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이가 이제 빠지기 시작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기록을 잘 해놔야겠더라구요.
한지역.한 치과만 이용 한다면 따로 기록 안해놔도 되지만,
이사도 하고 치과도 옮기고 한다면 자료가 없으니..
개인이 해두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일단 노트에 적어 두려는데, 이거 영 열심히 적는다고 해도 헷갈릴것 같아서요.
혹시 치아 배열 쫙 돼있는 사진이나 그림 어디서 구할수 없을까요?
보통 치과에서는 몇번 치아 이런식으로 말하긴 하던데.
어떻게 기록을 해놔야 나중에도 헷갈리지 않고,
빼야할 이 확실하게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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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빠지는거 어디다 기록해 놓으세요?
유치 조회수 : 421
작성일 : 2007-06-23 13:19:32
IP : 121.183.xxx.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걱정마세요
'07.6.23 2:37 PM (222.99.xxx.218)..저도 같은 걱정을 했었는데...
울 동네 최과에서는 가끔 치아x-ray인지(?) 컴터모니터로 연결되서 보이게찍드라구요.
그거 보면 다 안다고 그러네요..치과에서는 치아 실제봐도 유치 인지 영구치인지 구별이 된데요..우리 일반인들이 쉽게 구별 못하지만....걱정마세요..2. tooth box
'07.6.23 6:42 PM (61.193.xxx.34)우연히 장난감 가게에서 봤는데 tooth box라는게 있더군요. 빠진 이를 모아두는 통이예요.
한국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서양의 전통인지.
비싼건 작은 보석함 같기도 하고, 저흰 그냥 나무로 만든 장난감 같은 걸 샀어요.
저흰 딸 애의 빠진 이를 처음부터 그냥 모아두고 있었는데 그 통을 보니 잘 됐다 싶어 샀답니다.
그리고 빠진 이 하나하나에 순서대로 번호를 써놓고 종이 한장에 또 순서대로 치아모양을 대략 그리고 어디가 빠졌는지를 표시해놓구요.
어느정도 유치가 다 빠졌을때는 종이위에 빠진 이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뒀어요. 마치 구두 사진 찍어서 구두상자에 붙여두는 것처럼.
우리 어릴때는 다 지붕위에다 던졌던것 같은데.
요즘은 주로 아파트에 살다보니 어디 던질 지붕도 없고해서 그냥 한두개 모아두다 보니 그렇게 됐어요.
그냥 남편이 심심해서 하는 일이라 내버려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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