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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고 싶어요~~~
25일로 알고 있는데 주말껴서인지 미리 입금됐나봐요.
그동안 집사느라 앉고 있던 대출을 드디어 다 청산할수 있데 됐습니다.
대출과 급여통장이 같은 은행이라 그동안 조회할때마다 순자산이 마이너스였는데 드디어 플러스로 바뀌었습니다.
결혼 8년차 37세 동갑내기 부부 1남(8살), 1여(3살)
대출 없는 7억 시세의 아파트와 97년식 액센트 소유 그리고 연금, 청약 저축 약 2500만원..
이게 울 부부의 현재 결혼생활의 성적표네요.
물론 결혼할때 시부모님들이 8천만원이란 종자돈을 보태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겠지요.
여하간 두아이 키우며 맞벌이해가며 대출 갚아 나가는 편안하지만은 않은 시간이었네요.
물론 앞으로 더욱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야겠지만..
어디가서 말은 못하겠고 요기 82에라도 자랑하고 싶네요.
님들이라도 칭찬해주세요(콩순이버젼)~~~~~
1. ^^
'07.6.22 12:05 PM (124.53.xxx.214)좋으시겠어요~ 종자돈8000으로 7억시세의 아파트라니.... 비법이무엇인지 ㅅ한없이 부럽네요~~
2. ^^
'07.6.22 12:09 PM (59.15.xxx.187)축하드려요^^ 저도 불끈!! 힘을 내야겠어요!!
3. 저도
'07.6.22 12:16 PM (218.150.xxx.85)칭찬합니다. 애 쓰신 모습이 보이네요.
저희 신랑 사업만 아니었어도 자그마한 집하나 장만했을껀데...
맞벌이든 외벌이든 일 만 안 벌리면 노력한 만큼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솔직히 부럽습니다. 전 이제는 사글세라 까마득합니다.4. 축하
'07.6.22 12:26 PM (222.99.xxx.168)합니다..저희는 이제 시작입니다.
이번에 대출 7000정도 내서 집 마련했거든요.
원글님 나이정도 되면 청산이 되려나...
저희는 33세 동갑내기랍니다.^^5. 흠
'07.6.22 12:34 PM (61.82.xxx.193)저도 축하드립니다.
저희도 결혼 8년차에요. 35, 34살 부부에 7, 5살 두 아이.
처음 시댁에서 2500만원, 친정에서 2천만원 도와주신 걸로
지금 대출없는 7억아파트랑 세라토 한대네요. 비슷하죠? ^^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열심히 사시고 행복하세요.^^6. 히히
'07.6.22 1:14 PM (152.99.xxx.60)축하드려요~~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저도 대출은 4천이 남았지만...님과 비슷한 아파트 가지고 있어요..
다른 점은 전 아이를 미뤄서 담달에 출산한다는거..
나이가 조금 적다는거...33, 35부부입니당~~~7. 읽는 내내
'07.6.22 2:23 PM (218.49.xxx.189)부럽기만 합니다..
결혼 7년차지만...
아직도 제 집 한칸 마련하려면...멀었습니다..
원글님의 재테크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싶네요...^^;;;
암튼...축하드려요8. 추카추카드려요
'07.6.22 2:40 PM (121.136.xxx.108)저희도 올초 5500대출끼고 집장만했는데요...
언제 갚을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남들은 펀드다 뭐다 하는데, 제 목표는 빨리 대출부터 갚는거예요.
이자가 계속 올라가서..ㅠㅠ
넘넘 좋으시겠어요9. 원글이
'07.6.22 2:53 PM (220.75.xxx.138)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재테크 노하우 물어보신분들이 있는데 집값이 이상적으로 올라서 늘어난 자산일뿐이예요.
신혼때부터 대출받아 18평 아파트에서 출발해서 대출 갚으면 다시 대출내서 평수 늘리고 했습니다.
대출내서도 돈이 모자라 내집은 전세주고 우린 평수 더 작은 전세 살다 전세차액 모아지면 내집으로 들어가기도 했고요.
이젠 집값이 너무 올라서 더이상 대출내어 평수 늘리는건 불가능이고, 주식은 잘 모르겠고 펀드나 정기예금으로 굴려봐야죠.
집없으신분들은 힘내시고 저와 비슷한 연차라며 힘 실어주신분들도 감사드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10. 저도~~
'07.6.22 6:16 PM (125.176.xxx.148)33,33 외벌이 결혼 5년차 부부~ 종자돈 1억 으로 시작해서
지금 겨우 대출금 다 갚고 7억 아파트예요~
근데 금융자산이 다 합쳐봐야 2천 될라나..-_-
좀 더 넓은 집으로 가고싶은데 또 1억정도 더 모아야하네요.. 욕심이 끝이 없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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