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작년부터 엄마랑 책을 읽든 장남감을 가지고 놀때든 하루에
자주 자기주변에 동그랗게 테두리를 만들어요 자기집이라고
타올등 주변에 있는 이것저것으로 동그랗게 ....
예를 들자면 엄마랑 책읽을때 엄마 잠깐하구 테두리를 만들고 엄마 됐따
이게 뭐야 그러면 내집이야 하고 말한답니다 엄마랑 아빠랑 누워 있으면 가운데 앉아서 엄마 아빠 발을 붙여 집도 만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솜씨가 없어 설명이 좀 이해되셨는지요?
아이가 왜 이렇게 집을 만든다고 하는지 좀 걱정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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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 딸 5세 (42개월)입니다 글을 함 읽고 조언좀
육아 질문 조회수 : 675
작성일 : 2007-06-22 14:41:41
IP : 125.143.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딸도..
'07.6.22 2:49 PM (218.155.xxx.190)그래요..이것저것 다 끌어다가 울타리를 만들죠..자기 집이라고.. 그안에서 조그만 돗자리깔고 소꿉놀이도 하고..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노는거 좋아해요..대신 엄마가 치우느라 힘들죠..^^ 저 어릴적에 식탁보안에 들어가 컴컴한데서 놀았던 기억도 나고,,그런 느낌 일거라 생각해요..
2. 그럴때
'07.6.22 2:51 PM (220.117.xxx.31)아닌가요? 자기공간, 자기식구, 자기 동생... 우리 딸도 한창 그러고 놀아요~
3. 육아 질문
'07.6.22 2:52 PM (125.143.xxx.182)아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속으론 조금 걱정했답니다 정말 치우는게.... 손이 많이가요
둘째 아들도 누나 하는거 보구 조금씩 따라하네요4. 자기만의
'07.6.22 2:52 PM (222.234.xxx.85)공간을 가지고 싶어하는 월령이 아닐까요?
일정 막힌 공간에 들어가서 놀고 생활하고...이런것을 즐기는것 같아요
아이들 넓은 방 두고 꼭 좁은 베란다 나가서 땀 흘리면서 노는것처럼요
제가 원글님 글 읽기에는 전혀 이상스럽게 생각이 안드는데요
아이가 환경이 바뀌거나 다른부분에 변화가 와서 심리적으로 바뀔만한 요인이 있었던것이 아니면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궁금하시면 육아사이트에 가면 전문가 상담...무료로 받을수 있는곳도 있으니 가서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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