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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심리
그때는 사춘기여서 호기심에 봤다고 하네요
청년이 되어서도 여자친구를 사귀면서도 가끔 한번씩 호기심에 봤다고 합니다
그럼 결혼을 한 이후에도 와이프 몰래 야동을 보는 유부남의 심리를 무엇일까요
이미 볼만한 내용은 다 섭렵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결혼후에도 야동을 보는 신랑이 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부부간의 금술이 좋다면은 전 야동같은것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제 생각이 틀린 것일까요??
제 자신이 많이 고지식 하다는 것은 저도 압니다만
유부남이 야동을 보는이유...
그 생각과 마음을 알수 없어서 그런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고
몰래 보다가 들키는 신랑과 싸우기 바쁘네요 ㅠㅠ
1. moon
'07.6.22 4:51 AM (211.214.xxx.83)이 문제로 싸우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굉장히 기본적인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요.
일단 남편들은 그런 영상물을 아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가벼운 심심풀이 정도로 생각해요.
남편분이 님과의 관계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는 게 아니라
정말 남자들의 말대로 그냥 '밥만 먹고 사나, 반찬도 가끔 먹어야지' 이런 정도인 거죠.
그러니까 일단 남편분의 행동을 마치 다른 여자와 바람피우는 것처럼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남편분을 조금만 이해해보려고 행동하시고, 또 남편분에게도 남편분의 그런 행동이
님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 점을 분명히 이해시켜 보세요. 대화로 해결 될 문제라고 봅니다.2. ..
'07.6.22 5:11 AM (61.66.xxx.98)여자가 로맨스 소설을 찾는것과 비슷한 심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냥 심심풀이...
거기에 약간의 탐구정신...
너무 야동에만 몰두한다거나,
야동의 내용을 현실에서도 그대로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거나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내버려 두세요.3. 보는게
'07.6.22 9:06 AM (220.75.xxx.15)당연하지않나요?
자연스런 호기심과 남자들의 취향인데.....
여자들도 줄기는 사람은 즐기잖아요.나쁘게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집착이나 변태만 아니라면....4. .
'07.6.22 9:13 AM (122.32.xxx.149)남자들 다 봐요. 나이 마흔이 훨씬 넘어도 봅니다. (허물없이 지내는 남자 선배들이 많아서 잘 알아요)
제 남편도 보구요. 보다가 저에게 딱걸린적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 심리가 속속들이 이해 되지도 않고, 당연히 못마땅하지만 그거가지고 안싸웁니다.
그냥 유료 사이트만 가지 말라고 하고 말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 부부관계에 불만족해서 보는건 아니예요. 부부금술하고 야동은 그다지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위에 점 두개님 말씀대로 여자가 로맨스 소설 보는 심리.. 드라마 보는 심리.. 뭐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요.
남자가 아닌 담에야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요.5. jk
'07.6.22 9:19 AM (58.79.xxx.67)애인이나 부인과의 섹스에 만족하면서도
주기적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상대와의 만족감 이런것과는 조금 별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상에 모든걸 다 이해하고 넘어갈수는 없으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 것도 필요하겠지요.6. ....
'07.6.22 9:44 AM (58.233.xxx.85)그게 싸울거리가 되는 님이 더 이상한겁니다 .
그거 아무것도 아닌건데7. mm
'07.6.22 10:35 AM (222.99.xxx.218)씨익~ 웃고 넘어가세요.....
남자들 거의 그렇거든요.아마 평생 그럴것 같아요...화 내느라 내 에너지 소비할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