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정말 애매해요
오늘은 또 장마비까지 구중구중...
저희집이 좀 시원한 편이에요
며칠전 굉장히 더웠잖아요
근데 저희집 놀러오는 이웃 엄마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이집 특히 시원하다고..에어컨 안 틀어도 좋겠다고하더군요
저희집 아직 선풍기도 안꺼내놨답니다
통풍도 잘되고 저도 이사 몇번 다녀봤지만 지금 살고 있는집만큼 시원한 집 없었던거 같아요
저도 깔끔하진 않지만 외출복 집에서 입는옷 구별해서 입히는 편인데 밖에선 더우니깐 반팔 입히는데 집에선 시원하니 긴팔을 입히자니 너무 오바같고 반팔 입고 있으면 애가 에그 추워..하며 문을 살짝 닫습니다
애야 가만히 있으니까 추울수 있지만 저는 부엌에서 일하다 보면 참 시원하다..싶은데 애는 춥다고 하거든요
작은애야 어리니깐 아직 칠부내의를 입혀요
근데 큰애는 3학년인데 칠부내의 파는곳 가서 물어보면 없다고 하더군요
걍 그런거 집에서 입고 있다가 잠옷 겸 해서 입히고 싶은데 도통 찾을수가 없네요
잠옷도 전부 반팔 잠옷이고...아니면 아예 민소매 잠옷이더군요
좀 큰애들 칠부내의 파는곳은 없을까요?
외출복으로 칠부티셔츠가 두어개 있는데 그걸 입히자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저희 형편에 나름 비싸게 주고 산 셔츠라)자꾸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82님들 잘 아실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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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애들입을수 있는 칠부내복은 없나요?
어디서.. 조회수 : 451
작성일 : 2007-06-22 04:26:38
IP : 58.141.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른내의..
'07.6.22 5:58 AM (211.108.xxx.195)애들 고학년건 안나오는 걸로 알아요..
정 그러심 어른 내의 작은 사이즈로 하심이..
레이스 없고 그런거..무늬 들어간것도 있고..2. 전
'07.6.22 8:21 AM (221.139.xxx.160)물려줄 동생도 없고 해서,,
짧아진 내복 확 잘라서 박아줬어요. 일명 반내복,,,ㅎㅎ
너무 궁상스럽나?
그치만 에매한 날씨에 입히기 딱 좋아요.
얼마전에 소매 짧아진 티셔츠도 확! 잘라서 칠부 만들었어요..3. 고학년은
'07.6.22 9:22 AM (220.85.xxx.39)아가씨들 작은사이즈 맞지않나요?
주변에 보니까 청반바지같은건 어른꺼 사입히던데요...(긴바지는 길어서 곤란하구요)
저희애는 빼짝마른3학년인데도 xs(성인용) 티셔츠가 딱맞아요.
옥션이나 지마켓같은데서 여성의류-실내복 이렇게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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