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래도 다시다와 미원 둘중에 하나만 사용한다면 어느걸루....

조미료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07-06-22 23:05:34
저도 조미료 사용을 많이 자제하고있구요
차츰 조미료 들어간 음식에 많은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읍니다
울신랑도  저랑 살면서 이젠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 느끼해서 싫다고 하긴 하지만
아직은 국물요리에는 조금씩 써 줘야됩니다
좋은 소금  국간장 등으로 맑은국 .나물은 조미료 없이 쓰고
설탕이나 물엿이 들어가는 요리에도 굳이 조미료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으니 사용하지
않지만  국물요리가 참어렵네요
제가 비린것을 싫어해서 멸치육수도 싫고
마른새우 넣은 육수도 싫어한답니다
국이나 찌개에는 다시다를 조금씩 사용했는데
광우병 때문에 이마저도 꺼림직합니다
그렇다고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니 국이나 찌개가 입에 않맞아 먹을수없구요

만약 두가지중그래도 꼭 써야 된다면
어느게 나을까요 ....
IP : 203.123.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린맛이
    '07.6.22 11:08 PM (61.102.xxx.237)

    비린맛이 싫으시다면요~
    버섯가루도 있구요,
    저도 멸치비린내 싫어하긴 하는데, 어쩔땐ㄴ 냄새가 안나고 그렇더라구요.
    아마도 끓이는 비법?이 있는거 같은데,
    고수님~ 알려주세요.

    그리구...
    바꾸고 싶으시다면, 둘다 쓰지 마세요.
    둘다 마찬가지 몸에 안좋잖아요.

    둘중 하나라도 편하게 쓰고 싶으시다면,
    둘자 아무거나 하나 쓰시구요..(나쁜뜻 아니라요, 스트레스는 받지 말자는 뜻이랍니다. 소심녀)

  • 2. 조미료..
    '07.6.22 11:12 PM (219.255.xxx.104)

    저도 진간장 사서 먹는데요.
    거기도 L-글루타민산 나트륨 들어가 있더라구요.
    저는 제가 미원이나 다시다를 안 써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줄 알았더니.....그게 아니네요.
    다시다나 미원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것은 아니에요.
    사먹는 고추장, 간장,된장,맛술등등에도 다 들어가 있어요.
    대표적인 조미료가 미원이어서 그렇지요.
    요샌 L-글루타민산 나트륨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도 나오나 보던데요.
    많이 사용하시는 것도 아닌데 맘에 드시는 것으로 골라서 하나 사용하심이 어떨런지요.
    저같으면 다시다..

  • 3. 이영희
    '07.6.22 11:19 PM (211.49.xxx.41)

    외식을 안한다고 해도 많이 하는지라 ..
    그저 집에서 하는거라도 덜 쓰자는 차원이지요.

    정말 맛없어 못드시면 넣어야하지 않을까요???

    글구 비싼 멸치는 비린내도 별로 없어요...^^;;;

    표고가루 쓰시고 표고 마른것도 육수 내고...

    황태 가루는 어떻세요??
    비싸서 그렇지 좋아요.

    그래도 정 넣어야 된다면 버섯 다시다 쓰세요.

  • 4. 맞아요
    '07.6.22 11:20 PM (58.120.xxx.156)

    시판되는 양념류에는 거의 다 합성 조미료가 다 들어가 있어서
    미원 다시다 안먹는다고 안심할 것도 못되지요
    예전에 누가 무슨 김치담는데 조미료 약간 넣는다고하니
    액젓 넣으면 감칠맛 나고맛잇는데 뭐하러 넣냐고 막 면박주니까
    곁에서 누가 그러더군요
    맞아요 액젓에 조미료 이미 충분히 들어가 있으니 따로 넣을 필요없다고
    다시다든 미원이든 50보 100보 아닐가요??
    그래도 전 웬지 끌려서 둘중하나라면 다시다 인데
    광우병 생각하면 미원이 나은것 같기도하고 ,,
    전 가끔 남편에게 그런 소리하지요
    식당 주인들 미원 다시다 맘대로 퍽퍽 넣고 요리하니 얼마나 맛내기가 편할까 ??
    그런것 맘대로 쓰면서도 맛 못내는 식당은 정말 신기해 .

  • 5. 쐬주반병
    '07.6.23 1:31 AM (221.144.xxx.146)

    저도 조미료를 아주 안쓴다고는 말을 못해요. 정 급하다 싶을땐 미원 살짝 넣어요.
    비린 맛이 싫으시다면, 멸치육수 낼때, 다진마늘 수저로 크게 두번 떠서 넣으세요. 마늘은 처음부터 넣으시구요.
    그리고, 야채 육수도 좋아요. 무, 양파, 마늘, 대파, 표고버섯 말린것을 푹 우려낸 다음에 불을 끄고 다시마를 넣고 한시간 정도 우려낸 다음에 육수로 사용해 보세요. 멸치육수 보다는 깔끔해요.

  • 6.
    '07.6.23 1:45 AM (210.106.xxx.96)

    우린 일본조미료인
    혼다시 사다 먹어요.

  • 7. 시판 양념에
    '07.6.23 7:12 AM (18.98.xxx.192)

    다 들어있어요.
    진간장, 고추장, 액젓, 심지어 카레 가루에 다 들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다시다나 미원이나 혼다시 같은 건 안 사써요.

  • 8. 믿을거 없음..
    '07.6.23 10:09 AM (220.85.xxx.238)

    혼다시에도 MSG 들어 있어요.
    혹시나 혼다시에 MSG가 없을 거라는 생각에 드셨다면.. 에구..
    액젓 종류에도 다 들어 있구요..
    굴소스나 두반장에도 들어 있답니다.

  • 9. 생강
    '07.6.23 4:29 PM (58.108.xxx.38)

    혼다시에도 들어 있는 거 맞아요.

    저는 조미료 하나도 안쓰구요. 생강을 많이 쓰는 편인데 음식 왠만하면 맛있어요.
    국물요리는 거의 안하게 되는 데... 홍합말린 거나 이런 건 어떨까요? 오징어 말린 것도 육수내면
    맛이 좋다네요.

  • 10. 멸치다시
    '07.6.23 9:02 PM (210.116.xxx.138)

    국물에서 비린내가 나는건 위에 분도 언급했지만 멸치상태때문인데요.
    멸치를 사와서 하루이틀정도 소쿠리에 펼쳐놓고 말리시면 비린내 많이 제거됩니다.
    그리고 멸치다시낼때 설탕을 약간 넣으면 비린내가 약해집니다.
    시간이 나서 멸치다시국물 많이 만들어 놓을때는 무, 대파(하얀부분), 양파, 통후추를 같이 넣으시면 비린내 많이 해소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23 배추김치 망쳤어요..ㅜㅡ 5 똥강아지 2007/06/22 681
128022 모유수유 7개월아기, 보리차나 노리개젖꼭지... 7 엄마학교 2007/06/22 708
128021 둘째 낳을까,말까- 6 여유 2007/06/22 779
128020 다른집 아이들도 내복 바지 가랭이 잘 떨어지나요? 4 떨어지는 내.. 2007/06/22 384
128019 월요일이사인데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4 이사준비 2007/06/22 563
128018 기가차서.......... 3 참.. 2007/06/22 1,659
128017 어쩌지 2 혹시 2007/06/22 1,082
128016 엔지니어님 어떻게 된거에요? 22 뭔일이야 2007/06/22 6,510
128015 잔소리.. 1 라면.. 2007/06/22 366
128014 구청 여권과 직원들...목에 깁스했나?? 7 여권 2007/06/22 1,006
128013 밑에 뷔페얘기 쓰신 분 글 보다가.. 6 ~~ 2007/06/22 1,038
128012 그래도 다시다와 미원 둘중에 하나만 사용한다면 어느걸루.... 10 조미료 2007/06/22 1,528
128011 남편 생일 선물 뭐가 좋을까요? 애플 2007/06/22 538
128010 병원.. 알려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07/06/22 428
128009 병원좀 알려주세요. 5 엄마 2007/06/22 605
128008 박영규씨의 세번째 와이프C씨가 누구에요? 6 궁금 2007/06/22 8,153
128007 연금보험 꼭 들어야 할까요? 2 초보주부 2007/06/22 532
128006 친구에게 말해야할까요.. 6 ..... 2007/06/22 1,222
128005 태이맘님 딸기쨈 받으셨나요? 7 딸기쨈~ 2007/06/22 846
128004 레벨업이요~ 알려주세용~^^ 1 궁금 2007/06/22 196
128003 지금은... 시험준비중... 1 답답... 2007/06/22 460
128002 애기가 감기 걸렸는데..땀을 뻘뻘 흘려요.. 4 여름감기 2007/06/22 400
128001 속이 자꾸울렁거려요.. 4 속이 울렁거.. 2007/06/22 452
128000 시모의 자살.................소동 13 망연자실 2007/06/22 4,426
127999 사촌오빠 결혼식..꼭 가야 할까요.. 결혼식 2007/06/22 544
127998 엔지니어님글이 검색이 안되네요... 40 ... 2007/06/22 4,567
127997 시어머니랑 부페 가기 싫어요...ㅠㅠ 13 .. 2007/06/22 2,525
127996 부활절 헌금은 얼마나 해야 하나요. 2 다이어리정리.. 2007/06/22 690
127995 시어머니의 본심? 9 ... 2007/06/22 1,706
127994 프룻피자글에 커피잔 구해요 1 애니윤님의 2007/06/22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