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세 아이인데요 알람시계 좋을지요?

알람 조회수 : 293
작성일 : 2007-06-21 23:47:12
정말 두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특히 밤시간이요.

한 놈 재우면 한놈 일어나 울고..

또 재워놓으면 쉬 한다 하고...

컴 좀 보려 하면 돌 안 된 넘 울고..

저도 편히 컴도 하고 잠도 자고 했음 좋겠어요.

그건 그렇고,

큰 딸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알람시계를 사주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다섯살짜리한테 뭘 기대하냐고 하시겠지만...ㅎㅎ

저도 압니다.

일찍 재우고 싶어도 작은 애 재우고 책이래도 읽어주고 놀아주고..

하면 10시 30분...그 때 부터 잘 준비하며 쉬 하고 물컵 갖다 놓고..자려하면 또 쉬 한다하고...

정말 절 열받게 하지요.....

아침에 8시 10-20분에는 일어나야 아빠 출근길(09:10정도)에 같이 보내는데...맨날 11시가 넘으니..

그러지 못 하면 10시나 되야 제가 둘째넘 델쿠 가야하고..

그럼 오전간식 시간도 놓치고..

일찍 재워주고 싶어도 왜 이리 안 자려 드는지..밤마다 전쟁입니다.

알람시계 사줌 일찍 자고 본인이 소리 듣고 일어난다고 합니다.

진짜 그럴지....알람시계가 뭔지는 알고 하는 소리인지...

주절주절 얘기 드렸지만....

결론은 어떤 알람시계가 딸아이에게 좋을지...

좋은 알람시계 추천도 해주세요.

듣고 일어나는 것은 기대 안 할께요.


IP : 58.120.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아이엄마
    '07.6.22 9:24 AM (218.232.xxx.165)

    두 아이(5살,,3살)를 키우며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아침에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시댁에 아이들을 데려다 주면,,
    어머님이 아침 먹여서 어린이집 버스에 태워주시져,,
    회사가 멀어서 7시에는 일어나 준비하고 7시반에는 집에서 나옵니다,,
    아이들은 9시반에 잠자리에서 책읽다가 10시에 잠들구요,,
    제가 필요해서 휴대폰 알람을 해놓고 베개 밑에 두고 자면,, 그 소리에 아이들이 같이 7시에 일어나요,,
    혹여나 제가 못 일어나면,, 엄마 알람이 울어요,, 일어나세요, 하며 먼저 일어나 깨우고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엄마의 직장패턴에 너무 일찍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몇달지나니 제법 적응하네요,,
    자라면서 체력이 좋아져서 그럴수도 있지만,,
    암튼,, 알람 저희집은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어요,,

    좋은 알람시계는 모르겠고,, 휴대폰알람,, 음악소리라서 전 좋더군요,, 아이도 좋아요,,

  • 2. .
    '07.6.22 10:09 AM (59.28.xxx.128)

    저도 5살 7살 키우는데요.
    모던하우스 구경갔는데 1900원짜리 자명종시계를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들이 따르릉소리 듣고 일어날꺼라며..간절히애원하길래.
    1900원짜리 잘 될까..싸긴싸네..
    하면서 사줬는데.
    아침마다 누가 먼저 벨누르는거 시합을 하는지..발딱발딱 잘 일어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에 사줄껄...하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7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6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