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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 닭을 넣고 했는데 냄새가나요
1. 쌀은 말간 물이 나올 때까지 깨끗하게 씻어 30분 ~1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불린다.
2. 1의 불린 쌀은 분쇄기나 절구를 이용해 잘게 간다.
3. 닭고기는 노란 기름 덩어리를 제거하고 흐르는 말에 잘 씻어 김이 오른 찜통에 찐다.
4. 3의 닭고기가 약간 식으면 고기 결을 따라 잘게 찢어 0.5cm 길이로 썬다.
5. 고구마, 당근, 사과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각각 곱게 다지고 다진 사과에는 레몬즙을 뿌려둔다.
6.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씻어 곱게 다진다.
7. 냄비에 분향의 물을 반만 붓고 끓으면 준비한 고구마, 당근, 사과, 양파를 넣고 부드럽게 삶는다.
8. 다른 냄비에 2의 잘게 간 쌀에 나머지 분량의 물을 붓고 중간 불에 올려 끊인다.
9. 8이 끓으면 4의 닭고기와 7의 삶은 야채와 국물을 넣고 잘 섞은 후 불을 약하게 줄여 쌀알을 부드럽게 익혀 완성한다.
닭은 *마트에서 닭안심 팩을 사다 조금씩나누어 냉동시킨걸 해동했구여..(해동시간이 좀 길었음)
찜통에 찌지 않구 걍 삶았거든여..
식혀서 찢고 빻아서 사용했어요
사과는 갈아서 레몬 안 뿌렸구여..마지막에 넣구 살짝만 가열한다음 불을껏어요
나머지는 레시피대로 했구여..
왜 냄새가 나는지..
레몬을 안 뿌려서인지...해동시간이 길어서인지...다른 이유인지
아시는분...??
1. 전 돌전에
'07.6.19 11:30 AM (58.226.xxx.87)고기 이유식 안 해주거든요..
어른도 닭..달걀,,소고기 비릿한 냄새 맡을 수 있고,어떤땐 역겨운데..
생전 첨 먹는 아기들은 넘 그럴 것 같애요..
그래도 해주실거면..
3번에...닭을 찌셨는데..물에 삶아서 잡내를 빼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근데..직접 해주는 두유랑 그 두유물로 끓인 이유식도 훌륭한 단백질원이
된답니다~2. 닭은
'07.6.19 11:41 AM (211.111.xxx.164)우유에 좀 재웠다가 요리하거나, 삶을 때 마늘정도는 넣어줘야 냄새가 안나는 것 같아요.
3. 참고하세요
'07.6.19 11:43 AM (210.123.xxx.123)닭은 그냥 냉동하지 마시구요.
윗 분 말씀처럼 찌지 말고 삶으셔서 냉동하세요.
삶으실 때 양파를 조금 넣고 같이 삶으시면 냄새도 덜하구요.
제 생각엔 냉동했다고는 해도 닭은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아기 먹는 것은 그 때 그 때 사셔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남는 건 어른들 식사에 활용하구요.
저는 너무 양이 많으면 일단 삶은 후에 냉동했었어요.4. ....
'07.6.19 11:55 AM (211.193.xxx.147)아이의 미각발달이 지능과도 관계가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맛을 경험하게 하고싶다면 고구마 당근 감자등을 생각나는대로 모두 섞어서 이유식을 만들지말고 한가지씩 따로따로 만들어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5. 원글
'07.6.19 12:24 PM (124.51.xxx.91)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에효..*마트에서 예전엔 조금씩 팔았던거같은데..요 코너가 사라졌네요..ㅠ
이미 냉동시킨 닭들을 어찌할까요..?? ㅠㅠ
전돌전에...글남기신분 두유는 어찌 만드나요?
레시피는 책에서 가져온건데..너무 많은 것들이 섞였나여?
자꾸만 실패하는 이유식..넘 속상하고...어찌해야할지...6. 네
'07.6.19 12:44 PM (125.178.xxx.138)아직은 각각의 재료의 식감과 맛을 충분히 느끼게 해줘야하는 시기인걸로 알아요.
....님 말씀처럼 미각발달은 지능과도 관계 있답니다.
닭은 냉동했다 다시 해동하면 냄새나기 쉬워요. 게다가 아이들 이유식은 양념이 거의 안들어가니 더더욱..
기름기없는 소고기 곱게 갈거나 다져서 쓰곤 해요.
이유식 만드는 요리책 말고
이유식을 먹어야하는 이유.. 시기별로 어떤 재료는 되고 안되는지..
어느정도를 어떻게 조리해서 먹이는게 좋은지 나와있는 책이 나을 것 같아요..
하정훈 소아과 의사가 쓴 책도 그런면에서 도움이 됐었어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999797
하정훈 소아과 의사의 이유식 20계명도 있네요
http://blog.naver.com/matiere1004?Redirect=Log&logNo=1100169277777. 에구
'07.6.19 12:45 PM (125.178.xxx.138)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999797
8. ...
'07.6.19 12:52 PM (58.73.xxx.95)저도 8개월 아가 키우는 엄마인데요
첫번째 댓글님은 돌전에 고기 안주신다고 했는데
제가 아기 이유식 시작하면서 엄마들 젤 마니 본다는 이유식책을 사서
아주아주 열심히 읽어보며 이유식 만들어 주고 있는데
아가들 6개월 지나면 쇠고기나 닭등의 고기류
꼭 섭취해야 한다고 몇번을 강조되어 있어요
분유먹는 아가도 그렇고 특히 모유먹는 아가는
6개월쯤 지나면 엄마한테서 받아나온 철분이 다 소모되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해서, 고기류 꼭 섭취시키라구 하더군요
책 쓴사람은 소아과 의사분이시구요.
혹시라도 고기류 포기하시구 안 먹일까봐 괜시리 걱정되서 -_-
전 주로 쇠고기 안심부위 사서 익혀서
다른채소 2가지 더 넣구 (채소종류는 6-7가지로 번갈아가며) 그렇게 해서 주는데요
딱히 비린내 나는거 못느꼈구, 아가도 엄청 잘 먹어요
글구 정~~비린내 나면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조리할때 양파 갈아서 좀 넣으면 괜찮다고 들었네요9. ^^
'07.6.19 1:55 PM (222.235.xxx.144)육류나 생선에서 나는 잡내 잡는데는 메주콩이 와땁니다.
저 수유중에 양이 너무 적어서 돼지족을 10족이나 과서 먹었는데
엄마가 족 골때 메주콩을 몇알 넣고 괐다고 하시더라구요.
잡내도 안나고 오히려 사골보다 더 진하고 고소한것이 전 족국물에 미역국을 끓여서 먹었답니다.
육류나 생선 비린내 잡는덴 이거만큼 더 좋은게 없다고 하시며.......
잉어도 두마리 과서 먹었는데 그때 역시도 콩이 한몫 제대로 했지요.10. ..
'07.6.19 2:10 PM (125.185.xxx.151)아기 하루 30g이던가 고기 꼭 먹어야해요
아니면 발육이 제대로 안되고 철분도 부족해져서 빈혈오구 그런데요
꼭 주셔야해요11. 껍질
'07.6.19 2:12 PM (222.98.xxx.198)껍질은 벗겨내셨나요?
삶은뒤 껍질 벗기면 장난 아니게 기름이 많이 나옵니다.
전 고기는 건져 찬물에 여러번 씻어놓고 국물은(마늘넣고 끓인것) 베보자기를 체위에 얹고 기름 걷어냅니다.
그렇게 해두면 냄새 안나던데요.
마늘 좀 넣어서 끓여보세요.
그리고 윗님들 말씀처럼 8개월에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갔어요.
저도 10개월 넘어서는 6가지 정도 채소랑 쇠고기 삶아 기름떼어내고 다진것 섞어서 찹쌀로 죽 끓여 먹이긴 했지만(좀 더 지나서는 새우젓으로 살짝 간합니다. 그럼 애기들 정말 끝내주게 먹어요.)
지금은 좀 이른것 같아요.12. 전에
'07.6.19 4:55 PM (59.11.xxx.9)요리책에서 팁을 봤는데
닭고기는 그대로 냉동하면 닭비린내가 심해진다고 미리 찌거나 구워서 냉동하라고 하더군요.
그뒤로 닭가슴살 같은거 사오면 향채올려 한번에 찌거나 오븐에 구운후 냉동시켜놔요.
샐러드할때 한쪽씩꺼내 쓰면 편하고 정말 냄새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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