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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합니다. 82회원님들이 도와주세요. 스카이라이프의 횡포

영심이농가 조회수 : 795
작성일 : 2007-06-19 11:18:52
너무 화가 나서 스카이홈에도 올렸습니다.
1월에 해지신청했는데, 6월까지 요금이 나오고... 더 교묘한건 해지신청을 받으면 되는데, 그건안하고 서비스로 3개월을 보라고 안내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지를 안하는것에 동의를 했다는것이지요.

뭐가 이렇습니니까?
이 산골은 난시청지역인데다.. 아이들 교육방송때문에 설치 한건데.. 설치할땐 냉큼해주고
해지는 질질질 끌고...

정말 속상합니다.
경험이 같은분 분명있을것입니다.
일런 사실을 알려서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 스카이를 혼내줘야합니다.

스카이홈에 실은 내용--
이곳은 경북 봉화 산골입니다.
난시청 지역 입니다.
아이들 학교에서 ebs 교육방송을 권하므로 스카이라이프를 설치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산골에 작은 돈이라도 정기적으로 요금을 내는일을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해지 신청을 했습니다.
안테나와 기기는 해체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안내는 서비스로 3개월 보라고했습니다.
그리고 해지 이후에도 계속 요금이 빠져나갔습니다.
1월에 해지했고, 3월에 다시 서비스도 보지않았지만 다시 해지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안내자는 또 서비스를 보라고 권했다는 것입니다.
요금은 정상요금 다 빼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전화하니, 정지된 부분이  해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정상시청이라는것이지요.

이게 뭡니다까?
이 바쁜 농사철에 1588 전화는 우리가 부담하는 요금인데,
음악만 계속나오고, 연결도 잘 되지도않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전화하는냐는것입니다.

분합니다.

IP : 61.85.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9 11:33 AM (211.193.xxx.147)

    해지가 어렵다는말을 워낙에 많이 들은터라 온갖공과금은 자동인출로 해놓았으면서 스카이라이프만 매달 은행에 가야하는 불편을 감수하면서 지로청구서를 받고 있습니다
    스카이라이프인던 무선인터넷이든 해지신청할때 녹음을 해놓아야 안심할수있는시대인모양입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 2. ...
    '07.6.19 11:37 AM (220.72.xxx.174)

    스카이라이프나 홈에 아무리 항의해도 소용없을꺼에요.
    전 설치 한달만에 맘에들지 않아 해지 하려했더니 위약금을 수십만원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무슨 기계값을 36개월 할부계약했으니 그거 다 물어내야한다고 말이죠. 그래서 그럴수 없다고
    처음 설치하러 오신분이 그 부분 기계값에 대해 말씀을 안하셨거든요. 그래서 충분한 설명없이
    설치했으니 그 부분은 수긍할수 없다고 강하고 주장했었죠. 스카이쪽에선 말이 안통하길래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했어요. 그쪽 홈에 올렸죠.
    그랬더니 소비자 보호원에서 접수하여 스카이쪽에 연락했나보더라구요.
    나중에 스카이쪽에서 전화를 했었는데, 위약금은 청구 안할테니 처음 설치비만 반납하라고 해서
    당장 설치비 주고 해지했었어요.(그렇게 되기까지도 몇달 걸렸었어요. )
    아무튼 설치할때는 해지할때랑 너무 다른 태도를 가진 스카이라이프 나빠요!!
    분해하지마시고 강하게 나가세요!

  • 3. 푸른두이파리
    '07.6.19 11:55 AM (58.228.xxx.41)

    저도 소비자보호원에 상담해보심...
    어떡하나...요금 나가는 통장의 잔고를 0으로..해 놓으시고...
    아...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네요.방송국 같은 곳에 제보하시거나 아님 청와대 홈페이지도...
    힘없고 백그라운드 없는 사람들은 이럴때 젤 억울합니다.

  • 4. 저두
    '07.6.19 11:56 AM (125.132.xxx.87)

    스카이라이프와 싸워봤는데요,
    전화로 직원하고 말해봐야 안먹히구요, 책임자 바꿔!!!라고 반드시 반말(ㅋㅋ)로하시구요,
    무슨일이시냐고물으면 당신한테 할말아니야,책임자가 누구냐니까.
    라고 아주 쎄게나가야 그쪽에서 그 직원보다 쪼매 높아보이는사람하고 통화할 수있습니다.
    반드시 반말로 책임자 바꿔 라고 하시고, 내가 고래고래 소리질러야 겨우 반응보입니다...쩝~~~~

  • 5. ^^
    '07.6.19 12:07 PM (211.221.xxx.164)

    정보통신부 홈페이지에 올리시면 빨리 해결될껍니다.

  • 6. 스카이
    '07.6.19 1:51 PM (218.147.xxx.199)

    저도 먼저 주인이 해놓은 스카이 당장 끊고 싶지만 계약기간을 잘 보내려고 아무소리ㅐ 안하고 있지만
    완전 스카이 나쁨니다. 절대 이용하면 안되요

  • 7. 영심이
    '07.6.19 2:24 PM (61.85.xxx.139)

    고맙습니다. 이렇게 저를 안정 시켜주시네요. 아까는 정말 죽겠더라고요. 말은 친절하게하면서 배짱인 상담원과 말하다 보니까 속이 터질것 같았어요. 그래도 약자도 뭉치면 힘이 되요. 이런 사례를 알고있는 홈에 많이 올려서 꼭 근절해야되요.

  • 8. ..
    '07.6.19 2:26 PM (211.172.xxx.52)

    스카이 땜에 홧병 날 뻔 했어요
    정말 대단합니다

  • 9. 영심이
    '07.6.19 2:27 PM (61.85.xxx.139)

    그래도 스카이를 이용해야 된다면 자동 이체는 하지마세요. 이쪽에서 해지를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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