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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배는 언제부터 나오나요?
입덧이 좀 있어서 오히려 임신하고
현재 2킬로 정도 빠진상태구요
임신전에 1년에 5킬로 쩠었구요
근데 보통 첫애는 4,5개월되야지
배가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벌써 아랫배가 살짝 볼록하네요
워낙에 배가 없긴했는데
당황스럽습니다.
벌써부터 나오면 산달에 도대체 어쩔려구 ㅡ.ㅡ;;;;
보통 몇달부터 나와야 정상이구
총 몇킬로가 불어야 정상인가요?
1. 사람마다 달라요
'07.6.22 12:10 PM (220.75.xxx.138)입덧 끝나고 잘 먹기 시작하면 조금씩 나오죠.
전 16주까지는 입던 바지 좀 헐렁한 싸이즈로 그냥 입었는데 아가한데 안좋다고 하더군요.
20주 되도록 원피스 입으면 임신한 태도 안났었고요.
울 나라 산부인과 의사들은 18~20 kg까지 몸무게 불어도 별로 조절하란 소리하는데
외국에서는 13kg 이상 찌우지 말라고 하더군요.2. ...
'07.6.22 12:11 PM (122.34.xxx.197)아주 지나치게 뱃살이 없던 사람이나 아니면 평소 좀 넉넉한 몸매의 소유자는 배가 빨리 나옵니다.
저는 후자 였어요.ㅜ.ㅜ;;;
임부복은 16주 가량 부터 입었지만 바지 지퍼가 안 올라가는 증상은 12-3주부터 시작 되었었지요.3. ..
'07.6.22 12:15 PM (222.99.xxx.168)전 입덧없이 너무 잘 먹어서 그랬는지 12주경부터 임부복 바지 입었구요, 총 13kg 정도 불었어요.
임신전 165cm에 50kg 정도였구요.4. 흠
'07.6.22 12:29 PM (61.82.xxx.193)첫아이면 5,6개월넘어도 표시 안나는 경우도 많아요.
둘째때는 다르죠 ㅎㅎㅎ ^^;;5. 진짜로
'07.6.22 12:49 PM (202.156.xxx.3)사람마다 많이 달라요.. 저같은 경우는 임신하자마자 부터 계속 살이 찐 경우였는데.. 매스껍기 시작하면서 부터 아랫배가 약간 나왔어요.. 사람들이 보기엔 똥배같아 보였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약간 아랫배부분이 불룩,,, 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살 너무찌지 않게 관리 잘하세요... 전 나중에 무자게 후회를...
6. 입덧~
'07.6.22 1:05 PM (59.11.xxx.15)전 아기 낳을떄까지 밥을 통 못먹고 마터락하고 냉커피ㅡ.ㅡ 아님 국수정도만 먹거 사니가
아이낳기 직전 몸무게가 51키로 나갈정도로 와싹 말랐었어요~아기도 2.69였구요~임신전
몸무게가 48키로였으니 3키로 늘은거지요ㅡ.ㅡ7개월 말쯤부터 남들이 임신한지 알더라구요..
7개월때 모임에서 남편친구왈 언제 출산 했냐고 물을정도..ㅎㅎ 원글님도 오히려 살이빠지
신거보니 입덧 심할수도 있으니 잘 드세요~아기가 다리가 너무 가늘어서 나오니까 정말
안스럽고 속상했거든요~이제 9살이지만 다리가 여전히 가늘어서 미안해요 항상~7. 전
'07.6.22 1:08 PM (152.99.xxx.60)입덧할때 심한 변비가 같이 왔거든요..가스도 무지 차고
나중에 입덧끝나고 변비끝나니까 배도 들어가던데요..
가스배였나봐요..ㅎㅎ8. 12주
'07.6.22 1:20 PM (218.148.xxx.28)지금 12주째에요.
전 임신 확인을 6주에 했는데 그 전부터 살이 좀 찐다는 느낌을 받더니
임신 확인하자마자 며칠 지나서부터 지금까지 배가 무지하게 나오고 있네요.
입덧을 전혀 안해서 잘 먹긴 하지만 평소에도 잘 먹는편이었기에 뭐 더 많이 먹는건 아니거든요.
7-8주엔 변비가 심해서 변비 때문에 그런가 싶었는데 지금은 변비도 좀 나아졌고..
맞는 옷 하나도 없어서 출근할때 원피스만 입고 다니네요 ㅠ.ㅠ
아, 평소 좀 말랐다 소리 듣는 편이었구요... 임산부카페서 보니 일찍 배 나오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근데 초기에 일찍 나오는 사람은 또 중기때 남들보다 덜 나온다고 그러고.. 뭐 사람마다 틀리다네요.9. 전
'07.6.22 1:21 PM (59.7.xxx.125)전 임신하고 무시무시한 입덧때문에 몸무게가 딱 2키로 는 사람인데요
배는 어찌해서 7주정도부터 나오더이다...원래 좀 마른체질이긴했는데...애들 다 그랬어요..임신초기에 배가 똥배처럼 평소바지 못 입을정도로 나오더라구요..그리고 후기로 갈수록 오히려 덜 나오는 전체적으론 좀 작은 배였죠..남들은 막달에 많이 나온다는데 그런거 없는..10. 첫애땐...
'07.6.22 3:24 PM (218.49.xxx.189)20주 되니깐..좀 나오더라구요..
임부복 입기도 뭐하고..
그냥..바지 입고 다니면...
저 여자 똥배 상당하군..할 정도가 되더군요..
(임산부로 보이기엔 좀 그러하고..그냥...복부비만 정도로...ㅋㅋ 암튼...좀 눈총이 따갑다고나 할까요?)
암튼 첫 애땐...20주 정도 되니 배 나오더니...
둘째땐...너무 잘 먹어서...
3개월부터...임부복 입고 다녔더랩니다...뭐..그래봐야...체중 증가량은
큰 애때 비교해서 2킬로밖엔 안 나더군요...ㅎㅎ11. 저같은
'07.6.22 4:08 PM (222.108.xxx.195)경우는 입덧도 없었는데..
남들이 알아볼 정도는 거의 7-8개월..그러니깐 예정일 두달정도 남기고부터였어요...
워낙 마른체형이긴 했는데 배는 조금씩 나오긴 했구요.
몸무게는 총 8키로 늘었는데... .그래도 임신복은 한 5개우러부터 입었네ㅔ요12. 전
'07.6.22 4:45 PM (222.107.xxx.141)지금 오늘로 꽉찬 14주 내일부터 15주차입니다. ^^
결혼 거의 만1년만에 4키로 찌면서 바로 임신되서 걱정했는데 (거의 배로 살이 쪘었그든요 ^^;;)
입덧으로 3키로 빠져도 가슴이랑 배는 여전하더군요
그러면서 오히려 가슴은 더 많이 켜졌구 배도 좀씩 더 나왔어요
옷을 못입을 정도느 아닌데 작년 여름옷들이 워낙 타이트한 옷들이었어서
임산복을 사야 하나 고민중이에 있어요
그런데 배를 조이게 입으면 아가한테 좋지 않다고 하드라구요
임신 주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배의 나온 상황에 맞춰서 구매하시는게 나을것같아요 ^^
즐거운 임신 건강한 출산 바랄께요 ^^13. ^^
'07.6.22 11:26 PM (125.182.xxx.132)저도 20주 되니까 배가 제법 나오기 시작이네요
아직 원래 입던 옷 입고 다니던데 언뜻보면 똥배 장난아니네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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