어야할분들은 바로 이분들입니다..
단돈 3000만원과 훈장쪼가리에 국가와 바로 우리들을 위해 죽는 그순간까지
방아쇠를 놓지 않으셨던 바로 이분들...
진정한 애국자들을 위해 거대한 추모의 물결이 내일 우리 대한민국을 뒤덮는
그런 2007년 6월29일이길 빕니다..

퍼온글입니다....읽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서해대전때 순국하신 모든 애국자분들...부디 편안하시길 빕니다


IP : 61.75.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3 7:30 PM (211.104.xxx.82)

    당시 월드컵에 미쳐있던 국민들이 만들어낸 우화같아요.
    사건 일어나고 별로 관심도 없었어요.
    서해교전으로 희생되신 그 분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당시 정부의 대처도 상당히 찜찜한 게 많았습니다. 북한에 강경하게 대처하지 못했지요.

    미선이 효순이 사건도 그렇습니다.
    사건 직후에 미군이 자체적으로 추모기도 같은 걸 했었죠.
    이때도 월드컵에 미친 국민들 이 사건에 관심도 없다가, 월드컵 끝나고 모일 궁리하느라 이 사건을 끌어들인 거지요.
    다시 광화문 시청 등지에 모여서 판을 벌이고 싶어서 사건 터지고 한참 지나서야 여론화되었지요.
    인터넷에선 집회를 위한 궁리를 엄청 했고, 월드컵 티 입고 나오자는 사람도 많았고
    결국 촛불집회때 붉은악마티 입고 모이곤 했습니다.
    이런 모임에서 상당히 많은 남자들이 월드컵에 이어 원나잇을 위해 나가기도 했지요.

    김선일 사건.
    개인이 미군납하는 사기업에 입사해서 해외에 근무한 것입니다.
    그때 당시 외교부에서 가나교역의 이라크 진출 못마땅해했었고요.
    개인적인 죽음이야 정말 슬픈 일이지만, 일개 회사원으로 가서(그것도 외교부에서 자국민 보호차원에서 입국 금지시킨 나라) 납치당해서 죽은 거지요.
    납치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미군 군납하는 회사 직원이었습니다. 한국군이 파견되어 있긴 했지만.
    그렇게 양키고홈 외치는 우리나라 국민들, 왜 그럼 미군 위해서 일했던 사람의 보상까지 한국 정부가 책임져야 하지요?

    그때 당시 외교부 항의전화 상당했고, 인터넷에서도 항의전화하라고 난리들 쳐서 업무 마비되고, 개인적으로 피해본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게 외교부에 항의전화한다고 해결될 문제입니까?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수준이 딱 이정도이지요.
    당시 AP에서 알고 있었는데 안 알려줬다면, AP에 항의하는 게 더 차선아니었나요?

    이라크 전쟁 이후 쿠웨이트에 입국한 국민들에게 이라크 입국은 금지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라크 국경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우리나라 국민들 이라크 들어가는 것 정부에서 일일이 막지 못하죠.
    그런데 어떻게 김선일이란 사람이 거기 있는 것 챙기겠습니까?
    그때 또 교인들이 선교한다고, 이라크 갔다가 잡혔습니다. 쿠웨이트에서 가지말라고 당부했는데도.
    그리고 풀려나니 하는 말이 정부 대처가 형편없었다고.

    김선일 씨 죽음은 개인적으로 참 슬픈 일입니다만, 유족들이 국립묘지를 논할 수 있는 게 아니죠.
    나라 위해 싸우다 죽은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보상금으로 교회 하나 지어주고, 선일로(고향에 길이름 지어준다고)도 만든단 말이 있었습니다.
    이건 진정 오버 아닙니까?

    그 새어머니 김선일이 어느 학교 다녔는지도 모르고, 촬영 나오자 실신하는 연기했다가, 카메라 멀어지자 다시 일어나서 힐끔 바라보던 모습.
    그 유족 대단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대단했죠.
    김선일을 애국지사 만들었으니까요.

    그에 비하면 서해교전 희생 군인들, 보상도 제대로 못받고, 이름도 사람들 기억에 없고, 보상 더 해주라고 나서는 사람들도 별로 없습니다.
    그들의 희생이 김선일만 못했습니까?

    바쁜 와중에 두서없이 쓴 글이라 앞뒤도 안맞고, 불필요한 내용도 꽤 있을 것 같네요.
    우매한 네티즌들이 네티즌의 힘을 과시한답시고 하는 일들, 정말 보기 싫어요.
    월드컵 때 '대한민국' 외칠때만 애국심 불타는 척 하지말고, 그리 애국심 뛰어나다면 나라 위해서 어떤 업적이라도 남기시길.
    이민, 군대, 부자 이런 얘기 나오면 이 나라 죽일 나라라 욕하지 마시고.

    서해교전 순국 애국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 2. ...
    '07.6.23 7:36 PM (211.104.xxx.82)

    그 가족들 그렇게 보상 원하면 나라에 하지 말고, 그 가나교역에 해야지 나라에서 이라크 가라고 보냈답디까?
    가족들이 그렇게 나오는 건 김선일 씨의 죽음을 욕되게 하는 것 밖에 안 됩니다.
    가족들도 적당히 하고, 국민들(네티즌들)이 더욱 적당히 해주길.
    뭐 하나 이슈다 싶으면 우르르 몰려가서 의인인척 하지 말고.
    가족들이 그렇게 나올수록 결국 죽은 김선일 씨만 불쌍하게 보입니다.

  • 3. ...
    '07.6.23 7:46 PM (211.104.xxx.82)

    저번 순천향병원사태때도 그렇고.
    죽은 거야 억울하지만, 보상금 타협하려면 정당한 방법으로 했어야죠.
    용역업체 쓰고, 병원점거하고, 경찰에 조사의뢰했으면서, 시신 거둬가려하니(사건 접수되면 경찰에서 시신 거둬감) 시체강탈이라고 하고.
    이때 네티즌들 병원 욕하고, 경찰 욕하고, 집도의 이름들 인터넷에 올리며 보복하자고 하고.
    협상 시작하자 바로 돈 받고 하루만에 타협하고.
    네티즌들이 얼마나 성화였습니까?

    자기 가족 죽음이 억울하다고, 그 이후 가족들 행동 모든 게 용납되는 건 아니잖아요.
    순천향 사건도 김선일 씨 사건도 네티즌이 배후세력이 되어 엄청난 협상력을 가졌잖아요.
    저는 이렇게 앞뒤 안 가리고, 전후 파악하지 않고 달려드는 네티즌들이 더 싫어요.
    자기도 거기에 부응하는 리플 달면 스스로 의롭다 착각하는지.

    정작 값진 희생을 한 서해교전 용사들에게는 관심도 별로 보이지 않는 사람들(누구의 목숨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건 아닙니다만).
    그분들의 넋이 위로받길 바라고, 그 가족들에게도 충분한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 4. ...
    '07.6.23 10:50 PM (222.121.xxx.8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깊히 반성하고 ..참 죄송스럽네요..
    어떤 분인지 모르겠으나...이글 올리신분 !
    잘 읽고 갑니다...그리고 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 5. 참!
    '07.6.24 4:08 PM (222.119.xxx.243)

    서해교전 전사자님들 명복을 빕니다.
    정말 두 사건 대조적이네요.
    요즘 일반 국민들이 나라걱정을 더 한다고 합디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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