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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지우고 쓰고지우고
1. ㅎㅎㅎ
'07.6.19 6:28 PM (125.181.xxx.221)담에 또 그러면 원본글까지 복사해놓는다??
2. 사랑...
'07.6.19 6:29 PM (220.72.xxx.198)ㅎㅎㅎㅎ 가가 지금 제정신이 아닌가 봐요.
다들한테 혼만 나니.3. 어디보니까
'07.6.19 6:29 PM (222.107.xxx.99)원본 지키미도 있던데..ㅎㅎ
그리고 글 지우신 분,,,,그런일은 이런데 올리지 마시고 언니랑 꼭 상의하세요....4. ㅋㅋㅋㅋㅋ
'07.6.19 6:31 PM (211.109.xxx.248)아이고.배야....... ㅋㅋㅋㅋ 님땜에 그래도 웃고 나갑니다.
우리 모두 낚인 거 아닌가요????????
또 글 쓰실까요????????? 나가봐야 되는데.......ㅠ.ㅠ5. 기억에 남는 말이
'07.6.19 6:32 PM (221.165.xxx.229)'악플이 아닌 진심어린 충고를 듣고 싶어요...'
진심으로 님 걱정해서 하신 말씀들이랍니다. 부디 새겨 들으세요.6. 3번째글 복사
'07.6.19 6:34 PM (125.181.xxx.221)왜 안되나요 ( 121.88.79.xxx , 2007-06-19 18:32:04 , Hit : 51 )
형부를 사랑하는 마음...
님들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따끔한 충고 고맙습니다. 좀 마음 아프지만 잘 읽고 마음에 두었습니다.
낮술 한 잔 했습니다. 술도 못 하면서 맥주 한 병(카프리) 마셔습니다.
하지만 님들...그렇게 나쁘게만 말씀하실 상황은 아닙니다.
제가 말 한 사랑이란 것..그냥 '순수한 사랑' 정도입니다.
좀 설레고 그런...
형부는 어떤지 모릅니다. 그래요 제 감정일겁니다.'
저 사실은 3년 사귀던 결혼약속했던 사람과 석달전 헤어졌습니다. 그 남자가 저를 차 버리고 갔어요.
그리고 나서 형부가 다독여주시고 술도 사 주시고(물론 담백했습니다. 오빠처럼)
언니와는 전 전 글에 쓴 것 처럼 서로 냉담하고 서먹한 사이지만(아이도 없고 원래 급하게 한 결혼이라서 서로 정이 없더군요)
그것 땜에 저에게 의지하려한다든지 형부가 저에게 대쉬하는 건 저~~혀 없었습니다.
네....
제 마음 전부..솔직히 옮기자면
그냥 형부가 좋았어요.
저도 몰래 마음을 키워 나갔습니다.
언니의 남편....그런 생각 할 겨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파혼으로 인해 제가 겪었던 충격..이런 이야긴 생략할게요
님들의 충고..
따뜻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잊을게요
어쩌면 잊으려고 이런 글 올렸떤 것 같습니다. 오후 내내 회사 조퇴하고 집에 들어와 각오하고 돌맞을 각오하고 글 올렸는데 잘 한 것 같네요
근데..마음이 아픕니다.
형부랑 다른 처제 형부 그렇듯 맥주 한 두 잔 마신 것 외엔 개인 시간 가진 적 없어요
문자도 전화도 없었습ㄴ다.
그래요ㅗ
제가 미친년이었습니다.
형부 눈빛 만으로 지나간 그 남자를 떠올리면서 제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젠 그냥 죽고만 싶습니다.7. ...
'07.6.19 8:40 PM (211.201.xxx.84)님...
지금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그리고 죽지 마세요~
세상에 정말 괜찮은 남자 많아요..
버스 기다리면 오듯이 사랑도 옵니다.
형부보다 더 좋은 사람 반드시 나타납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사세요...
비난의 글들은 너무 마음에 새기지 마세요..
마음 정리 잘 하시고 힘내세요~^^8. 이제
'07.6.20 12:44 AM (203.175.xxx.31)비난은 멈춰야 할 것 같아요...
사실은 저도 아까 쓴소리 했지만....뭐, 실연으로 인한 상처로 잠시 사랑이라 착각한게 아닐까 싶어요...
혹시 그게 정말 사랑이 된다면 그때 비난하지요뭐...
그런데...글 올렸다 지우면 원래 이렇게 혼나나요?9. 사랑과 전쟁..
'07.6.20 9:00 AM (221.165.xxx.48)부부클리닉 소재 감이군요...완전히~~~
10. 원글 복사
'07.6.20 3:52 PM (141.212.xxx.6)읽어보니 돌 던질 일은 아닌듯.... 윗글만으로는요...
실연한 상태에서 잘해주는 남자가 좋아지는 것은 그럴 수 있죠....
그걸 긍정적으로 이용하는 선에서 하셔야죠...
형부가 위로해 주니 고맙다...남자로써도 괜챦은 사람이야...정도로...
낮술을 먹으며 괴로와 할 만큼 좋아해서 뭐가 득이 된다고요..
자신에게 안 좋은 것은 하지 않는 자기사랑 가지세요..
눈빛??? 착각이에요...
원글님, 자신이 지금 얼마나 불쌍한지 아시죠??
본인을 객관적으로 직시하세요..
누군가를 넘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고 자기콘트롤이 안 되는 상태...
그리고 자유로와지세요..상처로부터..
친구들 많이 만나고 일 열심히 하시고 등등으로 노력하시고...
자기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세요..
그러다보면 또 사랑은 나타날거에요..11. 조퇴까지??
'07.6.20 4:04 PM (141.212.xxx.6)강해지세요...
남자 그 정도로(자신의 일을 못하게 할 정도로) 가치 있지 않아요..
자신이 먼저입니다.
의존하는 여자를 남자들이 좋아하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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