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애기 친구 엄마를 알게됐는데 참...
작성일 : 2007-06-19 23:58:22
527992
어제 울집와서 오늘 자기네 집으로 놀러 오라고 남편 늦게 온다고
하면서 연락할게 하더니 오늘 지금까지 연락이 없어요.
뭔 사정이 있으면 문자라도 보내줘서 사람 기다리게는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고. 내가 그리 만만해 보이나 .. 아님 저 같은건
신경쓰고 싶지 않다 뭐 그런걸까요?
IP : 125.130.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6.20 12:07 AM
(124.49.xxx.238)
넘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무슨일이 있었겠구나 생각하세요..동네친구분을 사귀시게되는거니 마음을 편하게(?)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문자를 보낸다거나 하는 배려를 했으면 좋았을텐데..무슨사정이 있겠구나...하구요..
2. 동경희나맘
'07.6.20 12:19 AM
(222.0.xxx.116)
친분관계
너무깊이 신경쓰면 아무도 못사귑니다
나이들면 어렵네요
3. 안오면말고
'07.6.20 12:50 AM
(59.19.xxx.226)
전화안오면말고,,절대 목메면 안됍니다
4. 그런
'07.6.20 7:29 AM
(211.202.xxx.186)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다 똑같을 수 없겠지만 저도 님처럼 그렇게 기다리는 것을 오래하는 편이거든요.
전화라도 해주던지 아님 문자라도 그런것도 없이 사람 기다리게 해놓고 다음에 만나면 그때 일은 생각도 하지 못할걸요~
5. 제
'07.6.20 8:46 AM
(61.247.xxx.213)
생각인데요....저는 예민한가봐요....남들이 하는말들을 그냥 못넘기고 기분이 상하기도하고해서
전 절대로 말을 조심해야지 하다보니.....언제나 남들앞에선 말수가 적어지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인사치레의 말일 수도 있어요.............윗분들처럼 깊이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옛날에 `놀러오라는`말에 놀러갔다가 얼마나 민망했든지.........그게 그냥 인삿말이이었든거예요
근데 한번식 인사말과 진짜말들이 헷갈려요?
6. 저는
'07.6.20 9:32 AM
(220.86.xxx.99)
한5년된 동네친구인데요.. 아플때 죽사다줬더니.. 며칠뒤에" 내일 만나서 영화보고 맛난거 사줄께" 해서리 전 하루종일 기다리다 못해 3일기다리다 전화해봤더니.. 혹시 무슨일이 있냐구?? 정말 대답이 걸작이였어요.. 너가 연락이 없어서 그랬다구.. 넘 기가막혀서 난 이틀반을 아무약속도 못했다구 성질냈어요..
원래 밥사기로 한사람이 연락하는거 아니가요... 지금은 화해해서 잘지내지만 그때생각하면.. 기분이
별루예요... 원글님 속상한맘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들 인사치례은 왜하는지..^^;;
7. ...
'07.6.20 2:54 PM
(125.177.xxx.3)
저도 그런말 들으면 기다렸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요즘은 그냥 흘려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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