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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남자아이 낮잠 대부분자나요?
2시에 집에와서 씻고 간식 조금먹고 좀 놀다가
규칙적으로 "나 졸려~"합니다..
웬만큼 졸리지 않고서는 졸린단소리 안하는데..
이래서 누우면 눈감고 금방 곯아떨어지구요..
3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낮잠을 잔게 이젠 습관처럼 된게아닌가 싶기도해요..
낮잠을 1시간정도 짧게 기분좋게 자고 일어나면 좋은데..
2시간은 기본에 제가 2시간 정도되면 일부러 깨우려고 문열어놓고
시끄럽게해서 계속 부릅니다.. 아마 안깨우면 3시간정도도 잘것같아요..
문제는 이렇게 자고나면 밤잠을 쉽게 안자서..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 tv보는거 꼭 다 쫓아서 보려고하고..
그래서, 두 부부가 재우려고 tv도 못보고 불다끄고 누워서 아이 잘때까지
거의 한시간은 죽은듯이 누워있어야하니 고역이네요..
9시~10시 사이에 밤잠을 자야 성장호르몬도 나온다는데..
4살정도면 낮잠 꼭 자야하나요?
아니면 짧게자도 기분좋게 일어나게 할수있는 방법없을까요?
더 자고싶은데 깨우면 칭얼대서 사람을 힘들게해요ㅠㅠ;
1. 우리 아들은
'07.6.22 10:28 AM (210.115.xxx.210)재우는데요 4살이거든요
2. 어린이집
'07.6.22 10:29 AM (210.115.xxx.210)종일반 다니는데 꼭 오후 1시20분~2시20분까지 1시간 가량 재우더라구요
주말에 집에서는 좀 많이 자도록 내버려두는 편입니다.
나름 저도 어린이집 다니느라 피곤할까봐 ㅋㅋ
그리고 일어나면 좀 뛰어 놀려요.. 저녁에 또 못잘까봐..3. 한 번 계획적으로
'07.6.22 10:30 AM (74.103.xxx.110)하루종일 고단하게 놀린다음 밤에 푹 자게 해주세요.
휴가기간을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에너지를 푹 빠지게 한다음 밤에 재우도록 계획해보세요.
저희 아이들은 둘 다 돌 지나면서부터는 낮잠을 안잤거든요.
대신 밤에 엄청 잘 자구요. 그래서 그런지 둘다 키가 굉장히 커요.4. ...
'07.6.22 10:39 AM (222.98.xxx.198)우리애는 두돌 지나서 부터 낮잠을 잘 안잤습니다.(지금 4살이에요.39개월)
3월에 세돌 지나서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거기서 한시간 가량 낮잠을 재운다고 하네요.(1시반~2시반. 간식먹고 3시 넘어서 옵니다.) 그럼 우리애는 안자고 그냥 가만히 누워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어린이집 가기전엔 12시 넘겨야 자려고 했느데 어린이집 다니면서,
낮잠을 안자고 오는 날은 밤 9~10시면 졸립다고 잡니다.
낮잠을 자고 오는 날은 11시경에 잔다고 하고요.
어린이집 다니는게 많이 피곤한가봐요. 그냥 재우세요.
깨울때 그냥 깨우지 마시고 온몸을 마사지 해주세요. 그럼 애가 짜증 안내고 일어납니다. 82에서 보고 따라해요.^^ 아침에 깨울때 그렇게 깨우면 애가 울지 않고 웃으면서 일어납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요.5. ....
'07.6.22 10:39 AM (58.233.xxx.85)제 아이들은 대딩토록도 시간 허락되면 낮잠을 자요
기초체력이 좀 달린듯 싶어서 방해 안합니다6. ..
'07.6.22 11:01 AM (203.233.xxx.196)지금은 39개월 올 3월부터 다녔어요..
3시에 낮잠 않 자고 오는데 와서 낮잠 없이 밤 9시경에 자요..9시전후죠.. 늦게자야 10시인데...
다니기 전에 꼭 낮잠을 2시간씩 자더니 이젠 주말에만 낮잠을 자고 평일엔 않 자니까 넘 좋네요
잠자기 전엔 꼭 자는 분위기 만들어 놓고 책을 5권 내외로 읽어주면 읽다가 잠이 들어요..
읽고 있음 저보고 자기가 잠이 들어도 계속 읽어달라고 하고 잠이 듭니다.
그리구선 아침 7시30~8시 사이에 일어나구요
제가 직장맘이여서 피곤한데 어린이집 다니고 부턴 낮잠이 없어져서 감사할 따름입니다.7. ..
'07.6.22 11:30 AM (211.179.xxx.4)잠깐 30분에서 한시간 가량만 재우고 깨워 칭얼거리더라도 데리고 밖에 나가든 어떻게든 잠을 깨우세요.
그 나이에 아이가 원한다면 약간의 낮잠은 필요하고요 지금 낮잠은 너무 오래 재우시네요.8. ^^
'07.6.22 12:17 PM (58.226.xxx.230)저희 아들은 40개월이예요
2돌 지나서는 낮잠이라고는 안잤는데 유치원에 보냈더니 낮잠을 자더라구요..
적응이 좀 되서 또 안자더니.. 요즘 날이 좋아서 바깥놀이를 자주해서 그런지 또 자네요
한번 자면 4시간씩 잡니다
많이 피곤한가봐요..
원래 10시에 취침시간인데.. 아무래도 낮잠을 많이 자니 11시쯤 잡니다
그냥 놔두면 이시간에도 안잘테지만 억지로 재우죠...
담날 6~7시면 꼭 일어나요 ^^9. 38개월
'07.6.22 5:33 PM (121.134.xxx.189)35개월정도부터 규칙적으로 자던 낮잠은 없어졌어요, 그전에 30개월부터 낮잠 잤다안잤다 초저녁에 잠들고 잠시간이 엉망이 되는가 싶더니 차차 자리를 잡으며 없어지고 7시에 일어나 10시전에 자게 되니 낮잠잘때보다 아이나 엄마나 더 나은것같아요^^; 낮잠 없어지는쪽으로 유도해보세요
하지만 아직도 차타면 차안에서 꼭 자고, 수영장에서 두시간이상 놀거나하면 꼭 잔답니다^^ 그래도 규칙적인 낮잠이 아니다보니 차에서 내릴때 꼭 일어나고, 많이 자야 한시간정도10. 아이들..
'07.6.23 11:36 AM (218.147.xxx.70)낮잠 자야한다고 들었어요..
36개월 넘은 아들 어린이 집 종일반인데 1시간..피곤해하면 2시간도 잔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10시 전에 자요..
낮잠자고 또 신나게 놀면 저녁에도 또 잘 자거든요..
낮잠 안자고 너무 피곤하면 저녁에도 뒤척이지요..우리 어른들 너무 피곤하면 잠 안오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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