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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병원에비해 차병원과 미래와희망은 비용이 많이 비싼가요????
저도 생각난차에 여쭈어보려구요...
저는 올초부터 반년동안 꾸준히 다니면서
인공수정이랑 시험관 시도 했었어요.. 물론 실패였구요.
마리아에 실망해서는 아닌데,
병원도 좀 멀고 해서 이래저래 병원을 좀 바꾸고 싶은데....
비용을 좀 알고 싶어서요. 차병원 같은경우는 인공이랑 시험관이랑 둘다
마리아에 비해 많이 비싸다던데...
저같은경우 인공할때는 70만원가량 들었었고..
시험관할때는 230정도 들었었거든요.
(과배란 할때 먹는약을 안쓰고 비싼 주사를 계속 맞아서....좀 많이 든것 같아요)
비용 차이가 많이 나나요???
1. 무익한 답글..
'07.6.23 2:31 PM (211.201.xxx.98)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저도 좀 묻어가려구요...
저도 이젠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해봐야하는데,
육체적인 것도 걱정이지만, 비용 또한 큰 걱정거리여서요...
저도 차병원이나 마리아, 삼성 서울병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경험 있으신 분들 비용에 대해서 정보 좀 주세요...
그리고, 시험관시 병원마다 마취를 하는곳과 안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여러가지 정보 좀 나눠주세요...2. 경험자
'07.6.23 3:03 PM (125.187.xxx.15)저는 마리아병원다니다가 함춘여성병원(서초동)으로 옮겨서 시험관해서 성공했어요.
마리아는 집하고 엄청 가까운데 제가 옮긴 제일 큰 이유는 난자채취시 마취여부였어요.
저도 정말 맨정신에 견딜 자신이 없었거든요.ㅠㅠ;;;
그래서 함춘에서 했는데 수면마취로 어렵지 않게 끝났어요. 물론 수술실에서 마취하고 그런거는
정신적으로 좀 힘들었지만요..
비용은 마리아나 함춘이나 비슷했어요. 마리아는 체계적으로 잘되있는데 반해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하니까 뭐랄까..한꺼번에 찍어내는 느낌이랄까..그런게 있었는데
함춘은 그에비해 사람은 많지 않고 선생님이 친절해서 좋았어요.3. 저도
'07.6.23 4:14 PM (125.129.xxx.100)전 삼성제일,마리아,미래와희망을 다녀봤어요.
비용면에선 삼성제일이 제일 높고 미래와희망은 중간.마리아가 그 아래였어요.
마리아랑 삼성제일은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도 없고,기분이 안좋았어요.
전 미래와희망이 참 좋았어요4. 전..
'07.6.23 4:44 PM (59.187.xxx.100)마리아,함춘,미래와희망 다 다녀봤는데 비용은 마리아와 함춘은 비슷하구요
미래와 희망은 그보다 조금 높지만 아주 많이 차이는 안나요..근데 차병원은 확실히 더 비싼것같구요..
시설면에서는 미래와 희망이 가장 좋았어요..
마리아에서 인공수정할때 정말 한 10명이상 쭉 간이침대에 눕혀놓고 선생님이 한명씩 차례대로 하는데 너무 실망했구요..그후 선생님만나려고 올라갔더니 문전박대 하더군요..
함춘은 그래도 간이침대였지만 혼자했네요..
근데 미래와 희망은 다르더라구요..수술실에서 정식으로 하고 쉴때는 다른 방으로 옮겨주는데 다른병원에서 안그렇게 하니까 그것도 감동이더라구요..또 시술 끝나면 꼭 선생님과 다시 면담하구요..
지금은 미래와 희망에서 첫시험관 성공해서 6개월들어갔습니다..5. 원글쓴이
'07.6.23 5:49 PM (121.136.xxx.108)미래와 희망으로 살짝 마음이 기우네요...
비용차이도 많이 안난다고 하고...
병원을 바꿀경우 그동안 검사한것들 갖고 가야 하겠지요?
병원가서 얘기하면 되는건지...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성공하신분들 꼭 순산하시길 기원할께요6. 팜므파탈
'07.6.23 5:54 PM (116.46.xxx.118)시험관 정부지원 시작한 뒤로 마리아도 병원비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다른 병원들과 비용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방송 몇 번 탄 뒤로 내원하는 분들도 너무 많아졌고요.
오늘도 오전에 다녀왔는데
첫아이 있으신 분들이 아이 데리고 와서 그냥 풀어놓는(?) 바람에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떠들고... 완전히 돗대기 시장 같았어요.
마리아 병원, 처음에는 안그랬는데..7. 미래와 희망
'07.6.24 12:27 AM (211.54.xxx.153)강추네요..
저두 차병원 다니다가 맘만 상해서 미래와 희망 다녀서 지금 아기낳은지 한달됬어요..
물론 차병원에서 셤관 한건 아니지만 간호사들의 딱딱한 태도와 무조건 돈되는 것만 시키는 게 너무 싫었거든요.
미래와희망은 그에비해 분위기도 조용하고 불임클리닉 간호사님이 참 따뜻했는데..
전 이승재 선생님한테 다녔네요..8. 미래와 희망
'07.6.25 4:22 PM (203.81.xxx.81)의외로 그렇게 비싸지 않구요//
출산 비용도 차병원이나 삼성제일에 비해 저렴했어요.
그리고 원장님들도 좋으시지만,,출산까지 격어보니, 간호사들도 아주 노련한 베테랑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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