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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담옆에 주차 햇다고..
그리고 아침 6시부터 30번,, 역시 1분간격으로 한거예요..
그집은 차가 없는 집이라 담옆이 항상 비어 있길래 주차하고 내자리 나오면 빼준다는걸
아기 재우다가 같이 잠들어서 못 빼줬는데 100통화 가까이 전화를 했네요..
핸드폰이 밧데리가 나가서 꺼저있는 상태였는데 밤새 전화하다가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다시 해도 안받으니까 골목으로 들어와서 저희집 근처에와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더라구요..
쌍욕까지 해가면서요,, 다시 또 차 대면 해코지 한다면서요..
출근하면서 전화 충전해서 켜보고 소름이 쫙 끼치네요..
콜키퍼로 메세지함 100건이 꽉 찼어요..
원래 운전하는 사람들 주차때문에 전화 하는거 한두번 하다 통화 안되면 다음부터는 주차
하지말라고 메세지 남기던가 메모를 남기거나 그러지 않나요?
항상 그자리가 비어 있는 이유를 확실히 알아네요,,정말 소름 끼치고 다시는 그곳에
주차 하지 말아야 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동네 살면서 어쩜 그리 야박하게 구는지..거의 정신병자 수준이예요..
얼른 돈벌어서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어저요..
1. 조심하세요
'07.6.23 9:55 AM (203.130.xxx.179)요즘 미친 사람 많아요
2. 에휴
'07.6.23 9:55 AM (59.6.xxx.62)남의집 담벼락에 주차한건 님의 잘못이네요..
혹시 다른식구가 차타고 왔다가 님의 차때문에 주차에 애먹었을수도 있고...
그래도 그분이 좀 심하긴심하셨습니다.
기분푸세요. 아침부터 불쾌하셨겠지만... ^^::3. 하지만
'07.6.23 9:59 AM (211.187.xxx.56)이런 생가도 들어요.
우리나라에선 "남의 집 앞에 주차를 해선 안된다"같은 상식엔 기대할 수 없겠구나 하는4. ...
'07.6.23 10:14 AM (71.190.xxx.168)우리나라 떠난지가 오래라 남의 집 담벼락에 주차한다는 게 어느 정도의 잘못인지 모르지만 설사 남의 앞마당에 주차를 했더라도 100통 넘게 전화하는 사람 제정신은 아니예요.
누가 죽어 넘아가지 않는 이상 정신 멀쩡한 사람이 그렇게 집착적인 행동을 할 수가 있나요?5. 주차..
'07.6.23 10:18 AM (211.218.xxx.214)에휴님..제 잘못이죠,,남의 집옆에 주차한건..근데 그시간이면 주위에 차 댈곳 많아요..
그 아줌마 이상한거 알아서 거기 잠깐 댔다가 바로 그앞 상가 문닫으면 옯겨 대곤 했었거든요..
다른식구가 주차땜에 애먹을일 없었어요.,,만약 그렇다 해도 그시간이면 다른곳에 댈곳도 많거든요..
밤에 잠 안자면서 전화 100통하고 차 긁어 놀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요즘 주차땜에 큰소리나고 무서운일까지도 생긴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더니 제가 경험 했네요..6. ...
'07.6.23 10:23 AM (121.131.xxx.138)문을 막은 것 아니고 담벼락이면 그집 소유땅 아닙니다.
담은 자기 소유의 공간을 나타내는 것이니, 담 바깥 쪽에는 자기가 소유권 주장할 수 없어요.
자기집 담에 차 세워 놓았다고 그러면 안돼는 거라더군요.
하지만 그 사람은 정신병자 같으니 피하세요...7. .
'07.6.23 10:45 AM (59.29.xxx.181)전화를 안받으니 여러통 걸었겠지요.
100통씩 건 사람도 상식적이라고야 할 수 없겠지만.
보통은 남의 집 앞에 차 대놓으면 그 쪽에서 전화 올 것 무척 신경 쓰고 전화 오면 총알 같이 튀어 나가지 않나요? 이리 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 쪽에서도 열통 터졌을것 같습니다.8. 헐~
'07.6.23 11:11 AM (122.32.xxx.149)집 앞 대문을 막아서 출입에 방해가 된다면 모를까 차도 없는집 담 옆에 주차했다고 그리 난리라구요?
위에 점 세개님 말씀처럼 담 밖은 자기땅 아니잖아요.
집이 붙어 있을경우는 담 밖은 옆집 마당 아닌가요?
담 밖이 골목길인 경우 주차단속 하면 내 차나 남의 차나 단속되는건 마찬가지구요.
이해가 많~~이 안되는 사람이네요.
제 차 앞에 다른차가 이중주차를 해 놔서 차 못가지고 택시타고 외출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1분에 1통씩 100통 전화하게 되지는 않던데요.
저도 그 사람 정신병자 같으니 피하라는데 한표 던져요~9. @@
'07.6.23 11:24 AM (220.75.xxx.253)평소에는 어디 세우시는데요?
내집앞이 내소유가 아니다라는건 제가 법적인거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통상적으로는 내집앞은 내가 권한이 있는거 아닌가요?
겨울에 눈이 오면, 내가 치우지 딴사람이 치우지 않잖아요.
요즘은 집앞 눈때문에 사고 나면, 그집주인이 배상한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100통이라는게 미친사람같긴 하지만, 원글님도 잘한건 아니네요.
남의 집앞에 세우고 핸드폰 베더리 꺼져있으면, 치워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상대가 어찌 알겠어요?
그사람의 정신병적인 문제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남에게 피해를주신건 맞네요.
원글님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소름 끼쳤다고 하지만, 그사람은 밤새 전화 눌러대느라 잠이나 잤겠어요?
아무튼, 주변에 저런 병적인 사람 있으면, 피곤하겠고, 공중예절 안지키는 사람들도 주의 해야지요.10. ....
'07.6.23 11:40 AM (58.233.xxx.85)담밖이 자기땅이 아닌건 맞지만 창이 확 가려지는건 정말 싫어요
그래본들 전 일년내리 말한 마디 못해보는 어벙이지만 요11. ...
'07.6.23 11:55 AM (121.139.xxx.33)남의 담벽옆에 주차하는건 아니래요.혹 차위로 올라와 담넘어 도둑들 염려가 있고,
흔하진 않겠지만 담이 허술해서 만약 사고라도 나서 문제 생기면 누가 책임지죠?
전화 통화 100여건 한사람도 이해불가지만 주차하신 것도 좀 그러네요.12. 허걱
'07.6.23 12:11 PM (219.248.xxx.75)원글님 맘이 이해됩니다.
정상인은 아니네요.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백통이나 전화를 하다니요..
다음엔 무조건 피하셔요..13. 허걱
'07.6.23 12:12 PM (219.248.xxx.75)차도 없는 사람이 자기 집 옆을 비워놔야 겠다고
그렇게 전화질을 해대다니 .. 놀라워요..14. 음
'07.6.23 12:42 PM (211.187.xxx.247)다 떠나서 차대놓고 연락처인 핸드폰 꺼져 있으면 열불납니다. 예의라고 생각해요.
아파트에서도 다 관리하잖아요. 차번호에 동 호수 연락처...
긴급한 위급상황에서 예를들면 화재발생시에 구급차출동문제 같은거요.. 병원 응급차도 그러고요
연락처남기고 꼭 전화 확인 합시다.15. 예전에
'07.6.23 12:48 PM (58.231.xxx.190)예전에 저 가게할때
꼭 저희 가게 문 열기전에 윈도우 앞에 주차하는 차가 있었어요
진짜 그리고 오후 3~4시쯤 차를 항상 빼더라구요
몇번 얘기해서 말을 전혀 안먹더라구요
윈도우 앞이 니네 땅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구요
장사집에서 윈도우에 뭐 있는거 보고
손님들이 들어오는데
진짜 열받더라구요
나중엔 한번만 더 차대면
유리창 다 박살내고 다 끍어버린다고
거짓말아니라 진짜라고 고래고래 소리질렀더니
미친* 다봤다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군요
남의 집앞에 차 대지 맙시다16. 그러게요
'07.6.23 4:08 PM (125.190.xxx.3)집앞이나 담옆에 버젓이 차세워두고 연락처도 안남기고
매일매일 우리차 주차할때도 없게 만드는 차가 있는데
마음 독하게먹고 타이어 네개다 찔러주고 싶을때가 불쑥불쑥 일어나요
차마 그짓까지는 못하지만 미운마음은 안가시대요
내집앞이어서 주장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도리는 지켜야해요
연락처를 남겨주고 전화하면 즉각 받아주고
되도록 그집 차가 주차할 공간은 남겨두고
'자기땅도 아니면서 흥~!'
이런 심뽀면 언젠가는 타이어 네짝 갈아야할지 몰라요
아니면 차 한쪽면이 낙서로 도배될지도
서로 배려하고 조심해야지싶어요17. ..
'07.6.23 11:25 PM (221.165.xxx.171)100통이 정상은 아니지만 원글님도 잘못하신것 같아요.
요즘 정말 남의집 대문앞 주차공간에도 떡하니 그집차 못대게 세워놓고 연락처도 안적어놓는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원글님 전화번호 적어놨다지만 안받으신건 아마 더 열불났을거에요.
예전에 저희는 쌀들어오는 시간에 누가 대길래 일이 있어서 그러니 다른곳에 주차하라고 얘기했다가
욕먹은적 있어요. 가마니로 한번에 세집거 1년치를 지하에 들이는데 그 하차작업만 해도
힘들고 시간도 좀 걸리거든요.
잠깐 대겠다는데 뭐 그리 깐깐하게 구냐 대문앞이 너네땅이냐 부터 시작해서(그런데 맞습니다. 상가주택이라 저희 주차공간 남겨놔야 건물 허가가 나거든요)
뭐라 하다가 제 남동생 저희 신랑 그리고 인부아저씨 트럭 도착하는거 보더니
슬금슬금 차에 타고 내빼더라구요.
낮시간에 비어있으니 잠시 대는거 상관없어요, 그치만 그 잠시가 두시간 반나절 어쩔때는
밤을 새기도 해요. 그러면 저희집 차들은 댈곳이 없어지는거죠. 그 밤에 주차할 곳 찾으러
동네를 헤매야 하는데 그럴때 화나기도 했었어요.
양심없는 사람들 참 많아요.
가끔 차팔때 주차공간 확보 되었는지 확인하고 팔았으면 좋겠어요. 실현가능성은 없겠지만....
좁은 동네가 정말 차로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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