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력하시는 맛난 메뉴..

[궁금..]

전 한가지가 맛있어서 하다보면 그걸로만 뽕을 뺍니다..ㅋㅋ
제가 요즘 꽂힌 메뉴는..

매운당면볶음(잡다한 야채와 해물, 없으면 고기, 없으면 아무거나 있는거 넣고..)..
오뎅볶음..
현석마미 장아찌..

요렇게 3가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할거없다싶음 위에 셋중에 한가지 합니다..ㅠ.ㅠ
주력하지말고 골고루 해야하는데..ㅋㅋ
요즘 어떤 메뉴에 주력하세요?

[닭냉채]

어제 오늘 이틀째 닭 푹 삶아서 살 찢어서...
오이, 맛살, 양파, 피망, 당근, 닭찢은 살로 겨자소스 만들어서 먹고 있어요..
아주 상큼하고 좋네요..
국물은 아이들 닭죽끓였구요...
저도 집중하는스타일인데...ㅋㅋ

[....]

뽕을 빼다 보면 나중엔 먹을게 없어지지않을까요?
전 같은 메뉴 일주안에는 다시 안올리는 주의

[된장찌게]

딸이 좋아하는 호박전 몇쪽 부치고 각종 쌈채소에 쌈장을 곁들입니다.
된장찌게 다음으로 멸치다시국물 진하게 내서 양파깔고 호박깔고 두부얹어서 고추장찌게 끓입니다.
고추장 찌게 할땐 역시 딸이 좋아하는 동태전을 곁들입니다
밑반찬은 깻잎무침을 좋아합니다.
저도 매일 같은 메뉴를 올리는관계로 가끔 장터에서 장어나 해산물을 구입하여 특식으로 요리합니다.

[저는]

오이지,현석마미장아찌,모밀국수,무말랭이무침,묵은지고등어(꽁치)조림이요.
입맛없는데도 마구마구 집어넣고 있습니다.
매운당면볶음 하는 법 알려주세요.^^

[애프터눈티로]

전 요즘 바삭 구운 토스트에 땅콩버터 그리고 커피한잔~~~근데 오늘 칼로리 검색해보니 땅콩버터 한스푼에 200칼로리 ㅜㅜ 낼부터는 좀 자제하려구요

[저는...]

제가 만들어 먹는 건 아니고... 바로바로바로바로... 또래오래 통닭입니다... ㅠㅠ
이틀에 한번은 먹나봐요... ㅠㅠ
하루걸러 밤마다 남편한테 통닭 먹고 싶다고 조르고...
또 어떤 날은 대낮에 얘들아(5살, 4살) 통닭먹고 싶지 않니? 이렇게 꼬셔서 통닭 시켜 먹습니다...
흑흑흑...

[또래]

또래오래 갈릭플러스 치킨 맛나지 않나요? ㅋㅋ
마늘 덩어리가 있을 줄 알았는데 소스에 어떻게 넣은 건지 살짝 도는 그 맛이... 바삭바삭^^
아. 그래도 전 잘 참을 수 있어요. 아자아자!

[전..]

청국장..
거의 일주일 두번은 끓여요..
조개가 있음 넣고 없음 소고기나 돼지고기 넣고..
무도 넣어 주고..호박이랑 두분 필수로 들어 가고..
자작하니 끓여 놓음 정말 죽음입니다..
애도 콩콩 하면서 넘 잘 먹어요..

[요즘은]

강된장에 양배추랑 호박잎 데쳐서 쌈싸먹는재미에 폭 빠졌지요.
가끔 젓갈에 매운고추 송송 썰어넣고 싸먹기도 하구요.
변비가 있어 꼭 쌈에다가 다시마 넣는데 참 좋아요.
이때 잘 어울리는 음식이 바로 쌈 아닐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