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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연륜..엔지니어님.
요리를 하는것, 빵을 만드는것,살림을 윤택하게 하는것은 무리다..라며
스스로 게으름을 인정해 주고 사는 사람 이었다.
태생은 시골 이었지만 5살때 도시로 와서 빡빡한듯한 강남에서만 유년기 장년기를 보내며
지금도 그 테두리 안에서 살고 있다.
작년부터 82쿡을 알게되서 이런저런 도움을 많이 받고 내 살림살이는 살림도 아니구나..
이런맘을 갖게된분이 엔지니어님 이셨다. 아디가 엔지니어66님 이시니까 나랑 비슷한 연배일까? 하며
근데...나는 뭐냐...?
그분의 살림이나 삶의자세 무엇보다 시골 할머니가 해주시는듯한 그 말로 표현 안되는 향수, 정서를
공유하고 감탄 했는데..가셨다니 섭섭하고도 허무하다.
스크랩도 하지 않았고 짠하고 검색해서 봤던글 다시보며 나혼자 즐거워 했던 기억을 다시는 할수 없다니..
이것도 우리들과 인연이었을텐데..
아침부터 햇살은 찬란한데 소중한 친구를 잃어 버린듯 맘의 가닥이 한동안 안잡히네..
어디에서 어떻게 사시든 엔지니어님의 지혜와 철학은 변치 않으실것을..
1. 저두요~~
'07.6.23 9:14 AM (123.214.xxx.27)참 든든한 빽을 잃어버린듯 허전하고.. 씁슬하네요..
2. ....
'07.6.23 9:16 AM (58.141.xxx.108)어제 오늘..참웃긴다
종교에 빠진것같아..ㅋㅋㅋ3. 종교가아니라
'07.6.23 9:18 AM (211.194.xxx.248)귀한 것을 잃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지요. 귀한 것은.. 정말정말 소중한 것이기도 하니까요.
4. ..
'07.6.23 9:31 AM (122.45.xxx.253)생각없이 덧글다는 사람은 여전히 남아있군..
5. 아이고~~
'07.6.23 9:32 AM (124.62.xxx.159)대체 82에 무슨 일이? 악성댓글땜시 그랬던건가요? 많은 분들이 엔지니어님의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싶어한답니다. 덕분에 여러가지 배웠드랬는데^^;;
6. 일기는 일기장에
'07.6.23 9:34 AM (221.165.xxx.229)자유를 사랑하고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처자입니다만...가끔 보면 저런 글을 적는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생겨먹었을까 궁금해지는 게시물이 있단 말이죠.
위에 점네개님, 그런 심보로 82에서 물흐리지마시고 네이트판가세요. 님한테 딱 맞는 곳 같네요.7. 쯧쯧
'07.6.23 9:38 AM (123.248.xxx.132)점네개님...혹시 엔지니어님 짜증난다고 첨에 불댕겼던 사람 아닌지 모르겠네요. 쯧쯧
8. 돌아오세요~
'07.6.23 9:39 AM (220.72.xxx.118)엔지니어님 글을 보고 항상 조아라하며 언제가는 꼭 따라해야지 했는데...
이리 황망히 떠나시면 안됩니다~~9. 점네개
'07.6.23 9:39 AM (121.114.xxx.192)님이란 말도 쓰기 싫어지는군.
소중한 사람이 떠나가는 이유를 읽어봤으면
알았겠건만, 굳이 이런 글을 다는건 단지
점네개가 사고력이 부족하기때문이라 나름
해석하며 불쌍히 여김세.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나같은 댓글때문에
점네개가 부디 82를 떠나가는 은총이 있기를...10. 쯧쯧님
'07.6.23 9:40 AM (121.114.xxx.192)그러고보니 아이피가 그런거같기도....
11. ....
'07.6.23 9:45 AM (58.233.xxx.85)어?저 아파 잠시 못들어온 사이 뭔일있었나요?그 귀한 보석같은님이 가셔요?
12. 큐레어
'07.6.23 9:48 AM (58.74.xxx.30)....님 재미있으신가요? 얼굴 안 보인다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앞으론 조심해 주시면 좋겠네요//13. 저도
'07.6.23 9:53 AM (203.130.xxx.179)그런 경험이 있어요
좋은 마음에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정보를 드렸는데
나중에... 작업을 한다는 둥..학원 관계자라는 둥...
정말 우울증에 죽을 뻔 한적이 있습니다
그뒤로 절대로 내가 아는 귀한 정보를 절대로 발설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마음은 착찹합니다
때로는 좋은 마음에서 기쁘게 정보를 나누고 싶어도
자기 마음이 악하니까 남의 마음도 순수하게 받아들여주지 못하고 오해하고 욕하는 사람들....
제가 당하고 나니까 정말 무섭더군요14. 위에
'07.6.23 9:59 AM (221.159.xxx.176)누구씨..돌아다니다 보면 딱놀기좋은곳이 있을텐데요.
레시피잘짜여진데서 요리도 많이배우고.사람도 좀되보고..
그런바람이요.15. 아니!!
'07.6.23 10:05 AM (61.102.xxx.54)밤새무슨일이 있었나요
엔지니어님글이 키톡에서 다지워졌네요
우째이런일이
대체 무슨일이래요16. 악풀 땜에
'07.6.23 10:21 AM (211.211.xxx.26)자살한 사람들 이해됩니다.
부디 쪼금만 화내시고 웃으며 돌아오시길...
엔지니어님 글도 그러하지만 다시 돌아오시지 않으시면 엔지니어님 본인 가슴에 두고두고 상처로 남을 거 같네요.
기다려 보자구요!!!17. 한사람
'07.6.23 11:20 AM (222.238.xxx.144)때문에 마음 상해 하지마시고 99명의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돌아오시면 안될지.....
제발 미꾸라지 한마리 흙탕물에서만 노시길........18. 짜증
'07.6.23 11:50 AM (222.99.xxx.85)점 네개 너 뭐냐.. 너 나가... 니가 미꾸라지지? 너같은 것들때매 안되는거야
19. ..
'07.6.23 12:10 PM (211.176.xxx.238).... (58.141.228.xxx, 2007-06-23 09:16:22)
어제 오늘..참웃긴다
종교에 빠진것같아..ㅋㅋㅋ
저는 그분의 글을 잘 읽지는 않았습니다. 살림을 못하고 사실 그닥 큰 관심도 없기에..
그래도 떠난 사람에 대해 아쉬워하는 마음을 이렇게로만 표현할수밖에 없는 사람에겐 분노를 느낍니다.
어떻게 그렇게사냐. 하고 말해주고 싶어요.20. 음
'07.6.23 1:18 PM (58.235.xxx.124)여기 초딩이 있나봐요...니가 더 웃긴다...
21. @@
'07.6.23 1:22 PM (218.54.xxx.174)어제오늘 안그래도 소중한 정보를 다시 볼 수 없다는 마음에 아쉽고 허전하고 그런데....
점 네개는 그걸 왜 종교에 비유하는가?
너 사이비종교 믿냐?22. zzz
'07.6.23 1:41 PM (218.102.xxx.113)저기 위에 점네개!
그래서 사람이 부류라는게 있나보다.
동일인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그렇게 사는 이가 또 있구려~쯧쯔..
사고력이 부족하면 혼자 생각하고 말것을
굳이 여기다 로긴하고 글적어 욕을 바가지로 먹다니...
불쌍하구려...23. 종교에 빠진
'07.6.23 5:26 PM (121.131.xxx.127)것처럼 보일만큼
딴 사람에게
관심이나 받아봤는지.24. 허탈
'07.6.23 7:12 PM (220.75.xxx.173)나는 음식의 종교같이 엔지니어님의 음식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해 먹는 방법도 있구나하면서....
정말 기가 막히게 좋은 음식이었는데..
엔지니어님 음식은 나에게 클래식음악이였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어요????25. 점 네개
'07.6.24 12:37 AM (219.240.xxx.122).... (58.141.228.xxx, 2007-06-23 09:16:22)
어제 오늘..참웃긴다
종교에 빠진것같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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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인간이 누군지 공개를 해주세요.26. 평생
'07.6.24 1:43 AM (218.51.xxx.166)점네개야.
평생 그렇게 살아라.
더도말고 덜도말고..남 헐뜯으며 그렇게 살아라.
언젠간 땅파고 후회할것이야27. 야~~점 네개
'07.6.25 11:16 AM (218.237.xxx.8)너 나가라..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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