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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멸치할머니 쓴 사람이에요. 오셔서 사과하셨어요.

........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07-06-19 09:52:48
제가 아무래도 안돼겠어서 할머니 딸한테 얘기를 했더니
자기 엄마가 잘못하셨다고 자기가 잘 이야기 해보겠다고
이해하라고 하더니 오늘 할머니 오셔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며 자기가 성격이 그러니 이해하라고 미안하다고 그러
시며 잘 지내자고 하시네요. 저도 네 알겠습니다 하고 웃었
어요. 저보고 착하다시며 좋아하시네요. 암튼 잘 해결되서
넘 다행이에요. ^^
IP : 125.130.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9 9:59 AM (218.209.xxx.159)

    이젠..맘 편하시죠? ^^

  • 2. ^*^
    '07.6.19 10:02 AM (59.7.xxx.124)

    이웃간에 잘 지내시면 좋죠^^
    잘 해결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 이웃으로 오래오래 지내세요^^

  • 3. 두분
    '07.6.19 10:18 AM (211.55.xxx.190)

    다행이네요 ^^
    원글님도 착하시고 그 할머니도 괜찮고 트인 분이시네요.
    나이드신 분들이 본인 잘못 인정하는 걸 절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 4. @@
    '07.6.19 10:23 AM (218.54.xxx.174)

    다행입니다.....좋은 방향으로 끝나서요.
    앞으로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말로 오해를 낳고 말로 오해를 풀고.....좋은게 좋은 세상....즐겁게 삽시다....

  • 5. 다행
    '07.6.19 10:32 AM (211.117.xxx.13)

    입니다만,,,,,,

    애들이 어떻게 지내는지요. 그게 궁금합니다. 여전히 애들사이서 왕따 당하면,,,유치원 바꾸세요.

  • 6. ........
    '07.6.19 11:00 AM (125.130.xxx.76)

    원글이에요. 관심있게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넘 고맙습니다.
    할머니가 애들 교육도 같이 시키고 간식도 나눠먹고 놀러도 같이 가자고
    하시네요. 저도 그러마 했어요. 자랑은 아니고 저희 딸이 좀 이뻐서 ㅋㅋ
    원에서 인기가 많은데 할머니가 하두 손자한테 놀지마라 해서 원에서도
    손자가 울 딸한테 안놀겠다고 했던 모양이에요. 오늘 버스타는 거보니
    넘 잘 놀더라구요. 애들 마음에서 어서 이 일이 잊혀져서 아무일도 없던
    일처럼 사라졌음 좋겠어요. 암튼 오늘 기분 넘 좋아요~~ 여러분도 행복한
    하루 되셨음 좋겠습니다^^

  • 7. 그래도
    '07.6.19 11:02 AM (58.148.xxx.43)

    생가보다 그 할머니가 뒤끝이 없으신 분인가봐요,
    잘 됐다니 다행이네요,
    이쁜 딸래미 두셔서 좋으시겠어용.

  • 8. ^^
    '07.6.19 12:15 PM (125.191.xxx.70)

    일이 잘풀려서 다행이네요. 그때 할머니 따님한테 말씀드리라고 했던 사람이에요.
    ㅎㅈㅂ에도 후기글 올려주세요. 같이 열받아했던 ㅈㅂ사람들도 좋아할거 같아용

  • 9. 다행입니다
    '07.6.19 5:44 PM (58.235.xxx.193)

    시작은 작은일이었는데 일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 참 걱정되었는데
    참 다행이예요
    원글님도 할머님도 그래도 얘기가 통하는 사람이었나봅니다
    살다보니 정말 얘기안통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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