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다니는 ,남편친구가 부탁하는바람에,
시어머니 보험 들고와서, 마지못해, 200만원 일년에요,
10년납 , 종신보험 들어드렸더니, 보름정도후에 다시와서는, 고혈압이라고,
제가 , 그 보험을 좀 들면 어떻겠냐고, 뭐 이런식으로 신랑한테 이야기하는 바람에,
암튼, 정말 싫었는데, 덜컥 200 내고, 그 친구는 , 고기 사가지고 오고, 그때는
정말 그사람이 미웠었는데,
결국은 돈 140만원 날리게 만드네요,
해택도 별로 없는거 , 계속 유지하면서, 200만원 한번에 내는 식인데,
해약하고, 다른암보험 같은거 몇만원 짜리 그냥 들으려구요,
200만원 한번냈구, 1년 2 개월이 지났는데요, 지금 해약시 환급액이 60 만원정도 되나봐요,
근데, 왜이리, 화가나죠,,집에 찾아와서, 본인사정 이야기하면서, 시어머니 보험 고혈압증상때문에
못드는데, 들어준 보험을 해지하면, 은행전체가 월말결산을 다시해야한다면서
억지로 끼워넣더니, 결국은 이렇게 손해만 입히네요,
아무런 소리못하고, 큰돈 손해보고, 본인은, 이런것도 모르고, 실적은 올랐겠죠,,
휴~ 정말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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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해지하려니, 140 만원정도 손해보내요, 휴~
.. 조회수 : 743
작성일 : 2007-06-22 10:13:30
IP : 116.46.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22 10:19 AM (211.221.xxx.73)원래 보험이 그렇죠 뭐..
아는 사람이 보험 시작하면 정말 그래요.
거절하기 미안해서 한번 정도는 들어주지만 들어 주더래도
정말 필요한 걸로 보험료도 내 형편에 맞게 잘 맞춰서 따져보고
들어야 후회가 없는 것 같아요.
이왕 그렇게 되셨으니 어차피 보험 환급하면 원금의 반에 반도 못찾는 거
그냥 잊어버리시고 다음부턴 잘 따져서 상황에 맞게 시작하세요.^^2. ....
'07.6.22 10:36 AM (58.233.xxx.85)그게 누굴 탓할일은 아니지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가며 사는 내가 됩시다3. !!!
'07.6.25 1:35 PM (59.5.xxx.107)못들어준 보험을 들어준것이 아니라 고지를 하지 않으신듯합니다. 각회사마다 질병이나 병력사항을 고지하는것이 의무인데요 고지를 허위로 하시거나 위반사항이 들어나면 발병이나 사고후에도 보장 받지 못하고 지금껏 낸보험료만 돌려받게 됩니다.돌려받지 못한돈에 대하여 상담해드리겠습니다 lyuly@hanmail.net 연락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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